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놀러가다 차사고가났는데 경비를 어떻게해야하죠?

모지리2007.11.28
조회338

너무 답답하고 미칠지경에 글을쓰게됬네요.

 

작년여름에  설레는 맘으로 첨으로 애인과 차 렌트를 해서

놀러를 가던도중...

놀러가던도중....

차사고가 났습니다... 너무 힘든 사고였는데 몸보다 힘든건...

차 수리비를 위한 경비였습니다.

렌트한 차 회사에 경비만 300만원이나왔습니다.

학생이라 돈은 당장에 300만원이라는 돈은 당연히 없고

수리비는 내야되는데....일주일정도밖에 시간이 남지않아 구하다구하다

못구해서 어쩔수없이 돈을 끌어다 일단 300만원을 막았습니다.

그러고선 막막한 마음으로 앞으로 300만원의 부채가 있는데 어떻게 갚아나가야할까..

하는 생각으로 ...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생전 안해본 아르바이트도하고 사먹을꺼 아끼고 그돈으로 이자 꼬박꼬박내고하니

1년넘게 300중 260정도를 갚고 이제 달랑 40만원만 갚으면 이런 추접스런 상황이 끝납니다.

친언니가 사고난사실을 후에 알았는데,

언니하는말.

"너 쓸대없이 알바해서 저 300만원중 일부라도 갚아줄 필요없으니까 허튼짓하지말어라 .

왜냐 , 니가운전한게아니고 그얘가 운전했기때문에 넌 돈 한푼이라도 댈 필요가없다고.."

말했습니다..하지만 그건 언니생각일뿐.....

물론 나도 내가 운전안했기때문에 잘못은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입장에서는 그때당시엔 정말 돈을 갔다가 줄수밖에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둘다학생인데 그런 큰돈이 어디서 나와서 남자친구 혼자 갚으라고 하기엔 너무 큰짐을

준거같기도하지만...........어려웠습니다....

정말 나에겐 처음으로 해본 알바... 하지만 그 돈은 고스란히 만져보지도못하고 돈갚는데

다 썼습니다.

여차저차 돈문제로 많이 다퉜는데........정말 힘이듭니다.

부채가 남아있어 그렇게 하고싶은것도 못하고 지내온지도  1년이훌쩍넘었습니다.

돈이라면 지긋지긋 할정도로 꼴배기싫어요.

나한테 옷사주라하고 나한테 바랄걸 바래야죠..... 

점점 계산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한번씩 나쁜생각도드는데.. 정말 자동차사고 내가 사고내지도않았는데 내가 애인이어서

돈을보태줘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잘못된생각이라 느껴집니다.

돈을 너무나 좋아하는 남자친구...로느껴져요...난지긋지긋한데...

남자친구한테서 맨날 돈돈돈 소리 들어서 정말 지겨운데.

진짜 속도없이 그나이에 나한테 사주라고하고..싶을까요.

남자친구입에서 돈돈 하는게 무능력해보이고 어쩜이렇게 한심해보일까요.

어쩔때보면 자존심도 베일도 없는사람같아요.

남자가 어쩜 1이믄 1 100이믄 100....다 나한테 모든짐을 맡기려고할까요...

정말 솔직한말로,
남자라면 여자한테 쪽팔린걸 보여주고싶지않겟죠.

자기가 생각이있으면 자기혼자라도 밤에 일을해서라도 돈을 갚아야하지않았을까요?

답답해죽겠습니다.

그정도의 능력도 안되고.. 학생이라 어쩔수없으나..

 

언니가 이제 40만원정도 남은걸 알고 나머지돈은 니남자친구가알아서하겄제?

알바라도 해서 지가 갚아나가겄제.

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그건 언니의 말일뿐.........

일주일전에 나한테 같이 20만원씩 딱 절반씩 해서 끝내자는데......어휴....진짜..

정말 얼척이없어서...

정말 언니말대로 첨부터 돈을 안줬어야했을까요?

혼자갚으라고 냅뒀어야했을까요?

아니...애인사이이지만 돈을 너무 밝히는 남자친구때문에 이제 돈쓰기도 실어집니다.

어떡해야할까요..

남자가 이제 점점....좀 그래요...

그만 만나고 싶기도 하구요.너무 지쳐버렸어요...

나머지 20만씩해서 끝내야할까요?

조언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