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토끼야~ “ 단숨에 앞니토끼가 없어진 장소로 온 밍밍이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앞니토끼야~ 어디 있어~~” 이때 작은 목소리로 앞니토끼 목소리가 들렸다. “밍~ 밍아.. 나 여깄어~ 여기~~ 아고~ 아퍼라..” 앞니토끼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을 자세히 보니 집 벽 바로 옆 지하 창고 환기 창문 이었다. 환기 창문으로 다가간 밍밍이가 창고 안을 들여다 보며 말했다. “앞니토끼야 괜찮아~~?” “응 난 괜찮아~근데 내 귀한 앙고라 털이 먼지 털이 신세가 된 건 빼고 말이야~” 하며 연신 몸에 붙은 먼지들을 털어 내고 있었다. 그리고 창문 안으로 고개를 넣어 살펴보던 밍밍이가 말했다. “여기 맨날 창문에서 다롱이네 집 구경할 때 보던 지하 창고 같은데~? 이 집 아저씨가 물건들을 이것저것 가지고 들락 날락 하던 창고 말이야~ 여기 어딘가 출입문이 있을 건데~?” 환기구 창문 옆을 살펴보면 밍밍이는 창고로 들어가는 출입문을 찾았다. 출입문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가 문을 열어보니 잠겨 있었다. “앞니토끼야~ 문이 잠겼나 봐~ 밖에서는 안 열려~ 안에서 좀 열어봐~” 그 말을 듣고 앞니토끼가 주위를 둘러보니 창고 출입문이 보였다. “밍밍아~ 출입문을 찾았어~ 내가 열어 볼께 ~” 하며 출입문의 손잡이를 잡고 돌리니 딸깍 하면서 열렸다. “됐어~ 열렸어~ 휴~ 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쉬는 앞니토끼를 옆으로 하고 창고 안을 살펴보던 밍밍이가.. “여기 창고 안이 생각 보다 넓은 거 같아 잘 보이진 않지만 ~물건들도 많이 있는 거 같고 어디 보자 한번 둘러 볼까?” 그 때 였다. 다롱이네 집 현관에 불이 켜지며 인기척이 들렸다. 밍밍이와 앞니토끼는 잠시 숨을 멈추듯이 그 자리에 가만이 앉았다. 그리고 조용한 목소리로 밍밍이가 말했다. “아까 너 환기구 창문으로 요란하게 떨어질 때 주인 아저씨가 깼나 보다.. 어떡하지? 둘러 보다가 창고 쪽으로 올지도 모르는데..일단 몸을 숨기자..” 밍밍이와 앞니토끼가 부랴 부랴 몸을 옆에 있던 천에 숨기는 순간 창고 쪽으로 발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창고 문이 열리고 불이 켜진 뒤 주인 아저씨가 들어왔다. 창고 안을 여기 저기 둘러 보던 중 한곳을 유심히 보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가지런히 덮여 있어야 할 천 덮개가 흐트러져 있는 것이 었다. “어? 누가 천을 이렇게 흐트려 놨지? 낮에 다롱이가 들어왔었나?” 근데 왠 구린내가 이렇게 나지??” 하며 천을 새로 덮을 려고 들어올리려는 찰나~ 불 켜진 창고 문 밖에서 아주머니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어디 있어요~?” “어~ 나 여기 창고 안에 있어~ “ 주인 아저씨 말이 채 끝나기 전에 아주머니가 창고 안으로 들어왔다. “빨리 와봐요~ 나 이 강아지 때문에 못살겠어요~ 당신 나간 사이에 현관 문으로 들어와서 똥 묻은 발로 온 거실 안을 돌아 다녀요.. 당신이 좀 와서 잡아봐요 이러다 주방까지 들어가겠어요~ 어서요~ 빨리~ “ “어~ 그래 알았어~이거 원 이젠 줄을 묶어서 키우던가 해야지” 주인아저씨는 목을 돌려 아주머니를 보고 이야기 하면서 손으로는 천을 대충 덮어 놓고 창고 불을 끄고 밖으로 나갔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천덮개 사이를 비집고 앞니토끼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밍밍아~ 주인 아저씨 갔나 봐~ 휴~ 들킬 뻔 햇네~” “그래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다.~ 창고는 내일 둘러 보고 오늘은 이만 집으로 돌아가는 게 낫겠어~” “응 그래~ 오늘은 그냥 돌아가자~ 가슴이 조마 조마 해서~ 죽겠어~” 하며 걸음을 재촉하는 앞니토끼에게 떠밀려 창고 탐험은 내일 하기로 하고 집으로 조심 조심 향했다.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현관문을 지나 다시 2층 방으로 온 밍밍이와 앞니 토끼는 다시 나나의 품에 있던 베개를 빼내고 두 팔에 각각 몸을 맡긴 채 잠이 들었다.
밍밍이의 시간여행 -5-
“앞니토끼야~ “ 단숨에 앞니토끼가 없어진 장소로 온 밍밍이는 주위를 둘러
보았다.
