우짜면 잠좀 푹~ 재울수 있을까여??

한숨맘2003.07.22
조회391
우짜면 잠좀 푹~ 재울수 있을까여??

울민재 태어난지 이제 74일째.

어쩜 신생아가 그렇게도 잠을 못자는지... 워낙 놀래기도 잘하지만, 잠투정 또한 장난아닙니다.

주위분들의 반응 또한 놀라움을 금치못하더군요.

몇시간 노력끝에 잠을 재워 살며시 눕힐라치면 그때부터 또다시 전쟁!!!

손을 넘 많이타서 그런가여???  잠깐이라도 누워재울땐 배위에 쿠션하나, 양손에 베개을 얹던지 아님 제가 잡고 있어야해요. 그렇지 않음 10분 아니 짧을땐 단 몇분도 못참고 응~~애.

넘 힘들어요.

잠을 못자니 매번  잠투정. 민재가 안됐다싶어 잠들면 제가 안고 2∼3시간동안 있을때도 있어요.

저도 힘들고, 민재도 힘들테고...  그래도 요즘은 배위에서 자곤합니다.(20∼30분씩)

그래서인지 낮에 눈뜨고 노는시간도 있답니다. 하지만 그걸론 부족하잖아요...

보통 백일지나면 괜찮아진다고들 하던데 울민재는 날이가면 갈수록 더해지니 답답합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재울수 있는지 선배님들의 답변을 듣고 싶어요.

하도 잘 놀래서 병원에가서 물어보면 "큰충격을 받았는것 같다, 애가 무지 예민하다..." 하지만 답은 없답니다.

하긴 울민재 세상빛을 볼때 고생했거든요.

별나기도 별난지 태어날때부터 앞니 2개도 갖고 나왔답니다.

그것때문인지 젖도 못물고, 젖병 꼭지도 가려가며 물어요. 공갈젖은 아예 생각도 못하구요...

정말 충격(?)이 있어 잠도 못자고 하는걸까요???  아님 성격탓일까요???

제가 잠못자는건 참을수 있지만 울민재 잠이오는데도 못자고 투정부리는거 보면 안타까워요.

넘 불쌍하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