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마자 싸이에 다른여자생긴거 티내는 남친

ㅠㅠ2007.11.30
조회13,312

 

정말 제목 그대로예요..

사실 제남친은 저랑 10살차이나는 커플이었습니다.

전아직어리고 제남친은 결혼을 바라봐야하는 나이라서 항상 만나면서 맘에 걸렸습니다..

5~6개월정도 만남을 가지고 최근에 헤어지게됬어요.

한 한달전부터 뭔가 낌새가 다른여자 생긴거같은기분이랄까-_-

물어보자니 저희둘은 사귀자 이런거없이 자연스럽게 커플이 된건데

이제와서 그냥 넌 아는동생이라는 말할까봐

그리고 확증도없는데 못믿는여자될까봐 자존심도 상하고해서 그냥 묻지않았고

그러면서 점점 멀어져가고 최근에는 제생일이었는데도 전화만하고

만나자는말도없었고 생일선물도 없었습니다..

이해해요. 바쁘니까.

근데 사람맘이라는게 한번 안좋은 예감을 느끼니깐

이건 뭔가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저번주에 제가 술먹고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하다가 결국 끝내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는데 ..(홧김에한말이긴 하지만 후회하지않습니다.)

오케이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더니 결국 그렇게 저희는 시작도 그랬지만 끝도

흐지부지하게 됬습니다.

 

문제는!!!!!!!!!!

제가 한달전부터 뭔가 기분이 껄끄럽다고 했자나요.

근데 그렇게 헤어지자마자 그사람 싸이를 들어가보니

온통 사랑에관한글부터해서 누군가에게 고백하는내용의글.

뭐 하여튼 그런내용이 있는게 아닙니까 ㅠㅠ

여기서 확신이 들었죠...

100프로 확실한건아니지만 정황상 그렇자나요

아나도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다고 자부했지만 정말 자존심이 상하네요.

누군가의 쎄컨이었다는 기분까지들고

난 엔조이였나 가지고 놀았나 등등..(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깊은관계까지는 안갔어요.)

지금 너무 속상한건 제가 그분을 만났던 여름부터 지금까지

시간낭비를 한거 같은 기분이네요..

아 이제 남자 정말 못믿을꺼 같아요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내생일은 개떡으로 망친

아 불쌍한 내인생..

꽃피는 봄이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