“앞니토끼야~ 어디 있어~~”
이때 작은 목소리로 앞니토끼 목소리가 들렸다.
“밍~ 밍아.. 나 여깄어~ 여기~~ 아고~ 아퍼라..”
앞니토끼의 목소리가 들리는 곳을 자세히 보니 집 벽 바로 옆 지하 창고 환기 창문
이었다. 환기 창문으로 다가간 밍밍이가 창고 안을 들여다 보며 말했다.
“앞니토끼야 괜찮아~~?”
“응 난 괜찮아~근데 내 귀한 앙고라 털이 먼지 털이 신세가 된 건 빼고 말이야~”
하며 연신 몸에 붙은 먼지들을 털어 내고 있었다.
그리고 창문 안으로 고개를 넣어 살펴보던 밍밍이가 말했다.
“여기 맨날 창문에서 다롱이네 집 구경할 때 보던 지하 창고 같은데~?
이 집 아저씨가 물건들을 이것저것 가지고 들락 날락 하던 창고 말이야~
여기 어딘가 출입문이 있을 건데~?”
환기구 창문 옆을 살펴보면 밍밍이는 창고로 들어가는 출입문을 찾았다.
출입문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가 문을 열어보니 잠겨 있었다.
“앞니토끼야~ 문이 잠겼나 봐~ 밖에서는 안 열려~ 안에서 좀 열어봐~”
그 말을 듣고 앞니토끼가 주위를 둘러보니 창고 출입문이 보였다.
“밍밍아~ 출입문을 찾았어~ 내가 열어 볼께 ~”
하며 출입문의 손잡이를 잡고 돌리니 딸깍 하면서 열렸다.
“됐어~ 열렸어~ 휴~ 다행이다.”
안도의 한숨을 쉬는 앞니토끼를 옆으로 하고 창고 안을 살펴보던 밍밍이가..
“여기 창고 안이 생각 보다 넓은 거 같아 잘 보이진 않지만 ~물건들도 많이 있는 거 같고
어디 보자 한번 둘러 볼까?”
그 때 였다. 다롱이네 집 현관에 불이 켜지며 인기척이 들렸다.
밍밍이와 앞니토끼는 잠시 숨을 멈추듯이 그 자리에 가만이 앉았다.
그리고 조용한 목소리로 밍밍이가 말했다.
“아까 너 환기구 창문으로 요란하게 떨어질 때 주인 아저씨가 깼나 보다..
어떡하지? 둘러 보다가 창고 쪽으로 올지도 모르는데..일단 몸을 숨기자..”
밍밍이와 앞니토끼가 부랴 부랴 몸을 옆에 있던 천에 숨기는 순간 창고 쪽으로 발소리가
들렸다. 이윽고 창고 문이 열리고 불이 켜진 뒤 주인 아저씨가 들어왔다.
창고 안을 여기 저기 둘러 보던 중 한곳을 유심히 보기 시작했다.
평소에는 가지런히 덮여 있어야 할 천 덮개가 흐트러져 있는 것이 었다.
“어? 누가 천을 이렇게 흐트려 놨지? 낮에 다롱이가 들어왔었나?”
근데 왠 구린내가 이렇게 나지??”
하며 천을 새로 덮을 려고 들어올리려는 찰나~
불 켜진 창고 문 밖에서 아주머니 목소리가 들렸다.
“여보~어디 있어요~?”
“어~ 나 여기 창고 안에 있어~ “
주인 아저씨 말이 채 끝나기 전에 아주머니가 창고 안으로 들어왔다.
“빨리 와봐요~ 나 이 강아지 때문에 못살겠어요~ 당신 나간 사이에 현관 문으로
들어와서 똥 묻은 발로 온 거실 안을 돌아 다녀요..
당신이 좀 와서 잡아봐요 이러다 주방까지 들어가겠어요~ 어서요~ 빨리~ “
“어~ 그래 알았어~이거 원 이젠 줄을 묶어서 키우던가 해야지”
주인아저씨는 목을 돌려 아주머니를 보고 이야기 하면서 손으로는 천을 대충 덮어 놓고
창고 불을 끄고 밖으로 나갔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
천덮개 사이를 비집고 앞니토끼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밍밍아~ 주인 아저씨 갔나 봐~ 휴~ 들킬 뻔 햇네~”
“그래 하마터면 큰일 날뻔 했다.~ 창고는 내일 둘러 보고 오늘은 이만 집으로
돌아가는 게 낫겠어~”
“응 그래~ 오늘은 그냥 돌아가자~ 가슴이 조마 조마 해서~ 죽겠어~”
하며 걸음을 재촉하는 앞니토끼에게 떠밀려 창고 탐험은 내일 하기로 하고
집으로 조심 조심 향했다.
집으로 다시 돌아와서 현관문을 지나 다시 2층 방으로 온 밍밍이와 앞니 토끼는 다시
나나의 품에 있던 베개를 빼내고 두 팔에 각각 몸을 맡긴 채 잠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