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cm에 20살의 건장한 청년 인사올립니다. 갑자기 제 키와 나이를 적은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 적절한 이해를 위한것이니 이해해주세요. 방금 일어난 일이였죠 오늘은 시간이 늦어져 헬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1~2시간쯤 하고 오기에 열심히 하고왔습니다. 11시 30분쯤 집 앞에서 도착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요새 아파트들과 마찬가지로 입구에 칩이나 호수를 눌러 허락을 맡은 뒤 출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전 칩을 가지고 다니기에 칩을 대고 엘리베이터를 기달렸습니다. 근데 운동을 하러 걸어다니기때문에 15분 가량 음악을 즐기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집에 오는길에도 마찬가지로 음악소리를 조~~금 크게 올리고 흥얼 거리며 왔었죠. 제가 들은 노래는 Nas - hip hop is dead인데요. 이노래가 조금 신납니까? 아주 신나잖아요 엘레베이터 앞에 와있겠다.. 사람은 아무도 없겠다.. 노래는 신명나겠다... 그냥 몸을 흔들었죠~ 리듬에 맞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는데 밖에서 뭔가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노래 비트가 워낙 강해서 그냥 그러려니 몸을 들썩거리며 엘레베이터로 들어가는 순간.. 입구쪽에 무엇인가가 보이더라구요.. 어느 아저씨인가?? 손을 번쩍 들고 뭐라 외치시던데.. 히틀러 처럼 오른손을 번쩍 드는거 있잖아요? 마치 선생님께 저요! 하는 듯한 모션 근데.. 얼마나 뻘쭘하겠습니까..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몸을 들썩였는데.. 그 아저씨가 보고있었다니... 에라 모르겠다 아무것도 안 보인척 하고 엘레베이터에 타고 19층을 눌렀습니다. 속으론 약간 미안했죠.. 아 내가 무안하지만 않았어도 저 아저씨도 함께 타는건데.. 고맙다라는 인사를 받고 괜찮습니다 라는 답변을 날리며 훈훈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는데.. 뭐 그래도 그렇게 크게 생각할 일이 아니잖아요? 엘레베이터는 CCTV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으니 그냥 몸을 흔들었죠~ 리듬에 맞춰~ 조금조금씩.. 사실.. 경비실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보던 말던 .. 뻘쭘하지도 않았어요 가끔 열받으면 CCTV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우던 저이기에.. 뭐 신경 안썼죠 10층쯔음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쿵!! 여기서부터 일이 시작된거죠.. 저 쿵소리가 왜 난것이냐.. 그렇습니다 그아저씨가 분에 못 이겨 엘레베이터 문을 발로 찬것이죠.. 하하.. 전 직감했습니다 오늘 뭔일 터지겠구나 기분이 살짝 불쾌해진거에요.. 제가 충분히 못 볼수도 있는 상황이였거든요 노래까지 듣고있던 상황이라.. 못 봤다면 못봤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속으론 상당히 불쾌하고 뭐라고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19층에 도착했기에.. 집앞에 내렸죠 그런데 예감이 뭔가..불길했었죠... 남자의 직감이랄까...? 엘레베이터가 1층에 내려간거까지고 보고 집에 들어갈까 했지만 무슨 느낌인지.. 계속 그 앞에 서있게 되드라구요.. 엘레베이터가 16.....17.....18.....이렇게 올라오고.. 마침...19층이 되는데.. 딱 멈추더라구요....... 푸하하하 이게 무슨 일인지.. 19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추다니...ㅡㅡ 전 옆집 아저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한걸음 뒤로 물러났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아까 그아저씨처럼 보이더군요.. 순간 얼굴에 인상이 팍 들어갔습니다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요 그 아저씨가 뭔데 남의 집 앞에서 엘레베이터까지 멈추고 무슨 험한 짓을 하려고 했는지...상상이 가더군요 그 아저씨 내심 당황했는지 눈이 좀 커지며 "내려가실꺼에요?"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강하게 힘주어 말했습니다 " 네 ㅡㅡ" 문이 스르륵 닫히고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 저편에서 들리는 목소리 " ㅅㅂ...... ㅅㅂ..... ㅅㅂ...." 뭔 신발을 그리 찾던지..ㅡㅡ 듣다 듣다 열받아서 계단으로 뛰어올라갈까 까지 생각했습니다...