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성 줄이는 여러가지 묘책

기념사진2007.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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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성 줄이는 여러가지 묘책

 

음식 절제는 비만 치료의 제 1 조건이다. 하지만 식욕과 소화력이 왕성한 비만자가 저칼로리 식품으로 구성된 소량의 식단을 참아낼 수 있을까? 특히 비만을 치료하려는 주부에게 가장 큰 난관은 그들이 바로 ‘요리사’라는 점이다. 다양하고 맛있는 고칼로리 음식이 그들 옆에 널려 있다.
그뿐인가. 집 안팎의 온갖 관혼상제에 참석해야 한다. 잘 나가던 치료에 어느날 갑자기 제동이 걸릴 때 사연을 물으면 “결혼식 때문에....” “요리하다 보면...”이라는 핑계가 나온다.
“절제가 안 돼요. 그렇다고 집안 행사에 빠질 수도 없고요. 하루 세 끼 차리랴, 아이들 간식 챙겨주랴, 하루 종일 음식과 떨어질 수 없으니. 말이 다이어트지 고문이에요, 고문….” 사실 주부로서 다이어트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은 인정한다. 음식은 바로 그들 손 닿는 곳에 놓여 있고, 알뜰주부들은 식구들이 남긴 음식이 아까워 자신의 입에 다 털어넣게 마련이다. 그래서 주부는 음식에 대한 절제가 더 힘들어진다. 그런 습관을 어찌 혼자 힘으로, 그것도 한 순간에 다 고치랴? 하지만 살을 빼고 싶다면 독한 각오로 식욕을 줄이고자 노력하면서 적당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

1. 우선 싱크대 앞에 ‘치료 카드’를 걸어두자. 단순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체중 변화를 기록해둔 카드를 보면 스스로 대견해지거나 의욕이 증가돼서 무절제하게 음식을 먹어대는 실수는 줄어들게 된다.

2. 식구들과 식사를 할 때도 자신의 밥과 반찬만 접시에 따로 담아서 먼저 준비해 둔다. 여럿이 먹는 반찬에 젓가락이 가면 무조건 실패다. 남편과 아이들이 애처롭게 쳐다봐도 절대로 넘어가면 안 된다.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한다. 그러나 이것도 어디까지나 7kg 이상 감량한 뒤의 방법이다. 그 이전까지는 ‘죽은 척’하고 음식 고문을 이겨내야 한다.


3. 다이어트의 시작과 현재 체중 그리고 감량목표 몸무게는 물론 치료기간까지 주변에 명예를 걸고 공개하면서 치료를 시도한다.

4. 감량목표 체중에 도달했을 때에는 다소 부담스럽더라도 비싼 옷, 액세사리, 구두 등으로 몸치장을 하고 유난스럽게 자랑도 하고 다닌다.

 

<자료출처: 정지행한의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