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톡을 보기만 하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글쓰기를 눌렀네요 ^^ 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현재 나이 32살에 중소기업에 어엿한 부사장입니다. 연봉은 중소기업 부사장들이 받는 액수보단 약간 낮아요... 저는 이회사다닌지 26살부터 다녔으니 6년좀 넘었네요.... 서론이 너무 기네요.. 제가 어찌하여 부사장이 되었는지 이 이유가 궁금하시겠죠? 이제부터 글써볼께요.. 26살... 저는 지방에 4년제 대학교 졸업장 딸랑 들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올렸어요... 이회사 저회사 방문하며 신문도 보며 찾아가고 그랬죠... 그런데 현실은 저를 인정해주지않더라고요... 그당시 면접만 한 10번정도 본거같아요... 전 정말 잘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들은 제가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그래 어짜피 인연이 아니었던거야... 내가 일을 못할거같아서 안뽑은건 아니다" 이런생각을 가지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였죠... 솔직히 제 스펙이 4년제 졸업장밖에는 없었거든요... 그러다 어느분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자신이 사장이라고 밝히신 분께서 면접제의를 하셨어요. 전 당연히 대환영이었죠... 사장님 말이 참 인상깊었거든요... 그래서 찾아간 회사... 솔직히 "대"실망이었습니다... 회사는 간판도 없고 관리직 1명에 경리는 사모님이 하시고 계셨거든요.... 사장님도 연세가 좀 되어보였어요... 그당시에 사장님 연세가 50살이시니깐.... 많으셨고.. 회사는 전자,전기쪽에 관련된 회사입니다. 그렇게 면접을 보게되고 합격을 했죠...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워낙에 인재들이 안오니 사장님은 면접 본사람들은 다 합격시키더군요 ^^;; 솔직히 회사상태나 재무등등을 살펴보지도 않고 일단은 제가 합격했다는거에 너무나 기뻤거든요... 그래서 들어간 회사... 저희 회사 그당시에 소기업이었어요. 사모님 포함해서 사원 3명 사장 한명 ... 총 4명이죠... 전 영업직으로 지원했거든요... 그렇게 몇칠 일을 하게되는데 이쪽 영업이 정말 쉬운게 아니더군요 일단 거래처가 없어요 ^^ 무조건 신규시장을 개척해야하는상황이었고 상대방한데도 무시 많이 당했어요... 몇번이고 관둘려고 했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가 않았어요... 그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것이 나가고 싶었지만 직원은 없다보니 저마저 나가면 사장님께서 많이 힘드실거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위에 쓴것처럼 사장님이 사람을 구하려고 하였지만 간판도 없고 별볼일 없는 회사 누가 오겠어요 어느 미친놈이 아니고서야 더 좋은데 가려고 하죠 ^^;; 저는 당시에 말하지만 전 스스로 주변사람들에게 그당시에는 미친놈이었다고 말합니다... 정말 저에겐 모험이었으니깐요. 이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죽어라 뛰어다니면서... 전화하면서 .... 영업을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사장님께서는 "ㅇ대리[당시에 제직함은 대리였어요] 이쪽 영업이 여간 힘든게 아냐... 그래도 자네가 있으니깐 이회사 한번 잘해보자 응 나중에 되면 내 자네 지금 고생한만큼 보답해줄테니깐..." 이렇게 간혹가다 말씀하셨는데 하도 다들 관두니깐 저만큼은 붙잡아둘려고 그러나보다했죠... 당시에는... 솔직히 사장님 쉰넘은 나이에 영업하시랴 경영하시랴..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하지만 사장님입장에서도 자신이 이렇게라도 안하면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뭐를 하시겠어요.. 그렇게 시작한 영업.... 한달뒤에 첫 실적을 올리고.. 