ㅡㅡ 제가 패딩을 입고 츄리닝 회색 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인상 찌푸리며 서있는 모습을 보더니 아저씨... 비겁해지시더군요.... 일단 내려간다고 말을 해놨기에 내려가기 버튼을 누르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엘레베이터에 잠깐 몸을 뉘여 1층을 누르려는데 무슨 술냄새와 옘&%^할 꼬랑내가 이리 나던가요... 순간 저도 신발을 찾았습니다 "아... ㅅㅂ ㅡㅡ" 문이 닫히고 혹여나 그 아저씨 27층에서 걸어내려와서 무슨짓을 할까 생각에 30초간 정적에 휩싸인채 문앞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컴퓨터를 킨 다음에 이 글을 올리네요 ~~~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아까까지만 해도 무척 열받았었거든요...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 엘레베이터를 발로 차고 계속 욕하시면서 내가 내렸던 층을 기억하고 그 층을 누르시다니... 어쩌자고.. 만약 내가 없었다면 무슨 짓 했으려고....ㅡㅡ 암튼.. 술 먹고 집에 곱게나 들어가지... 전 술 먹고 다른 사람한테 꼬장피는 사람이 제일 싫답니다.. 술만 먹으면 쎄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에휴~ 술안먹으면 깨갱이면서 술먹으면 슈퍼맨이야...망할.....신발같으니 p.s : 아저씨 혹여나 이 글을 보시면... 앞으로는 그런 짓 하지 마세요... 제가 착했기에 망정이지.. 다른 사람같으면 그 자리에서 욕했어도 됫어요 아저씨가 뭔데 엘레베이터 발로 차고 내가 내렸던 층을 눌러놨었냐고.... 27층사는 사람들... 이사온 가족 같던데... 아들놈은 양%&^치 같아서..엘레베이터에서 보면.. 눈길 한번 날려줘야되고..(요새 고딩들 눈피하면 지들이 쌘줄 알잖아요) 딸은 뭐 그리 도도한지... 기분 나쁘게 엘레베이터 혹여나 둘이 타게 되면 움찔하는 척 하면서 구석으로 문워커 댄스를... 오해받는게 남자입장에선 기분 나쁘거든요...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끼리..ㅡㅡ... 암튼 길이 길어졌네요.. 여러분 술 먹으면 집에 곱게 들어갑시다
엘레베이터에서 소동!!
175cm에 20살의 건장한 청년 인사올립니다.
갑자기 제 키와 나이를 적은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앞으로 이어질 내용에 적절한 이해를 위한것이니 이해해주세요.
방금 일어난 일이였죠
오늘은 시간이 늦어져 헬스를 가게 되었습니다.
보통 1~2시간쯤 하고 오기에 열심히 하고왔습니다.
11시 30분쯤 집 앞에서 도착했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요새 아파트들과 마찬가지로 입구에 칩이나 호수를 눌러
허락을 맡은 뒤 출입하게 되어있습니다.
전 칩을 가지고 다니기에 칩을 대고 엘리베이터를 기달렸습니다.
근데 운동을 하러 걸어다니기때문에 15분 가량 음악을 즐기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집에 오는길에도 마찬가지로 음악소리를 조~~금 크게 올리고 흥얼 거리며
왔었죠.
제가 들은 노래는 Nas - hip hop is dead인데요.
이노래가 조금 신납니까?
아주 신나잖아요
엘레베이터 앞에 와있겠다..
사람은 아무도 없겠다..
노래는 신명나겠다...
그냥 몸을 흔들었죠~
리듬에 맞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없는 줄 알았습니다.....
엘레베이터가 1층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는데 밖에서 뭔가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습니다.
근데 노래 비트가 워낙 강해서 그냥 그러려니 몸을 들썩거리며 엘레베이터로 들어가는 순간..
입구쪽에 무엇인가가 보이더라구요..
어느 아저씨인가?? 손을 번쩍 들고 뭐라 외치시던데..
히틀러 처럼 오른손을 번쩍 드는거 있잖아요?
마치 선생님께 저요! 하는 듯한 모션
근데.. 얼마나 뻘쭘하겠습니까..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몸을 들썩였는데..
그 아저씨가 보고있었다니...
에라 모르겠다
아무것도 안 보인척 하고 엘레베이터에 타고 19층을 눌렀습니다.
속으론 약간 미안했죠..
아 내가 무안하지만 않았어도 저 아저씨도 함께 타는건데..
고맙다라는 인사를 받고 괜찮습니다 라는 답변을 날리며
훈훈한 하루를 마감할 수 있었는데..
뭐 그래도 그렇게 크게 생각할 일이 아니잖아요?
엘레베이터는 CCTV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으니 그냥 몸을 흔들었죠~
리듬에 맞춰~ 조금조금씩..
사실.. 경비실이랑 사이가 안좋아서 보던 말던 .. 뻘쭘하지도 않았어요
가끔 열받으면 CCTV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 세우던 저이기에.. 뭐 신경 안썼죠
10층쯔음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엘레베이터가 쿵!!
