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일로 머리가 멍~ 합니다..ㅜ^ㅜ

한숨만2007.12.01
조회292

남자친구가 직업으로 화물차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는 곳은 대구인데 성서공단쪽에서 울산쪽으로 곡물이나 사료등을 운반하는
25톤 짜리 자차로 화물하려고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자기딴에 이것저것 다 계산해 보니 한달에 400벌더랍니다.

차는 할부로 사고 2~3년이면 다 값을 수 있다고 자기나이(남자친구올해24)에 그만큼 버는데 없다며 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려고 합니다

대구에서 울산까지 1~2시간이면 갔다 오기 떄문에 하루에 2번 왕복하면 일이 끝이라고 힘든일 없다고 하더군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그 일을 알아봐 주신거기때문에 또 믿을 수 있다고 하던데...

그래도 계속 마음이 안정이 안됩니다
화물차에 대한 안좋은 인식도 많을 뿐더러
저희 가족들이 남자친구 잇는걸 아시는데 화물차 한다고 하니 사귀는 것 자체를 반대하네요
더 정들기 전에 헤어지라며~

머리가 너무 멍하고 복잡합니다
정말 화물차 일이 그렇게 힘든일인가요?
자기말로는 평생 곡물만 싫기 떄문에 종목이 바뀌지도 않을거고 다른 화물차 처럼 1박2일 외박도 절대 없다고 하는데...
남자친구 말만 들을때는 괜찮은것 같다가도
화물차 한다고 하면 주위에서 그걸 왜 하냐고~ 안좋은 말들을 많이해주고 합니다
화물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