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왜 그런 일들을 즐겁게 하는 걸까? 그들은 원래부터 그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일까? 아니면 그것이 적성에 맞는 유별난 사람들일까? 그것도 아니면 개인적인 아픈 체험을 겪은 후, 인간의 마지막 자비심을 실천하는 사람들일까?
사랑, 봉사, 나눔, 섬김, 헌신, 선행...
그들은 굳이 말하지 않지만 이런 단어들과 친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애써 긴 설명도 필요 없이 자기가 가진 것만큼만 나누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선행을 의심하기도 하고 혹은 그것은 배부른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둥, 남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는 둥, 시간이 있으면 자기 앞가림이나 잘 하라고 충고를 하기도 한다. 그러니 잠자코 그들을 방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러나 그들은 원래부터 씩씩하고 당당하다. 웬만한 눈초리는 대충 흘려 보내고 한두 마디 잔소리는 아예 신경을 꺼 버린다. 그들은 철갑을 두른 산이고 남산 위에 바위인 모양이다.
그런데 그들도 인간인지라 어떤 때는 지치고 힘들어하며 괴로워한다. 그들도 예외 없이 찾아오는 고통과 시련의 세월과 어렵게 씨름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말한다. 그런데 왜 당신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고통을 당하는가? 왜 당신의 자녀가 그렇게 아프고 일찍 죽기도 하는가? 그리고 왜 당신이 이 혹독한 가난을 겪어야만 하는가? 또 당신이 그토록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는가?
그때마다 그들은 작은 소리로 중얼거릴 것이다. 음, 이것은 또 다른 기이한 축복이로군....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만이 아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낸다. 아마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갈 것이다.
이런 기적은 인간의 성품이나 의지를 넘어서는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강한 내 면의 힘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 그러면 과연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일관성 있게 하는 것일까? 그들도 설명하지 못하는 이 위대한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요즘 사람들이 이 사회는 썩었고 곧 절단날 것처럼 소란을 떨더라도 나는 믿는다. 그들이 있기에 사회는 안전하고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고....
나도 이제 그들을 닮고 싶다. 하지만 우리의 이기심과 세상에 대한 미련, 형편, 여유, 쑥스러움을 핑계로
파워 러브
그들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
그들은 늘 겸손하고 자기를 자랑하지 않는다.
그들은 항상 뒤편에 조용히 서 있고 좀처럼 나서질 않는다.
그래서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이 잘 보이질 않는다.
그리고 잠시 나타났다가도 곧 사라지기 때문에 우리들이 그들을 발견하기는 여간 어렵지 않다.
그들은 착하고 순수하며 따뜻하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이 도움을 청하면 아낌없이 주고도 미안해한다.
왜냐하면 선의도 지나치면 폐가 되고 자칫하면 아픔까지도 줄 수 있다는 것을 그들은 경험상
이미 알고 있다.
그들은 자기도 잘 울지만 남도 잘 울리는 재주가 있다.
그들은 아는 사람들에게도 잘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더 친절하다.
그리고 그들은 남의 아이는 물론 전혀 모르는 어른들의 손도 덥석덥석 잡는 용기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자기가 하는 일이 발각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만일 자신의 일을 남이 알아 버렸을 때는 모든 것이 끝장날 것이라고 믿는 모양이다.
그래서 그들은 무슨 비밀 결사 조직처럼 남의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마치 자정까지만 파티를 즐겨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확실치는 않지만 그들은 무슨 특별한 교육을 받았고 모종의 특수 임무를 부여받은 모양이다.
우리는 가끔 이 이상한 사람들을 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TV가 원래 TV속성과는 영 다르게 간혹 이런 프로그램을 내 보낼 때는 참 신기하다.
아름다운..... 사랑의.... 인간의.... 따뜻한.... 세상의.... 보람있는.... 멋진....
과연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왜 그런 일들을 즐겁게 하는 걸까?
그들은 원래부터 그런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일까? 아니면 그것이 적성에 맞는 유별난 사람들일까?
그것도 아니면 개인적인 아픈 체험을 겪은 후, 인간의 마지막 자비심을 실천하는 사람들일까?
사랑, 봉사, 나눔, 섬김, 헌신, 선행...
그들은 굳이 말하지 않지만 이런 단어들과 친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애써 긴 설명도 필요 없이 자기가 가진 것만큼만 나누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간혹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선행을 의심하기도 하고 혹은 그것은 배부른 사람들이나 하는 것이라는
둥, 남에게 보여 주려고 한다는 둥, 시간이 있으면 자기 앞가림이나 잘 하라고 충고를 하기도 한다.
그러니 잠자코 그들을 방해나 하지 않으면 다행이다.
그러나 그들은 원래부터 씩씩하고 당당하다.
웬만한 눈초리는 대충 흘려 보내고 한두 마디 잔소리는 아예 신경을 꺼 버린다.
그들은 철갑을 두른 산이고 남산 위에 바위인 모양이다.
그런데 그들도 인간인지라 어떤 때는 지치고 힘들어하며 괴로워한다.
그들도 예외 없이 찾아오는 고통과 시련의 세월과 어렵게 씨름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말한다.
그런데 왜 당신 같은 사람들이 이렇게 고통을 당하는가?
왜 당신의 자녀가 그렇게 아프고 일찍 죽기도 하는가? 그리고 왜 당신이 이 혹독한 가난을 겪어야만
하는가? 또 당신이 그토록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는가?
그때마다 그들은 작은 소리로 중얼거릴 것이다.
음, 이것은 또 다른 기이한 축복이로군....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만이 아는 독특한 방법으로 이 어려운 문제를 풀어낸다.
아마도 그들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앞으로 나갈 것이다.
이런 기적은 인간의 성품이나 의지를 넘어서는 자기가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강한 내
면의 힘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 그러면 과연 무엇이 그들의 마음을 일관성 있게
하는 것일까? 그들도 설명하지 못하는 이 위대한 힘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요즘 사람들이 이 사회는 썩었고 곧 절단날 것처럼 소란을 떨더라도 나는 믿는다.
그들이 있기에 사회는 안전하고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고....
나도 이제 그들을 닮고 싶다.
하지만 우리의 이기심과 세상에 대한 미련, 형편, 여유, 쑥스러움을 핑계로
오늘도 나는 선뜻 나서질 못한다. 이 어리석음은 언제까지 계속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