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린결정이 잘못댄걸까요 ?.

2007.11.30
조회476

저는 22살 여자입니다 .

 

남자친구와사긴지 8개월정도댔을무렵 남자친구가 군대에가게댔어요 .

 

그런데 한달뒤 마법을 안하는거에요 . .

 

그래서 아침에이러나자마자 테스트기를 해봤는데 임신이더군요 . .

 

제가 눈물이 많은편이긴하지만 눈물이멈추질않더라구요

 

임신이라는게 축복받아야댈일이자나요 . .

 

 

 

근데 남자친구는 군대가있는상황이고 . .

 

저희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저는 엄마랑둘이 같이살고있거든요

 

엄마한테 자식이라곤 저하나인데 나임신했다고 엄마한테말을해버리면

 

엄마가 너무심하게 놀래실꺼아니까 말도못하구 . .

 

제가만약에 결혼을했더라면 기쁜소식일지모를 이얘기를 아무한테하지못하고

 

몇시간동안 혼자생각하다가 결국은

 

친구에게먼저전화를했어요 어떻게해야대냐고..

 

근데 

 

"당연히 지워야지 . 너지금몇살인데 애를낳아길러 . 너남자친구지금

 

군대가있는데너혼자애낳고 돈벌라고? 현실적으로생각해 " 

 

라고 하더군요

 

 

 

 

남자친구가 훈련소에있는상황이라서 전화는 제가하질못하니까

 

어떻게 상의해볼것도없이

 

친구의 말대로 아이를 지우게댔어요

 

솔직히 그날 지우러간건아니였고 확실히 확인을하러간거였는데

 

 

 

 

더확실하게알게대니까 못지우겠는거에요

 

눈물만계속나구 친구한테도 나못지우겠다고 그냥기른다고

 

그랬지만 친구는 냉정하게 다 널위해서 지우라고하는거라고하더군요 . .

 

 

 

지우기전에 남자친구 사촌누나가있는데 그언니랑 제가친하거든요

 

그언니가 아이도 낳아보고 지운그런경험이있어서 그언니한테

 

비용이라던지 여러가지 물어보려고 언니한테 상황을얘기하고 어떻게해야대냐고그랬더니

 

낳지그러냐고 걔네부모님이 아이가졌다고하면 조아하실텐데 이런말을하는거에요

 

솔직히 걔네집은 여자친구를  며느리처럼봐요

 

근데 결국은 언니도 지우라고하시는거에요

 

할튼지우긴했지만. .

 

 

 

마니괴로웠어요. .

 

한달넘게 두달넘게 매일매일 생각이났어요

 

평생지울수가없는 그런상처있자나요 . .

 

우울증까지생겨서 아무도안만나고 혼자 거희 집에있었어요 . .

 

뭐 별일아닌거가지고 왜저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있겠지만

 

저한테는 큰 상처였거든요 . . 

 

 

 

 

그런데

 

 

 

 

아이를 지우고난 그후에 일때메 더 괴로웠어요 . .

 

그언니한테 그런얘기아무한테하지말아달라고 부탁을했거든요

 

저는언니믿구한얘기고 . .

 

근데 남자친구부모님한테 다얘기를한거에요 . .

 

 

 

어느날 남자친구부모님한테 전화가와서

 

받았더니 원래전화잘안하셨었거든요

 

" 잘지내니 뭐하면서지내니 . .

 

무슨일없어 ? 정말무슨일없어? 정말이지 ?"

 

계속 떠보는식으로 그러시는거에요 

 

몬가알고있다는 식으로 말씀을하시니까. .

 

알아챘어요. .

 

제가 아이를지웠다는걸 아신다는거를 . .

 

근데 전화를끈코생각해보니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그런사실을알았더라면 떠보는식의말보다 몸은괜찮냐고 그렇게 말씀이라도

 

해주셨으면하는 그런거있잖아요 . . 모르는척그렇게 저를 떠보는게웃기더라구요 . .

 

제가 진짜 바보대는거 같구. .

 

그냥 남자친구부모님의 행동이 너무이해가안가더라구요. . .

 

 

 

그리고 이사실을 아는사람이 그언니랑 제친구 한명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인데

 

이이야기를 남자친구부모님한테 할사람이 누구밖에더있겠어요 . .

 

그언니한테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

 

 

 

 

여기까지는 견딜만했어요 . .

 

 

 

근데 몇일후에 다시전화가와서

 

너 그 사촌언니한테 돈달라고했다며 ? 이런말들을하시는거에요

 

전 그런말을 한적이없거든요

 

그냥그언니가

 

" 너돈은 어떻게할라구 ? "

 

그래서 저는

 

" 제가아라서구해봐야죠. . " 라고했거든요

 

 

 

그렇게믿었던언니고 그런데

 

말을지어내도 어떻게 저렇게지어낼수가있을까요 . .

 

그리고 그말씀을하시면서

 

넌왜 어른들이랑 상의없이 아이를 지웠냐고

 

왜니맘대로 일을 해결해버리냐고 ... 이런말을하시는거에요...

 

그냥 처음에 전화하셨을때 저렇게 말씀하셨으면

 

화가덜났을텐데 몇일지나고나서 저런말을하시니깐웃기더라구요..

 

지운아이지만 매일 초음파사진 보면서 울고 또울고

 

그랬던제가 한심하고 아이지운게 나만 슬플일인가보다.. 라는생각이들더라구요..

 

 

 

 

 

아이지운사실을 남자친구한테는 백일휴가나와서얘기를했어요

 

그전에 편지에는 잘지내구있다고 아무일없다구

 

 

 

군대에있는 남자친구 걱정할까봐서 거짓된 내용들의 편지만했어요

 

제입장에서생각하기에는 군대에있는데 제가 임신을했고 또 아이를지웠고

 

그런사실을 알면 나올수없는상황인데 마니괴로울꺼라는생각이들었어요

 

 

 

 

 

 

 

 

 

 

 

근데 제가혼자 저런 결정을내린게 큰잘못인걸까요 . . .

 

 

아이에게는 평생 죽을때까지 잘못한거라는건알지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