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을 가끔 즐겨보는 이십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가끔인지라 예전 한번 글 올려보고 오랜만에 또 올려보네요. 글쓰는건 좋아하지만 여기 글쓴분들 다들 글솜씨가 좋으셔서 살짝 긴장되네요. 여느 한국 남자와 마찬가지로 남자의 20대 초반은 정말 전광석화처럼 금방 가버립니다. 21살에 휴학하고 군에 갔다오니 스물셋, 스물넷에 복학하고 예비역생활 좀 하다가 졸업 취업 이렇게 진행되어져 가고 있지요. 20대 초반에 죽을만큼 사랑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별이유.. 결국 군대를 원망 많이 했죠. 결국 저도 다른사랑 찾아보구 어린나이에 잊어보겠다구 비슷한 친구도 잠깐 만나봤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후회밖에 없을꺼 같아 미안하다며 오래 못사귀고 헤어졌습니다 . 그 뒤로 여자는 내겐 사치다 라는 생각(제개인적인..)으로 살아왔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맘이 흔들린 적은 있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더 냉정해서인지, 금방 흔들리는게 잡히더라구요. 근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연락이 되는 후배가 있는데요, 두살 어립니다. 근데 이친구 말하는거며 하는 행동보면 누나까진 아니더라도 꽤 생각있어 보입니다. 예전엔 한참 어리게만 보고 무시하곤 했었는데, 지금모습보면 저보다도 훌륭하게 어른된거 같아서 한편으로 자책도 많이 합니다. 난 이나이 되도록 뭘했나 하는... 그렇게 지내다보니 흔들립니다. 끌리네요 이친구~ 연애많이 안해보고 감각도 흥미도 많이 뒤떨어진 나로서는 상황이 좀 버겁기도 하네요. 그래서 연락을 많이 하는데 일방적이랄까? 이런 느낌이 들곤 합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간절히 원해도 안되는게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랑은 오래해본 사람들도모르겠다구 많이들 하는데.. 정말 모르겠네요. 그냥 단순히 감정상으로 흔들리는지 제가 혹 그친구를 귀찮게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별 생각 다 드네요.. 주책이죠.. 남자니까 남자답게 해야한다란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전 그친구가 먼저 맘쓰여서 이도 저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되네요.. 모든게 다 착각일지도 모르는데 가끔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만나고 근데 그게 다 잘 되질 않았죠 서툰 나로서는 ㅡㅡ; 속상하기만 하고 . ㅠㅠ 적잖히 실망도 했을꺼라 생각도 들고. 모든게 생활 자체가 그 친구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니 점점 제 자신을 잃어버리는것 같고 그녀의 심리 정말 궁금하네요.
그녀와 그녀의 심리
톡을 가끔 즐겨보는 이십대 후반의 남자입니다.
가끔인지라 예전 한번 글 올려보고 오랜만에 또 올려보네요. 글쓰는건 좋아하지만 여기 글쓴분들
다들 글솜씨가 좋으셔서 살짝 긴장되네요.
여느 한국 남자와 마찬가지로 남자의 20대 초반은 정말 전광석화처럼 금방 가버립니다.
21살에 휴학하고 군에 갔다오니 스물셋, 스물넷에 복학하고 예비역생활 좀 하다가 졸업 취업
이렇게 진행되어져 가고 있지요.
20대 초반에 죽을만큼 사랑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별이유.. 결국 군대를 원망 많이 했죠.
결국 저도 다른사랑 찾아보구 어린나이에 잊어보겠다구 비슷한 친구도 잠깐 만나봤지만,
결국 돌아오는건 후회밖에 없을꺼 같아 미안하다며 오래 못사귀고 헤어졌습니다 .
그 뒤로 여자는 내겐 사치다 라는 생각(제개인적인..)으로 살아왔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맘이 흔들린 적은 있었는데 나이 먹을수록 더 냉정해서인지, 금방 흔들리는게
잡히더라구요.
근데 얼마전부터 갑자기 연락이 되는 후배가 있는데요, 두살 어립니다. 근데 이친구 말하는거며
하는 행동보면 누나까진 아니더라도 꽤 생각있어 보입니다. 예전엔 한참 어리게만 보고 무시하곤
했었는데, 지금모습보면 저보다도 훌륭하게 어른된거 같아서 한편으로 자책도 많이 합니다.
난 이나이 되도록 뭘했나 하는... 그렇게 지내다보니 흔들립니다. 끌리네요 이친구~
연애많이 안해보고 감각도 흥미도 많이 뒤떨어진 나로서는 상황이 좀 버겁기도 하네요.
그래서 연락을 많이 하는데 일방적이랄까? 이런 느낌이 들곤 합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간절히 원해도 안되는게 있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사랑은 오래해본 사람들도모르겠다구 많이들 하는데.. 정말 모르겠네요. 그냥 단순히 감정상으로 흔들리는지
제가 혹 그친구를 귀찮게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별 생각 다 드네요.. 주책이죠..
남자니까 남자답게 해야한다란 생각도 있지만, 그래도 전 그친구가 먼저 맘쓰여서 이도 저도
못하는 바보가 되어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참 고민되네요..
모든게 다 착각일지도 모르는데 가끔 내가 있는 곳까지 와서 만나고 근데 그게 다 잘 되질 않았죠
서툰 나로서는 ㅡㅡ; 속상하기만 하고 . ㅠㅠ 적잖히 실망도 했을꺼라 생각도 들고.
모든게 생활 자체가 그 친구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다보니 점점 제 자신을 잃어버리는것 같고
그녀의 심리 정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