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노래방도우미출신동서!!

이해안감..ㅡㅡ2007.11.29
조회844

일단 제목그대로입니다..

 

사람이 직업에 귀천을 가지면 안되고..그 사람을 겪기전에는 그사람을 판단하면 안된다는 저의 신조를 와장창...깨준...나의 예비동서!!

 

저는 12월8일이면 새색시가됩니다..

신랑이저보다 한살연상이구요..알고지낸지 7년..결혼전제로 교제하기시작한지 10개월만에 웨딩마치를 올립니다..

2년전쯤 신랑동생이 사고쳐서 조카가 생겼다는말을 듣긴했었죠..뭐..그땐 저랑 별상관이 없어 흘러 들었었는데..결혼전제로 만나다보니..제가 신랑이랑 결혼하면 도련님의와이프에게 형님이되지않습니까?그래서 교제한후로 가끔 그 동서될사람에 대해 묻곤했었죠..그럴때면 신랑은 항상.."니 성질부릴꺼 다 부려서 초장에 좀 잡아라.."하면서 무지 싫어하는 내색을 보이더군요..ㅡㅡ 그럴때마다 저는 사람 겪어보지도않고 그렇게 말하지마라고 타이르곤했는데...10달을 지켜보니 제가 그집 딸이라면 뒤집을정도의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더군요..!!

 

일단.. 도련님보다..6살연상이랍니다..머 연상 연하..많이들 있으니..이해는 합니다..^^

그런데!!..임신8개월째까지 시댁에 알리지도 않고..그 동서가..각서까지 받아놨었답니다..ㅡㅡ^

도련님이 예비동서 만나다 다른여자를 만나면 "혼인빙자간음"으로 고소하겠노라...는 각서에 도련님이 자필싸인을 해줬다는군요!!

그런데..임신사실을 도련님은 모르는 상태에서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싸인을 해줬고..도련님에게 싸인을 받을땐 이미..임신상태였다고 하더군요..ㅡㅡ^요건 이후에 알은 사실이죵...

도련님이랑은 노래방가서 손님과 도우미로 만났다고 합니다..

도련님이랑 같이갔던형이..그 도우미(현재 예비동서)에게 돈많은집 아들이니 꼬셔보라 했다더군요..참..생각하면 그 형도 무개념인거 같군요!암튼 그래서 들러 붙었습니다...

도래방도우미...2차만 안나간다면 머 그리 나쁘게 보진않습니다만..

도래방도우미라는직업을 선택하는사람들에겐 나름 이유가 있다고봅니다..

하지만..예비동서는 놀고먹는게취미..즉..힘들게 돈벌어본적없고 과거에 멀했는지..아는사람이 아무도 아는없습니다만..꽤 심하게 놀았다고합니다..그주변 노래방에선..아는사람많다죠..

과거에 소위 놀아봤다는 사람도 있을테고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한가정에 정착하고 살게되면 밤생활문화는 이제 그만 접어야하는거 아닙니까???

 

가끔 신랑에게 얘기들으면 가관도 아닙디다..솔직히 시부모님보다 동서 시집살것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죠..친정엄마를 임신 8개월째 시댁에  데려와선..고소한다...위자료 1억인가 2억내놔라..양육비 매달 얼마씩 보내라..등등...

저희 예비시댁...한순간 쑥대밭이 됐었답니다..아주아주 온 동네 시끄럽게 난리가 났었답니다..

동네에서 창피란창피는 다 당하고..예비 시부모님 이사한번 안가시고 평생살아온 동네에서..

한순간에..다른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죠..

예비 시댁에서 절대 인정못한다고 하는사이 애기가 나왔답니다..

도련님도 막판에는 속았다는거 알고 결혼안하려고 애썻지만..상황이 그까지 됐는데 어찌 발을뺄수가 있었겠습니까??흠흠..

어째든..아가가 태어나고..8개월만에 시댁에서 어쩔수 없이 받아들였습니다..

그런데 도련님이 아직 학생이라..학교 졸업도 안한상태고 경제적인 능력이 없어 시댁에서 생활비를 준다고 했답니다..사는곳은 시댁 바로 앞이구요..

