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장마비라 구질스레온다 님 떠난사람 님그리워 울라고 하며 감춰두었던 사연 꺼내보라고 사랑이 그리운 님에겐 숨겨두었던 첫사랑 그리라고 구질구질 내리고 있다 가슴에 묻어둔 자식놈 통곡하며 보라하는지 오락가락 비는 창문넘어 그림을 그리며 내린다 버림에 뼈저림 아픈님에겐 가슴도려내는 고통을 주려는듯 구질스레한 비는 마음속에 까지 내리고있다 장대같은 소낙비 천둥번개 치면서 내려라 시원스레 내리거라 가슴에 남아있는 잔해들 모두다 씻겨들 내려가게 후두두둑 후려치며 내리거라 마음이 후련스러지게들 눈물까지 씻겨 주거라
소낙비야 내려라
하루 종일
장마비라 구질스레온다
님 떠난사람
님그리워 울라고 하며
감춰두었던 사연 꺼내보라고
사랑이 그리운 님에겐
숨겨두었던 첫사랑 그리라고
구질구질 내리고 있다
가슴에 묻어둔 자식놈
통곡하며 보라하는지
오락가락 비는 창문넘어
그림을 그리며 내린다
버림에 뼈저림 아픈님에겐
가슴도려내는 고통을 주려는듯
구질스레한 비는
마음속에 까지 내리고있다
장대같은 소낙비
천둥번개 치면서 내려라
시원스레 내리거라
가슴에 남아있는 잔해들
모두다 씻겨들 내려가게
후두두둑 후려치며 내리거라
마음이 후련스러지게들
눈물까지 씻겨 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