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정말..궁금하기도 하고...이해가 안가기도 해서 글 올립니다.
<성심껏 리플 달아주면 감사>
2주전쯤 나이트에 가서 놀다가 아주 괜찮은 오빠들을 알게 됐었죠.. 간간히 연락을 하다가... 며칠전 그 때 만난 친구들과 다같이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긴거죠. 밤 늦게 만났던 터라. 술이나 한잔 하자는 생각으로 가까운 술집으로 갔습니다. 3대 3으로 오빠들 세명과 제 친구 두명과 우린 화기애애한 시간을
한참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내친구 한명(전과가 있어..일명 토순이라 불리는 아이)이
자기 파트너 오빠는 신경도 쓰지 않은채... 또 다른 친구의 파트너였던 오빠의 술상대를 해주기 시작하더니..
이럴수가 있는걸까요?
친구들이랑 얼마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정말..궁금하기도 하고...이해가 안가기도 해서 글 올립니다.
<성심껏 리플 달아주면 감사>
2주전쯤 나이트에 가서 놀다가 아주 괜찮은 오빠들을 알게 됐었죠..
간간히 연락을 하다가...
며칠전 그 때 만난 친구들과 다같이 다시 만날 기회가 생긴거죠.
밤 늦게 만났던 터라. 술이나 한잔 하자는 생각으로 가까운 술집으로 갔습니다.
3대 3으로 오빠들 세명과 제 친구 두명과 우린 화기애애한 시간을
한참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내친구 한명(전과가 있어..일명 토순이라 불리는 아이)이
자기 파트너 오빠는 신경도 쓰지 않은채...
또 다른 친구의 파트너였던 오빠의 술상대를 해주기 시작하더니..
급주를 하더라구요.
내심 걱정이 되긴 했지만.. 평소에 다른사람한테 뒤지는 술솜씨가 아니였기에..그러려니 했었죠..
그전보다 더 분위기는 업이 되어가고...신나게 떠들고 게임하고 놀고있었는데..
세상에 바로 그때..
우리의 토순이는 그날도 어김없이 장기를 보여주기 시작하더라구요.
전에 볼 수 없던 희한한 상황이 연출되었어요.
저는 저의 눈을 의심하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
멀쩡한 코에서 수도꼭지를 튼거 마냥. 물이 쭉쭉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는데...
(아마도..입에서 나오려는걸..참다참다 일어난 현상이 아닌가 싶기도하고...)
어쨌든...순간 모든게 정지가되고 우린 침묵하기 시작했답니다.
코에서 나오기 시작한던 이물질은 급기야
참았던 입으로도 터져나오기 시작했고...
술집에 바닥을 흥건히 적시기 시작했답니다.
슬며시 물티슈를 친구에게 건네주긴 했지만....
작은 티슈 한장으로는 해결될 문제가 아니였답니다.
같이 놀던 오빠들은..애써...태연한척 이해하는척 했지만..
앞으론 절대 여자들에게 술을 먹이지 않을 거란 말과 함께
그 날 이후로 연락이 두절되고..
토순이 말고 다른 한친구는
아직도 그날.. 자기 신발과 가방에..
토하던 친구를 베스트프렌이라고 생각하며..다독이고 있지만...
오빠에게서 연락이 안온다는 상심에 빠져 끼니를 굶고 있답니다.
우리 토순이같은 친구와 계속 우정이 지속될 수 있을까요??
답답합니다..
같이 술을 마실 수 있는 친구를 하나 잃었다고 생각하니..
거기다,,그날 토순이에게 오빠들과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트를 빌려준 친구는,,,
토순이가 일하는 곳으로 찾아가 멱살잡이라도
해야겟다고 난리입니다,
중간에 끼인 저와 제 친구, 두명은
그 친구를 말리느라 정신이 다 혼미해질 지경입니다,
저희는,,어떻게 해야할까요?
화가 난 친구를 계속 말려야 하나요?
아님, 이번기회에
술만 들어가면 코로 토하면서도,
술을 끊지 못하는 토순이의
더러운 버르장머리를 고쳐줘야하나요?
정말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겟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