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가 같은날 죽었다

도도동2003.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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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무전여행이 유행이던 시절 여행도중에 어느 동네를 접어들때에 무척 큰 무덤앞에서 목노아 우시던 분의 이야기입니다. 너무나 서럽게 우시어 가던길을 멈추어 다가가 슬피우시는 이유를 물어 본즉...... 옛날 이 동네에는 72세된 할아버지와 손주 둘이 살고 있었지..... 할아버지는 오남매를 두셨는데 아들 둘과 딸셋을 낳으셨네....... 큰 아들은 무슨 병인지도 모르게 장가를 간후 세상을 일찍 떠났고 슬하에는 처와 아들 둘을 두셨지....... 큰 아들이 죽자 할머니도 시름시름 앓다가 돌아 가시고 큰 며느리는 어린자식들을 나두고 집을 나갔고 고향집에는 할아버지와 손주둘만 남아 근근이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네....... 할아버지는 딸들을 기르실때 남존여비 사상으로 키우셔서 아들만 생각하시고 딸들은 하인 대하듯 하셨지...... 할아버지는 늘 "여자는 건강하고 애만 잘 낳아 기르면 되는 거여"하시곤 하셨지... 할아버지의 자식들은 장성을 해서 모두 출가를 하였고 출가후에는 한번도 명절이나 집안행사에 참석을 하지 않았네....... 딸들은 어려서 부터 할아버지를 아버지라 생각하지 않았으며 무척 싫어했고 부모 자식간의 인연도 없이 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늘 가지고 성장을 했어...... . 그래서 그런지 할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도 않았지...... 할아버지께서 고령으로 병석에 누워 있을때도 어느 누구 하나 자식이라고 찾는 이가 없었지..... 할아버지가 병석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 하던 날 .....,,,, 둘째 아들과 세자매는 부음을 알고도 다음날이 되서야 함께 고향땅을 찾았지.... 어느 누구도 울음을 보이거나 슬퍼하는 자식이 없었네 ....... 고향 분들은 그런 아들딸들을 보며 ..."내 자식들이 저렇게 될까 두렵다"..며 모두 아들 딸들을 손가락질 하셨어.....속 사정도 모르고.. . 장례식을 삼일장으로 치루던 마지막날에 들째아들이 "모두 아버지 마지막가시는 길이니 같이 절이라도 올리자 "고 하자 딸들은 모두 함께 절을 올렸지..... 세자매가 같은날 죽었다 세자매가 같은날 죽었다 세자매가 같은날 죽었다 아들과 딸들이 첫번째 절을 하고 모두 일어서고 .....두번째 절을 하고 일어나는데 ...딸셋만 일어나지 않았네...... 동네사람들과 주위분들은 ..."이제 아버지께 딸들이 용서를 비나보다 생각하고 있다가 한참동안을 일어나지 않자 아주머니한분이 가서 "이제들 일어나"하면서 딸들의 몸을 흔들자 " 딸 셋은 모두 바닥에 쓰러졌고 몸은 이미 죽은 상태 이었네" 모두 다가가 딸셋을 깨워밨지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어... 동네분들은 천벌을 받았다며 무서워서 하나 둘 모두 집밖으로 나가고 집안에 남은 사람은 둘째 아들과 큰 아들의 자식 둘 그리고 시채 네구뿐이었지..... 장례를 치러줄 사람이 없어 할아버지와 딸셋을 아들과 손주들이 손수 땅에 묻었네.... 그곳이 이 무덤이며 ....내~가 그 둘째아들이라네......엉엉엉...~~~` 아버지~~죄송합니다.~ 아버지!~~아버지!~~~동생들아 보고싶다!. 보고싶다 동생들아~~~~ 앙아아앙~%%%%%% (한참을 우신후 다시 말씀하시길.....) 장례식이 모두 끝나고 이틀 후에 내꿈에 아버지가 나타나 말씀 하시기를...... """"내가 낳은 자식이니 딸들은 모두 내가 대려 간다. 너를 살려두는 이유는 그동안 너희들을 대신해 나를 보살펴 준 손주들을 돌보게 하기 위함이니 부디 손주들을 잘 돌봐야 한다 그리고 앞으로 30년이내에 고향땅을 찾을시 너도 대려갈 것이다"""""....말씀하셨지..... 그 30년이 되는 날이 오늘이라서 이렇게 아버지 무덤을 찾아 왔네........ 아버지~~` 아버지~~ 엉엉엉...... 나는 너무도 무서워 얼른 자리를 피했다.그리고 여행을 계속 하였다. 몇년 후 다시금 그곳을 찾았는데 그 무덤가에는 또 하나의 무덤이 있었다. 나는 동네로 들어가 동네분들에게 "동네 입구쪽에 있는 무덤이 두개인 이유를 물었더니... 하얀 백발의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 ,...." 지 애비가 꿈속까지 나타나 30년 안에 고향을 찾으면 죽는다는 얘기도 했건만 .....30년 되는 날에 고향을 찾았으니 자식이 죽었어...안됬어.... 나는 너무도 놀랐고 속으로 """"" 그럼 그 날 본 분의 무덤....." 온 몸에 소름이 자~르 ~르...... 그러면서 아주머니 덧 붙이는 말씀 " 그 자식이 그냥 무덤가에 죽어 있었데여....... 나는 더욱 더 놀랐다. " 그럼 그 날이 그분의 마지막날......그날이 30년이 되었다 했는데.... 나는 발걸음을 빨리 돌려 그 동네를 빠져 나왔다. " 여기서 느끼는 것은 "부모자식의 인연은 천륜이기에 끊고 싶어도 끊을수 없으며 부모에게 효도하고 공경해야 복을 받는 다는 것이다.-글쓴이 생각 114정보넷 이야기세상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