저희회사 사정상 실적을 올리기란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의 마진은 엄청납니다. 아직도 생생하네요... 입사한지 한달만에 첫실적... 매출은 400만원정도였고 마진은 150만원정도 됬어요... 솔직히 그이후에 제 영업은 일사천리였습니다. 직원이 없다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제게 영업노하우를 캐치해주셨고 저는 그대로 실행하며 밤에는 죽어라 영업 책만 읽었거든요. 그리고는 잘때는 항상 마인드컨트롤 상대방과의 이인칭대화들.... 그렇게 매출은 400에서... 800이 되고... 어느때는 4000만이 될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당시에 제 연봉도 친구들에 비해서 많았죠 ㅎㅎ 그런데 솔직히 영업이다보니 여러가지 유지비에서 많이 깍이다보니 제 연봉이 2500이면 2000 받는셈이었거든요... 솔직히 복지여건은 너무 안좋았거든요.. 회사입장에서도 유류보조금지원도 전액할수도 없었고... 야근은 밥먹듯이하고... 하지만 정말 이회사 내가 어디까지 키울수 있나 몇칠, 몇달, 몇년 영업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회사가 몇년만에 매출 5억이 넘어서고... 그러다 2005년에 회사를 구로로 이전했고 그나마 제대로된 회사 간판을 만들고 사무실이나 공장도 더 커져서 마치 제가 사장인마냥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확실히 회사 간판생기고 주식회사되니깐 .... 직원들도 슬슬 들어오더군요... 저보다 나이많으신분들 경력있으신분들은 바로 제 상사가 되고요 .... 뭐 여의치 않았어요... 제가 서른살이 안되니깐 충분히 이해했거든요... 그러다 올해 겨울 ... 그러니깐 한달정도 됬네요... 사장님께서 저와 술한잔하자고 그러시더라고요... 술몇잔 마시자 저보고 대뜸 부사장하라고 하네요; 6년동안 대리만 달았거든요... 솔직히 영업하는데 대리달고 영업하는게 제일 편한거 같아서요.. 6년동안 제 친구들 다 과장된친구도 있고 그런데 부사장이라니... 좀 어떨떨하면서 기분좋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 문제도 있고해서 좀 꺼려지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욕먹는건 상관없는데 나이도 30대초반인놈이 부사장인 회사면 주변에서 인식이 안좋을거같아서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리고 거절했죠.. 솔직히 사장님 이제 연세도 있으십니다.. 그동안 6년동안 저랑 사장님이랑 영업하면서 고생하셔서 많이 힘들었죠... 사장님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 아... 이제는 나도 좀 쉬면서 지내고 싶어서 그러네 그런데 우리회사 직원중에 자네밖에 떠오르는사람이 없네.." 그말에 저는 눈물이 나올려고 하더군요... 솔직히 같이 영업하시면서 제대로 쉬어본적이 별로 없거든요.. 사장님은 더 하죠... 그래서 제가 하겠다고 했습니다... 몇칠뒤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고 직원분들도 어느정도 수긍을 하시더군요.... 그렇게 시작한 부사장. 현재 영업은 제가 관리하는 거래처들 ... 다 인수인계 해주고 관리부터 등등 여러가지를 책임지고 할려니깐 옛날 배우던생각이 나네요.. 솔직히 아직도 어떨떨합니다... 저보다 나이많으신 분이 존칭쓰는것도 그렇고 ㅎㅎ 오늘 명함만들고서야 좀 실감이 나기는하는데... 연봉도 2007년대리였을때보다 2배정도 올랐고요.. 참... 뭐랄까... 처음에 이회사 들어왔을때 그 느낌... 정말 미친짓하며 한 모험... 글쓰니깐 웃음만 나오네요.. 잘들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모험을 하지않는이상 그 이상도 없을거 같다. 라고요... 그럼 톡톡님들도 화이팅하세요!! 글이 제 자랑이네요 ... 솔직히 자랑도 많이 많이 하고싶어요... ^^; 그래도 이런 자랑이라도 단 한분이라도 제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2
32살에 중소기업 부사장이 됬어요...
안녕하세요. 항상 톡을 보기만 하다가 갑자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글쓰기를 눌렀네요 ^^
일단 제소개를 하자면 현재 나이 32살에 중소기업에 어엿한 부사장입니다.
