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과 저녁먹으러 강남의 모 닭갈비집을 갔더랬죠 딱 들어갔는데, 아직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빈테이블이 곳곳에 많이 있더라고요 저랑 제친구들이 자리를 좀 따지는편이라;; (자리에 따라서 분위기가 좀 달라진다고나 할까요ㅋ 그런 징크스때매..) 안쪽에 앉을까~ 정수기랑 가까운쪽에 앉을까~ 아니믄 창가쪽에 앉을까 조금 서성거리면서 망설이고있었는데 한 남자알바생이 '이쪽에 앉으시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옆자리에 술먹는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많이 시끄럽다보니, 그자린 피하고 싶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친구들한테 '물떠먹기 쉽게 그냥 정수기 가까이 앉자~!' 하면서 그쪽가서 앉으려고하는데 '그냥 아무대나 앉으세요 좀....' 이러는겁니다 -_- 짜증스런 말투로 아니 저희가 무슨 5분 10분 고민한거도 아니고 그 짧은 몇초동안 잠시 망설인거가지고 승질 비슷한걸 부리드라구요 -_- 그래도 그냥 저흰, 기분좋게 밥먹잔 취지에 암말도 안하고 걍 가서 앉았죠 주문하고, 저흰 셀프바에서 반찬, 샐러드등 이것저것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샐러드 집게를 툭 떨어뜨려 버렸어요 황급히 주워서, 옆에서 빤히 쳐다보는 여자 알바생한테 '어떻해.... 죄송합니다 제가 닦을게요' 이러구, 휴지몇장 뽑아서 닦고있었죠 제가 작은일에도 호들갑을 잘 떠는 스타일이라;; 괜히 미안한맘에 열씸히 닦는데.... 그 여자 알바생 왈 '이리주세요!-_-' (매우화난듯한목소리) 그래서 그냥 뻘줌히 드렸죠 그리구 조심조심 자리에 가서 앉을려고하는데, 나 들으라고 한 소린지 모르겠는데 '아 짜증나......ㅆㅂ...' 솔직히 그소리가, 저희한테 한말은 아니라고 쳐도 바로 손님뒤에 대고 그런 육두문자는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제가 엄청 진상-_-손님도 아니고 그래서 내가 닦는다고 했는데도....ㅜㅜ 암튼 글케 가서 앉고,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열씨미 먹고있었다죠 점점 손님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또 돌아다니던 아까 그 남자알바생-_-이 한번 닭갈비 볶아주러 다시 우리 테이블로왔어요 집게로 한번 슥 볶고, 집게에 묻은 양념들을 탁탁탁 철판에 두드리더라구요 근데 그순간 뜨거운 양념덩어리가 제친구 허벅지맨살에 턱하니 튀겼더라죠-_- 제친구 '앗뜨거;;;' 하면서 황급히 휴지로 닦아내는데 죄송하단 말 한마디도없이 스윽 보고 그냥 가더라는.. -_- 제친구 진짜 그 불같은성질 못죽이고 확 일어나서 뭐라고 할려고하는데 말리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매니저란 사람 더 어이없음 -_- 피크 시간되서, 사람들이 완전 꽉차서 앉을자리도 없는데 그 바글바글한 가게안에서 '아 조온; 나 말렸어!!!!!' 소리를 빽 지르더군요 순간 시끄럽던 가게안이 조용..... 자기한테 집중되따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솔직히 모르면 바보 -_-) '말렸네 말렸어 조온;나말렸어' 한술 더떠서 아주 흥겹게 리듬까지 타가며 조온;나말렸어를 반복했다는.. (도대체 뭐가 그리 조온;나 말렸는지 -_-;;;) 그리고 다시 가게안이 떠들썩해지면 또 가끔 큰소리를 내서, 가게안을 싸늘하게 만들고 -_- 제친구들이 옆자리에 사람이 없을때, 잠시 짐을 놔뒀었는데 계산할려고 보니 가방이 없어져떠라구요 우리,, 완전 당황.. 설마 다른 손님이 훔쳐갔나;;;;;; 라고 까지 생각하며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사장님이 슬쩍 오시더니 가방 카운터에있어요~ 이러는거에요 -_- 왜 저희가방이 카운터에 있는거에요? 아~ 옆에 다른 손님들 앉으신다그래서 옮겨놨어요~ -_-이러시는데 참 기분나쁘더군요 아니, 우리한테 '잠시 짐좀 옮겨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하면 우리가 안옮겨준대요????? 저희한테 말도안하고 카운터로 갖고가다니;; 영 찝찝하더라고요 진짜 계산하고 나오자마자 저랑 제친구들 완전 허탈한 기침만 내뱉으면서 이런가게 생전 처음봤다고-_- 어째 사장부터 매니저, 알바생들까지 다 싸이코같냐고-_- 엄청 궁시렁 거렸다죠 진짜 이런가게 처음봤어요 그 가게에서 그 매니저가 말렸네어쨌네 반복할때부터 계속 머릿속으로 생각했어요 이거 보드에다 올려야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집에 오자마자 글써봐요.... 앞으로 손님한테 불쾌감주는 이런가게가 없길바라며 ㅜㅜ
오늘 간, 어이없었던 식당
오늘 친구들과 저녁먹으러
강남의 모 닭갈비집을 갔더랬죠
딱 들어갔는데, 아직 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빈테이블이 곳곳에 많이 있더라고요
저랑 제친구들이 자리를 좀 따지는편이라;;
(자리에 따라서 분위기가 좀 달라진다고나 할까요ㅋ 그런 징크스때매..)