그런데..그 동서가 집에들어와살은지 6개월만에 제가 신랑이랑 교제를 해서 이야기를 듣기 시작했는데..

일단.. 시부모님 일어나기 전엔 절대 안일어 납디다..

그리고 시아버님 생신날 미역국도안끓이고 오후 2시 30분에 일어납니다..

친정에 가면 두달씩 있다옵니다..전화연락도 안합니다..꼭 생활비 타면 친정가서 안옵니다..ㅡㅡ생활비도 한달에 100만원..도련님 책값 밥값 등록금 시댁에서 다대고 따로 용돈줍니다..

또 휴대폰요금..집에 세금 몽땅 다 내주시죠..

애기옷이며 기저귀 분유..장난감..일체 시부모님게서 다 사다주십니다..

그런데 용돈 100만원이 모자란답니다..ㅡㅡ^

솔직히 100만원넘죠..시부모님들께서 한번씩 돈을 더 주시니까요..

그리고 시부모님들께서 집안일때문에 어디가자고 하면 절대 안갑니다..그러면서 맨날 집밖에서 외식할생각만 합니다..저랑 신랑이랑 결혼전제로 만나고는 있었지만..저에게 이집재산이 얼마냐..주택부금이 얼마나 들어있고..결혼하면 무조건 집사달라그래서 분가 시켜달라그래라는둥..

저보고 얘기를 하라고 시키더군요...어이없어서..ㅡㅡ

게다가 요즘엔 맛사지 받으러 다니시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산부인과 다녀와야겠어요..."해놓고 맛사지 받으러 갑니다..

일주일에 한두세번은가시더군요..

맛사지받으러가는거 좋습니다..그러면 자기할껀해놓고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밤만되면 나가 놀궁리 밖에 안합니다..

그리고 저희 신랑이 시 아주버님 되는데요 자기 맘에 안드는말하면..삿대질하고 달려듭니다..ㅡㅡ  덕분에 저희 시어머님 고혈압때문에 평생 약드셔야 하죠...ㅡㅜ

또..예비 시부모님들 노는땅에 배추..무..양파 마늘 심으신다고 일하고나갔다 오셔도 어른들계시는집에 와보지도 않고..밥 신경도 안씁니다..오늘도 제가 반찬 해놓고 저희집에왔습니다..

요즘 이상한 여자들이랑 어울려 집에일은 또 내팽겨 쳐놓고 다니십니다..

거기다 애는 얼마나 쳐내버려주시는지..제가 보면 안쓰럽습니다..ㅡㅡ

애가 먼죄냐...싶어 좀더 안아주고 머하나라도 더 챙겨 먹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시부모님들께 반말합니다..

몇번이고 지적해도 안고쳐 지더군요..ㅡㅡ

큰집에 제일큰 형님에게도 반말.."응~응"이렇게 대답합니다..

우와..그럴때마다 32살먹은 사람이 개념이 무개념인가 싶더군요..

추석때는 큰아버님 산소가는데...차좀 막힌다고 시부모님들있는데서 왕짜증냈다더군요..

그래서 아버님께서 한마디하시니 입이 저만치 나와서 말도 안한답니다!

도련님요??이젠 그동서 눈물연기에 속아 아주 치마폭에 싸여삽니다..

거기다 이번에 저희결혼한다니..

저희집에서 결혼하는 수준에 맞춰서 자기도 결혼식 올린다고하더군요...후후~

도련님이랑 동서는..아직 혼인신고만 하고 식을 안올렸거든요..ㅋ

머 ..이건 지극히 빙산에 일각이죠...

안보면그만이고 신경안쓰면 저야뭐 그만입니다..

그런데..저희 예비 시부모님보면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제몸이 좀 힘들어도 잘하려고 애쓰고있습니다..

아마..제가 적을 이글을..결혼하신분들이 보신다면 어느정도 공감하실꺼라 생각하시고 좋은방안 좀 제시 부탁드립니다..

저 동서 버릇고쳐줄수있는방법을요..

제가 봐선 제가 결혼해서 형님이 되더라도 머 그다지 멋대로 살던버릇은 여전할꺼같은데..

저도 한성격하는성격인데..이제까진 잘참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방법...집안 안시끄럽게..버릇고칠수있는방법...좀 알려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악플은 정중히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