여기서부터 일이 시작된거죠..
저 쿵소리가 왜 난것이냐..
그렇습니다
그아저씨가 분에 못 이겨 엘레베이터 문을 발로 찬것이죠.. 하하..
전 직감했습니다
오늘 뭔일 터지겠구나
기분이 살짝 불쾌해진거에요.. 제가 충분히 못 볼수도 있는 상황이였거든요
노래까지 듣고있던 상황이라..
못 봤다면 못봤을 수도 있는 상황이기에.. 속으론 상당히 불쾌하고 뭐라고 해주고 싶었습니다.
그래도 19층에 도착했기에.. 집앞에 내렸죠
그런데 예감이 뭔가..불길했었죠...
남자의 직감이랄까...?
엘레베이터가 1층에 내려간거까지고 보고 집에 들어갈까 했지만
무슨 느낌인지.. 계속 그 앞에 서있게 되드라구요..
엘레베이터가 16.....17.....18.....이렇게 올라오고..
마침...19층이 되는데..
딱 멈추더라구요.......
푸하하하
이게 무슨 일인지.. 19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추다니...ㅡㅡ
전 옆집 아저씨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일단 한걸음 뒤로 물러났습니다.
아니다 다를까.. 아까 그아저씨처럼 보이더군요..
순간 얼굴에 인상이 팍 들어갔습니다
기분이 상당히 나빠서요
그 아저씨가 뭔데 남의 집 앞에서 엘레베이터까지 멈추고
무슨 험한 짓을 하려고 했는지...상상이 가더군요
그 아저씨 내심 당황했는지 눈이 좀 커지며
"내려가실꺼에요?"
이러시더군요..
그래서 한마디 강하게 힘주어 말했습니다
" 네 ㅡㅡ"
문이 스르륵 닫히고 올라가는데...
엘레베이터 저편에서 들리는 목소리
" ㅅㅂ...... ㅅㅂ..... ㅅㅂ...."
뭔 신발을 그리 찾던지..ㅡㅡ
듣다 듣다 열받아서 계단으로 뛰어올라갈까 까지 생각했습니다...ㅡㅡ
제가 패딩을 입고 츄리닝 회색 바지를 입은 상태에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인상 찌푸리며
서있는 모습을 보더니 아저씨... 비겁해지시더군요....
일단 내려간다고 말을 해놨기에 내려가기 버튼을 누르고..
완벽한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엘레베이터에 잠깐 몸을 뉘여 1층을 누르려는데
무슨 술냄새와 옘&%^할 꼬랑내가 이리 나던가요...
순간 저도 신발을 찾았습니다
"아... ㅅㅂ ㅡㅡ"
문이 닫히고 혹여나 그 아저씨 27층에서 걸어내려와서 무슨짓을 할까
생각에
30초간 정적에 휩싸인채 문앞에서 있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씻고 컴퓨터를 킨 다음에 이 글을 올리네요 ~~~
지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아까까지만 해도 무척 열받았었거든요...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 분이 엘레베이터를 발로 차고 계속 욕하시면서
내가 내렸던 층을 기억하고 그 층을 누르시다니... 어쩌자고..
만약 내가 없었다면 무슨 짓 했으려고....ㅡㅡ
암튼.. 술 먹고 집에 곱게나 들어가지...
전 술 먹고 다른 사람한테 꼬장피는 사람이 제일 싫답니다..
술만 먹으면 쎄지는 사람들이 많아서... 에휴~
술안먹으면 깨갱이면서 술먹으면 슈퍼맨이야...망할.....신발같으니
p.s : 아저씨 혹여나 이 글을 보시면... 앞으로는 그런 짓 하지 마세요...
제가 착했기에 망정이지.. 다른 사람같으면 그 자리에서 욕했어도 됫어요
아저씨가 뭔데 엘레베이터 발로 차고 내가 내렸던 층을 눌러놨었냐고....
27층사는 사람들... 이사온 가족 같던데... 아들놈은 양%&^치 같아서..엘레베이터에서
보면.. 눈길 한번 날려줘야되고..(요새 고딩들 눈피하면 지들이 쌘줄 알잖아요)
딸은 뭐 그리 도도한지... 기분 나쁘게 엘레베이터 혹여나 둘이 타게 되면 움찔하는 척 하면서
구석으로 문워커 댄스를... 오해받는게 남자입장에선 기분 나쁘거든요... 같은 아파트 사는
사람끼리..ㅡㅡ...
암튼 길이 길어졌네요..
여러분 술 먹으면 집에 곱게 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