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벌 주나 봐요..

혼자살래요2007.11.30
조회240

20대  청년이에요...

저한테 이런 일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욕 만 나오는 이 현실...ㅠ

19살때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어요..

정말 사랑했어요..모든 걸 줄 만큼..사랑 했어요...

20살 대학 올라가서 헤어졌어요...말 실수 하나 때문에 헤어졌어요....죽고싶었어요..

헤어지고 그 어느 여자도 못 만나봤어요...맘이 안열리더군요...ㅅㅂ

시간이 흘러서 군대도 갔다오고...학교도 복학하고...

복학 후 2학기가 시작하는 시점에  맘이 가는 여자가 생겼어요...

정말 좋았어요...오랜만에 사랑이 온 것 같았어요...오랜만에 느낀 감정이라 넘 좋았어요..

몇 번 데이트 즐기고 "고백해야지..고백해야지.. "생각하는데

19살때 그  첫사랑 그녀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죽었데요..

교통사고로...

하늘 나라루 간 지 2년 넘었데요..ㅅㅂ

너무 슬펐어요...미친듯이 울었어요..

친구들이 안스럽다고 술 미친듯이 사줬어요..

어느 정도 진정이 되니.....

나흘 뒤 지금 좋아하는 여자에게 문자가 오네요..

아직 남자를 만나야하는 시기가 아니라고...그동안 고마웠다고..

또 슬펐어요.....그녀는 저를 안좋아했나봐요..저 혼자 좋아했나봐요..

첫 사랑 하늘나라루 갈 때 인사 안해서 이런 고통 주나 봐요..

이젠 혼자 살래요...

여자 안만날 래요..

또 슬프기 싫어요..

걍 혼자 밥 먹고...혼자 영화보고..혼자 여행하면서....

그렇게 혼자 살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