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여자친구에 지쳐간다.

어쩌라고2007.11.29
조회1,693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 보는

20살 대학생 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여름방학부터 지금까지 사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오면서

3번 정도 헤어졌다가.. 다시 사겼다가 반복하다가..

지금은 다시.. 첨 사귈때의 설레임으로 사귀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 무엇보다 첨에 딱 보면 가정교육이 잘 되었구나. 생각이 들며

어른들에게 대하는 태도나 선배들에게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정말 예의바른 사람이라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여자친구와 3번정도 헤어졌었다고 했는데.

그중 한번은 헤어지고 얼마 있지 않아서

 

여자친구에게

여자친구네 과에서         <참고로 여자친구와 과가 다릅니다>

3학년 선배(군대 갔다왔음)가 좋아한다고 말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머 그냥 알아서 하라고 했더니 <헤어진상태니 머라고 할 수 없죠>

 

얼마 있지 않아 그 형이랑 사귈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제 느낌대로 그 형이 고백을 했었더라구요.. 그래서 둘은 사귀게 되었는데

첫날.. 그러니 형이 밤에 고백하고 여친이 오케이 했던 그날..(형이 차가 있습니다.)

형이랑 차타고 데이트? 하다가 형이 갑자기 차를 세우고

여자친구 앉아 있는 의자를 뒤로 .... 하고는..

같이 자고 싶다고 말했더라고 저에게 말하네요

물론 여자친구 그날 집에 들어간걸 제가 확인해서 .. 다행이었지만;;

그 말 듣고 그 형에게 찾아서 한바탕 할려다가 참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여자친구와 저는 다시 사귀게 되었고..

처음 사귀는 느낌으로..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몇일전부터 계속 툭툭.. 건드리네요

그리고 제가 좀 안좋은 표정 지으면 미안하다고.. 하고..

그렇게 한두번정도  받아주고 나니.. 이제는 정말 사랑하면서도 지치는거 같아요

 

어제도 여자친구와 아는 누나랑해서 같이 밥먹는데..<여자친구 , 누나 같은 과 입니다>

여자친구와 그 누나.. 둘이서 남자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자기네 과 남자 이야기..

이남자는 이건 좋은데 머가 안좋고 머만 빼면 완벽하다고 말하고 전 옆에서 그냥..

무표정으로 밥만 먹었죠..

그리고 하루종일 있으니까 여자친구가 왜그러냐고

그러면서 약간의 애교와 애쓰는 모습이 보여서 .. 괜찮다고 웃어주었는데..

 

오늘은..

아침에 데리러 가고 같이 공부하다가..

각자 강의 마치고 밤에 데려다 주는데.

가면서

돈 많은 남자는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남자가 자기여자에게 해주고 싶은거 다 해줄수 있으니까..

 

그때부터 제 표정이 또 좋지 않았죠

여자친구는 계속 얘기하는데.. 돈많은 남자에 대해서;;

그래서 제가 툭 장난스러운 말로 그런 남자에게 가라고 했더니..

웅..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웅 알았어.. 이러고 여친네 집 앞에 도착해서 계속 얘기 듣고 있는데..

그런 남자와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서 기분 팍 상해서..

"집에 들어가" 라고 말하면 <여친 가방을 뒷자석에서 주었습니다>

그러니

"진짜 가" 이러다라구요

그래서

"웅... 얼렁 들어가"라고했더니

또 삐졌구나.

에구.... 하면서

막 뒷수습을 하는데..

"됬어 그냥 들어가"라고 말하고 긱사 와버렸습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에구.. 점점 지쳐가고 군대 날짜는 다가오고 <군대 아니면 ROTC가야죠>

솔직히 여자친구 때문에 방학때도 집에 안가고 지금 긱사 나와서

자취방 구해서 알바하면서 ROTC 준비 하려고 하는데/;;

점점 지쳐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