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동안 시댁하구 친정하구 번갈아 가면서 휴가를 보냈지요 물론 우리 의견보다든 윗분들이 그러자고 해서... 당연히 따라다니면서도, 툴툴거려지만 그래도 얼굴보고 있으면 헤헤거리고,, 그덕에 지금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헤헤거리고 웃는건 자신있답니다.. 시어머니가 혼을내도 헤헤거리고 시아버지가 술드시고 한소리해도 헤헤... 그렇게 해서 근 9년을 보냈는데 작년 휴가 때 남편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우리 가족만 동굴여행가자고 했습니다 피서치곤 좋은곳이죠 그래도 늘상 형제들이나 시댁에서나 함께 움직여서인지 좀 그랬지요 그런데 날짜 다 될즈음 어머님 아버님이 휴가 기분을 먼저 내시더군요. 그래서 그럼 시부모님이랑 몇일 보낸다음 우리 가족만 가려고 했죠 (신랑이 휴가가 길거든요9일),,그렇게 3일을 보냈는데 작년 휴가때는 비가 계속 오락가락해서 막상 어디로 갈 수 있는 상황이 못돼 가까운 곳으로 계속 차만 타고 왔다 갔다 반복만 했죠 그래도 그런대로 계곡도 다녀오고, 맛있는 음식도 찾아다니면서 먹고,,, 그러고선 저녁먹으면서 계획을 바꿨죠 시부모님 빼고 형제들과 함께 동굴가는거로... 참고로 저희 아버님은 다리 수술받은셔서 잘 못걸을시고 어머님도 관절로 고생하십니다 그런상황을 고려해서 형제들끼리만 하루일정으로 동굴을 다녀왔죠 좋았지요.... 그리고 돌아와서 다들 불안해햇죠. 부모님이 어떤 반응으로 대하시나 하고.. 아니나 다를까,, 늙은이 취급햇다고, 많이 서운해 하셨조... 그러면서 묵은 얘기 하시고,,, 결국 참지 못하는 제 남편,, 엄마한테 한소리 하더군요 그럼 나도 이제부터 어머니 따라서 여행 간다구.. 친목계에서 가는것도 따라붙구,, 동네에서 가는 여행두 따라다니구,, 그럼 좋냐구 아무말씀 없더군요 그러면서도 서운한 감정 꽤 오랫동안 내색하시는데 눈치보여서 혼났답니다 남편은 두번 다시 휴가때 보모님이고 형제고 같이 움직이지 않겠다고,, 뭐냐고 암만 자기 엄마라도 그런말까지 할때는 속 많이 상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가족만 다녀올랍니다. 보는것만으로 만족하고 즐길줄 모르는 신랑하고,, 보는대로 하고자 하는 아들들하고, 그 사이에서 숨통터지는 저하고,, 이번 휴가도 은근히 기대하시는 분위기인데, 휴가 가는 저 많이 괴롭습니다.. 신랑만 믿고 다녀와도 될지
작년 휴가후에 이런일들이..
결혼 10년동안 시댁하구 친정하구 번갈아 가면서 휴가를 보냈지요
물론 우리 의견보다든 윗분들이 그러자고 해서...
당연히 따라다니면서도, 툴툴거려지만 그래도 얼굴보고 있으면 헤헤거리고,,
그덕에 지금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헤헤거리고 웃는건 자신있답니다..
시어머니가 혼을내도 헤헤거리고 시아버지가 술드시고 한소리해도 헤헤...
그렇게 해서 근 9년을 보냈는데
작년 휴가 때 남편이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우리 가족만 동굴여행가자고 했습니다
피서치곤 좋은곳이죠
그래도 늘상 형제들이나 시댁에서나 함께 움직여서인지 좀 그랬지요
그런데 날짜 다 될즈음 어머님 아버님이 휴가 기분을 먼저 내시더군요.
그래서 그럼 시부모님이랑 몇일 보낸다음 우리 가족만 가려고 했죠
(신랑이 휴가가 길거든요9일),,그렇게 3일을 보냈는데 작년 휴가때는 비가 계속 오락가락해서 막상
어디로 갈 수 있는 상황이 못돼 가까운 곳으로 계속 차만 타고 왔다 갔다 반복만 했죠
그래도 그런대로 계곡도 다녀오고, 맛있는 음식도 찾아다니면서 먹고,,,
그러고선 저녁먹으면서 계획을 바꿨죠
시부모님 빼고 형제들과 함께 동굴가는거로...
참고로 저희 아버님은 다리 수술받은셔서 잘 못걸을시고 어머님도 관절로 고생하십니다
그런상황을 고려해서 형제들끼리만 하루일정으로 동굴을 다녀왔죠
좋았지요....
그리고 돌아와서 다들 불안해햇죠.
부모님이 어떤 반응으로 대하시나 하고..
아니나 다를까,, 늙은이 취급햇다고, 많이 서운해 하셨조...
그러면서 묵은 얘기 하시고,,,
결국 참지 못하는 제 남편,, 엄마한테 한소리 하더군요
그럼 나도 이제부터 어머니 따라서 여행 간다구..
친목계에서 가는것도 따라붙구,, 동네에서 가는 여행두 따라다니구,, 그럼 좋냐구
아무말씀 없더군요
그러면서도 서운한 감정 꽤 오랫동안 내색하시는데 눈치보여서 혼났답니다
남편은 두번 다시 휴가때 보모님이고 형제고 같이 움직이지 않겠다고,, 뭐냐고
암만 자기 엄마라도 그런말까지 할때는 속 많이 상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우리 가족만 다녀올랍니다.
보는것만으로 만족하고 즐길줄 모르는 신랑하고,, 보는대로 하고자 하는 아들들하고,
그 사이에서 숨통터지는 저하고,,
이번 휴가도 은근히 기대하시는 분위기인데, 휴가 가는 저 많이 괴롭습니다..
신랑만 믿고 다녀와도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