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올해 3월쯤 이었습니다 과제때문에 서울쪽에 일을 마치고 다시 집에 오는 길이었는데 부평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러가려는데 어떤 언니가 오시더군요 그냥 간단한 다이어트 관련 설문을 도와달라고 하길래 거리낌 없이 해주었지요 설문지 내용을 다 채우자 혹시 다이어트에 관해 간단하게 상담 받아 볼 생각있냐고 막 묻더군요 그러면서 제 외모를 갑자기 칭찬하며 살 조금만 더 빼면 이쁘겠다는 둥 아무한테나 주는 기회는 아닌데 언니네 스튜디오에서 판매하는 약을 모니터 요원식으로 해서 특가에 줄 수 있다는 얘기들을 막 하더군요 뭔가 조금 이상해서 그냥 가겠다고 하자 그러면 샘플만 받아가지고 가라고 하면서 붙잡길래 이렇게 계속 간다고 우기는것보다는 그냥 샘플만 받고 나오는게 빠를듯 싶어 그 언니를 따라갔습니다. 부평역 위로 올라가서 자기네 팀장이 있다는 곳으로 가는 중에 이런저런 얘기를 막 들었는데 자기 사원증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기도 이렇게 뚱뚱했었는데 언니가 일하는 곳 제품을 이용한 후 빠졌다는 얘기등등을 막 들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부평역에 붙어 있는 롯데마트 앞 주차장이었는데 어떤 차량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않고 조그만한 승용차였는데 서른 초반쯤 되어 보이는 분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차안에는 어떤 제품들이 막 쌓여져 있었고 안에 있던 분이 저한테 다이어트 경험을 물어보며 자기네 상품이 다이어트에 확실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몇가지만 지켜주면 다이어트는 확실하다고 그랬는데 첫째가 아침을 거르지 말고 두번째가 운동으로 살 뺄 생각을 하지말고 세번째가 저녁에 이걸 먹으라면서 상품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선 이건 절대 의약품이 아니라 보조식품이란걸 강조하면서 꾸준히만 먹으면 살을 뺄수 있다고 거듭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시기가 딱..........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있을시기였습니다. 그러니 솔깃했죠. 살이 빠진다는데! 운동하지 않고 이걸 꾸준히 먹기만 하면 살이 쭉쭉 빠진다는데 귀가 솔깃하지 않을 사람이 어딨겠습니까ㅜㅜ!!!!!!! 그것도 살이 쪄서 집에 있는 바지가 다 맞지 않을 시기에!!!!!!! 그러면서 하는말이, 사람들이 안믿는건 인제 다 포기 했다면서 그냥 안믿어줘도 된다고 하면서, 이걸 먹었던 사람들이 자기한테 고마워 죽을라고 한다면서- 니가 이걸 먹고 살이 빠져서 사람들이 살 어떻게 뺐냐고 물어보면 꼭 이걸 먹고 뺐다고 얘기해야 홍보가 된다면서- 이 식이섬유를 홍보하기 위해서 너한테 싸게 주는거라고 하더군요. 한달에 육만원씩 10개월 내면 된다고 해서, 처음엔 망설였는데, 한달에 육만원씩 내고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니 못할거 없더라구요- 방학때 알바해서 한꺼번에 갚으면 된다는 그런 바보같은 생각을... 그래서 계약서를 쓰고 약을들고 집에 왔습니다. 정말 들고오면서도 믿기가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별다른건 나오지 않고 일진제약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제품이 있긴 있더라구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둥의 설명과 함께- 일진제약이라고 하니 한번 더 믿게 된거죠. 바로 그날 화인쿨을 사다 먹어봤습니다. 토할뻔 했습니다. 식이섬유라 가루가 녹지를 않고 덩어리지더군요. 일주일을 먹었는데 살이 빠지긴 ..............0.1g도 빠지질 않더군요 도저히 못먹겠어서 집에 쳐박아 두고 돈도 꼬박꼬박 보내다가 보내기도 아깝고 돈도 없어서 안보냈더니 독촉장이 왔어요. 독촉장이 오니까 갑자기 겁이 확 나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저처럼 당한분들이 여럿 계시더라구요........ 이건 분명히 사기인거죠?!?!?!?!? 분명 당하신 분들이 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ㅜㅜ 아, 진짜 열받는건 그쪽에서 타겟으로 삼는게 다이어트 할것처럼 보이는 20대 초반의 여자대학생이라나요? 그게 제일열받아요 진짜 아윽!!!!!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돼요ㅜㅜ.. 저는 이 상황에 어떻게 해야하는겁니까........... 여러분 도와주세요ㅜㅜ..
일진제약 뉴웰빙 식이섬유라고 아세요?