안쪽에 앉을까~
정수기랑 가까운쪽에 앉을까~
아니믄 창가쪽에 앉을까
조금 서성거리면서 망설이고있었는데
한 남자알바생이 '이쪽에 앉으시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옆자리에 술먹는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많이 시끄럽다보니, 그자린 피하고 싶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제가 친구들한테
'물떠먹기 쉽게 그냥 정수기 가까이 앉자~!'
하면서 그쪽가서 앉으려고하는데
'그냥 아무대나 앉으세요 좀....'
이러는겁니다 -_- 짜증스런 말투로
아니 저희가 무슨 5분 10분 고민한거도 아니고
그 짧은 몇초동안 잠시 망설인거가지고 승질 비슷한걸 부리드라구요 -_-
그래도 그냥 저흰, 기분좋게 밥먹잔 취지에 암말도 안하고 걍 가서 앉았죠
주문하고, 저흰 셀프바에서 반찬, 샐러드등 이것저것 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샐러드 집게를 툭 떨어뜨려 버렸어요
황급히 주워서, 옆에서 빤히 쳐다보는 여자 알바생한테
'어떻해.... 죄송합니다 제가 닦을게요'
이러구, 휴지몇장 뽑아서 닦고있었죠
제가 작은일에도 호들갑을 잘 떠는 스타일이라;; 괜히 미안한맘에
열씸히 닦는데....
그 여자 알바생 왈
'이리주세요!-_-' (매우화난듯한목소리)
그래서 그냥 뻘줌히 드렸죠
그리구 조심조심 자리에 가서 앉을려고하는데, 나 들으라고 한 소린지 모르겠는데
'아 짜증나......ㅆㅂ...'
솔직히 그소리가, 저희한테 한말은 아니라고 쳐도
바로 손님뒤에 대고 그런 육두문자는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렇다고 제가 엄청 진상-_-손님도 아니고
그래서 내가 닦는다고 했는데도....ㅜㅜ
암튼 글케 가서 앉고, 주문한 음식이 나와서 열씨미 먹고있었다죠
점점 손님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리고 또 돌아다니던 아까 그 남자알바생-_-이
한번 닭갈비 볶아주러 다시 우리 테이블로왔어요
집게로 한번 슥 볶고, 집게에 묻은 양념들을 탁탁탁 철판에 두드리더라구요
근데 그순간 뜨거운 양념덩어리가 제친구 허벅지맨살에 턱하니 튀겼더라죠-_-
제친구 '앗뜨거;;;' 하면서 황급히 휴지로 닦아내는데
죄송하단 말 한마디도없이 스윽 보고 그냥 가더라는.. -_-
제친구 진짜 그 불같은성질 못죽이고
확 일어나서 뭐라고 할려고하는데 말리느라 죽는줄 알았어요
그리고 매니저란 사람 더 어이없음 -_-
피크 시간되서, 사람들이 완전 꽉차서 앉을자리도 없는데
그 바글바글한 가게안에서 '아 조온; 나 말렸어!!!!!' 소리를 빽 지르더군요
순간 시끄럽던 가게안이 조용.....
자기한테 집중되따는걸 아는지 모르는지 (솔직히 모르면 바보 -_-)
'말렸네 말렸어 조온;나말렸어'
한술 더떠서 아주 흥겹게 리듬까지 타가며 조온;나말렸어를 반복했다는..
(도대체 뭐가 그리 조온;나 말렸는지 -_-;;;)
그리고 다시 가게안이 떠들썩해지면 또
가끔 큰소리를 내서, 가게안을 싸늘하게 만들고 -_-
제친구들이 옆자리에 사람이 없을때, 잠시 짐을 놔뒀었는데
계산할려고 보니 가방이 없어져떠라구요
우리,, 완전 당황.. 설마 다른 손님이 훔쳐갔나;;;;;; 라고 까지 생각하며
어쩔줄을 몰라하는데, 사장님이 슬쩍 오시더니
가방 카운터에있어요~ 이러는거에요 -_-
왜 저희가방이 카운터에 있는거에요?
아~ 옆에 다른 손님들 앉으신다그래서 옮겨놨어요~
-_-이러시는데 참 기분나쁘더군요
아니, 우리한테 '잠시 짐좀 옮겨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말하면
우리가 안옮겨준대요?????
저희한테 말도안하고 카운터로 갖고가다니;; 영 찝찝하더라고요
진짜 계산하고 나오자마자
저랑 제친구들 완전 허탈한 기침만 내뱉으면서
이런가게 생전 처음봤다고-_- 어째 사장부터 매니저, 알바생들까지 다 싸이코같냐고-_-
엄청 궁시렁 거렸다죠
진짜 이런가게 처음봤어요
그 가게에서
그 매니저가 말렸네어쨌네 반복할때부터
계속 머릿속으로 생각했어요
이거 보드에다 올려야지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집에 오자마자 글써봐요....
앞으로 손님한테 불쾌감주는 이런가게가 없길바라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