연봉은 중소기업 부사장들이 받는 액수보단 약간 낮아요...
저는 이회사다닌지 26살부터 다녔으니 6년좀 넘었네요.... 서론이 너무 기네요..
제가 어찌하여 부사장이 되었는지 이 이유가 궁금하시겠죠? 이제부터 글써볼께요..
26살... 저는 지방에 4년제 대학교 졸업장 딸랑 들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올렸어요...
이회사 저회사 방문하며 신문도 보며 찾아가고 그랬죠...
그런데 현실은 저를 인정해주지않더라고요... 그당시 면접만 한 10번정도 본거같아요...
전 정말 잘할수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장님들은 제가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그래 어짜피 인연이 아니었던거야... 내가 일을 못할거같아서 안뽑은건 아니다" 이런생각을
가지며 마인드 컨트롤을 하였죠... 솔직히 제 스펙이 4년제 졸업장밖에는 없었거든요...
그러다 어느분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자신이 사장이라고 밝히신 분께서 면접제의를 하셨어요.
전 당연히 대환영이었죠... 사장님 말이 참 인상깊었거든요...
그래서 찾아간 회사... 솔직히 "대"실망이었습니다... 회사는 간판도 없고 관리직 1명에
경리는 사모님이 하시고 계셨거든요.... 사장님도 연세가 좀 되어보였어요...
그당시에 사장님 연세가 50살이시니깐.... 많으셨고.. 회사는 전자,전기쪽에 관련된 회사입니다.
그렇게 면접을 보게되고 합격을 했죠...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워낙에 인재들이 안오니
사장님은 면접 본사람들은 다 합격시키더군요 ^^;;
솔직히 회사상태나 재무등등을 살펴보지도 않고 일단은 제가 합격했다는거에 너무나
기뻤거든요... 그래서 들어간 회사...
저희 회사 그당시에 소기업이었어요. 사모님 포함해서 사원 3명 사장 한명 ... 총 4명이죠...
전 영업직으로 지원했거든요... 그렇게 몇칠 일을 하게되는데 이쪽 영업이 정말 쉬운게 아니더군요
일단 거래처가 없어요 ^^ 무조건 신규시장을 개척해야하는상황이었고 상대방한데도 무시 많이
당했어요... 몇번이고 관둘려고 했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가 않았어요...
그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것이 나가고 싶었지만 직원은 없다보니 저마저 나가면 사장님께서
많이 힘드실거같았어요...
그리고 제가 위에 쓴것처럼 사장님이 사람을 구하려고 하였지만 간판도 없고 별볼일 없는 회사
누가 오겠어요 어느 미친놈이 아니고서야 더 좋은데 가려고 하죠 ^^;; 저는 당시에 말하지만
전 스스로 주변사람들에게 그당시에는 미친놈이었다고 말합니다... 정말 저에겐 모험이었으니깐요.
이회사를 키워보겠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죽어라 뛰어다니면서... 전화하면서 .... 영업을 하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사장님께서는 "ㅇ대리[당시에 제직함은 대리였어요] 이쪽 영업이 여간 힘든게 아냐...
그래도 자네가 있으니깐 이회사 한번 잘해보자 응 나중에 되면 내 자네 지금 고생한만큼 보답해줄테니깐..." 이렇게 간혹가다 말씀하셨는데 하도 다들 관두니깐 저만큼은
붙잡아둘려고 그러나보다했죠... 당시에는...
솔직히 사장님 쉰넘은 나이에 영업하시랴 경영하시랴.. 정말 대단하단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하지만 사장님입장에서도 자신이 이렇게라도 안하면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뭐를 하시겠어요..
그렇게 시작한 영업.... 한달뒤에 첫 실적을 올리고.. 저희회사 사정상 실적을 올리기란 정말 힘들지만 그만큼의 마진은 엄청납니다. 아직도 생생하네요... 입사한지 한달만에 첫실적... 매출은
400만원정도였고 마진은 150만원정도 됬어요...