대략 올해 3월쯤 이었습니다
과제때문에 서울쪽에 일을 마치고 다시 집에 오는 길이었는데
부평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러가려는데 어떤 언니가 오시더군요
그냥 간단한 다이어트 관련 설문을 도와달라고 하길래 거리낌 없이 해주었지요
설문지 내용을 다 채우자
혹시 다이어트에 관해 간단하게 상담 받아 볼 생각있냐고 막 묻더군요
그러면서 제 외모를 갑자기 칭찬하며 살 조금만 더 빼면 이쁘겠다는 둥
아무한테나 주는 기회는 아닌데 언니네 스튜디오에서 판매하는 약을
모니터 요원식으로 해서 특가에 줄 수 있다는 얘기들을 막 하더군요
뭔가 조금 이상해서 그냥 가겠다고 하자 그러면 샘플만 받아가지고 가라고 하면서 붙잡길래
이렇게 계속 간다고 우기는것보다는 그냥 샘플만 받고 나오는게 빠를듯 싶어
그 언니를 따라갔습니다.
부평역 위로 올라가서 자기네 팀장이 있다는 곳으로 가는 중에 이런저런 얘기를 막 들었는데
자기 사원증에 있는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기도 이렇게 뚱뚱했었는데
언니가 일하는 곳 제품을 이용한 후 빠졌다는 얘기등등을 막 들었습니다
도착한 곳은 부평역에 붙어 있는 롯데마트 앞 주차장이었는데
어떤 차량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않고 조그만한 승용차였는데
서른 초반쯤 되어 보이는 분이 기다리고 있더군요
차안에는 어떤 제품들이 막 쌓여져 있었고
안에 있던 분이 저한테 다이어트 경험을 물어보며
자기네 상품이 다이어트에 확실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몇가지만 지켜주면 다이어트는 확실하다고 그랬는데
첫째가 아침을 거르지 말고 두번째가 운동으로 살 뺄 생각을 하지말고
세번째가 저녁에 이걸 먹으라면서 상품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선 이건 절대 의약품이 아니라 보조식품이란걸 강조하면서
꾸준히만 먹으면 살을 뺄수 있다고 거듭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시기가 딱..........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있을시기였습니다.
그러니 솔깃했죠. 살이 빠진다는데!
운동하지 않고 이걸 꾸준히 먹기만 하면 살이 쭉쭉 빠진다는데
귀가 솔깃하지 않을 사람이 어딨겠습니까ㅜㅜ!!!!!!!
그것도 살이 쪄서 집에 있는 바지가 다 맞지 않을 시기에!!!!!!!
그러면서 하는말이,
사람들이 안믿는건 인제 다 포기 했다면서 그냥 안믿어줘도 된다고 하면서,
이걸 먹었던 사람들이 자기한테 고마워 죽을라고 한다면서-
니가 이걸 먹고 살이 빠져서 사람들이 살 어떻게 뺐냐고 물어보면
꼭 이걸 먹고 뺐다고 얘기해야 홍보가 된다면서-
이 식이섬유를 홍보하기 위해서 너한테 싸게 주는거라고 하더군요.
한달에 육만원씩 10개월 내면 된다고 해서,
처음엔 망설였는데,
한달에 육만원씩 내고 살이 빠진다고 생각하니 못할거 없더라구요-
방학때 알바해서 한꺼번에 갚으면 된다는
그런 바보같은 생각을...
그래서 계약서를 쓰고 약을들고 집에 왔습니다.
정말 들고오면서도 믿기가 힘들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별다른건 나오지 않고
일진제약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제품이 있긴 있더라구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둥의 설명과 함께-
일진제약이라고 하니 한번 더 믿게 된거죠.
바로 그날 화인쿨을 사다 먹어봤습니다.
토할뻔 했습니다.
식이섬유라 가루가 녹지를 않고 덩어리지더군요.
일주일을 먹었는데 살이 빠지긴 ..............0.1g도 빠지질 않더군요
도저히 못먹겠어서 집에 쳐박아 두고
돈도 꼬박꼬박 보내다가 보내기도 아깝고 돈도 없어서
안보냈더니 독촉장이 왔어요.
독촉장이 오니까 갑자기 겁이 확 나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저처럼 당한분들이 여럿 계시더라구요........
이건 분명히 사기인거죠?!?!?!?!?
분명 당하신 분들이 더 있을거라 생각합니다ㅜㅜ
아, 진짜 열받는건
그쪽에서 타겟으로 삼는게 다이어트 할것처럼 보이는 20대 초반의 여자대학생이라나요?
그게 제일열받아요 진짜 아윽!!!!!
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돼요ㅜㅜ..
저는 이 상황에 어떻게 해야하는겁니까...........
여러분 도와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