솔직히 그이후에 제 영업은 일사천리였습니다. 직원이 없다보니 사장님께서
직접 제게 영업노하우를 캐치해주셨고 저는 그대로 실행하며 밤에는 죽어라 영업 책만 읽었거든요.
그리고는 잘때는 항상 마인드컨트롤 상대방과의 이인칭대화들....
그렇게 매출은 400에서... 800이 되고... 어느때는 4000만이 될때도 있었습니다...
그때당시에 제 연봉도 친구들에 비해서 많았죠 ㅎㅎ 그런데 솔직히 영업이다보니 여러가지
유지비에서 많이 깍이다보니 제 연봉이 2500이면 2000 받는셈이었거든요...
솔직히 복지여건은 너무 안좋았거든요.. 회사입장에서도 유류보조금지원도 전액할수도
없었고... 야근은 밥먹듯이하고...
하지만 정말 이회사 내가 어디까지 키울수 있나 몇칠, 몇달, 몇년 영업만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회사가 몇년만에 매출 5억이 넘어서고...
그러다 2005년에 회사를 구로로 이전했고 그나마 제대로된 회사 간판을 만들고 사무실이나
공장도 더 커져서 마치 제가 사장인마냥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확실히 회사 간판생기고 주식회사되니깐 .... 직원들도 슬슬 들어오더군요...
저보다 나이많으신분들 경력있으신분들은 바로 제 상사가 되고요 ....
뭐 여의치 않았어요... 제가 서른살이 안되니깐 충분히 이해했거든요...
그러다 올해 겨울 ... 그러니깐 한달정도 됬네요... 사장님께서 저와 술한잔하자고
그러시더라고요... 술몇잔 마시자 저보고 대뜸 부사장하라고 하네요;
6년동안 대리만 달았거든요... 솔직히 영업하는데 대리달고 영업하는게 제일 편한거 같아서요..
6년동안 제 친구들 다 과장된친구도 있고 그런데 부사장이라니...
좀 어떨떨하면서 기분좋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나이 문제도 있고해서 좀 꺼려지기도 하더라고요
제가 욕먹는건 상관없는데 나이도 30대초반인놈이 부사장인 회사면 주변에서 인식이
안좋을거같아서요... 그래서 그렇게 말씀드리고 거절했죠..
솔직히 사장님 이제 연세도 있으십니다.. 그동안 6년동안 저랑 사장님이랑 영업하면서 고생하셔서
많이 힘들었죠... 사장님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 아... 이제는 나도 좀 쉬면서 지내고 싶어서
그러네 그런데 우리회사 직원중에 자네밖에 떠오르는사람이 없네.."
그말에 저는 눈물이 나올려고 하더군요... 솔직히 같이 영업하시면서
제대로 쉬어본적이 별로 없거든요.. 사장님은 더 하죠...
그래서 제가 하겠다고 했습니다... 몇칠뒤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고 직원분들도 어느정도
수긍을 하시더군요.... 그렇게 시작한 부사장. 현재 영업은 제가 관리하는 거래처들 ...
다 인수인계 해주고 관리부터 등등 여러가지를 책임지고 할려니깐 옛날 배우던생각이 나네요..
솔직히 아직도 어떨떨합니다... 저보다 나이많으신 분이 존칭쓰는것도 그렇고 ㅎㅎ
오늘 명함만들고서야 좀 실감이 나기는하는데... 연봉도 2007년대리였을때보다 2배정도
올랐고요.. 참... 뭐랄까... 처음에 이회사 들어왔을때 그 느낌... 정말 미친짓하며 한 모험...
글쓰니깐 웃음만 나오네요..
잘들 읽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모험을 하지않는이상 그 이상도 없을거
같다. 라고요... 그럼 톡톡님들도 화이팅하세요!!
글이 제 자랑이네요 ... 솔직히 자랑도 많이 많이 하고싶어요... ^^;
그래도 이런 자랑이라도 단 한분이라도 제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