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군..부디 그 곳에선 아프지 않기를..

은깽..2007.12.04
조회274

정말 사진 보고 놀라고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 제 자신이 무엇도 할 수 없는

나약하고 힘 없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으며..슬픕니다..

다른 무엇보다 그렇게 힘들게 잠시 이 세상을

다녀간 성민군이..그 곳에선 부디 아프지 않길 바라며..

피해자이신 아버지와 형의 상처가 더 덧나지 않게..

가해자 부부에게 많은 사람들이 용납할 만한 법의 집행이

이루어 지길 소망합니다..

정말 세상이 소름끼치게 무섭네요..

한국이라는 나라에 태어난 이상..

성민이는 내 아들이었을수도 있고..

또 내 동생이었을수도 있다는..

그런 상상을 하는 것 만으로도 정말 소름끼치게 무섭네요..

저는 정말 우리나라 같은데서는 자식 낳고 못 살겠습니다..

이런 끔찍한 소식 한번씩 들릴때마다..

나 한 사람의 힘으로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이 나라의 사회 부조리..썩어 문드러진 사회 구조..

진실을 보려 애써야할 그 많은 눈들이

진실을 외면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악한 것은

죄를 지은 사람이 아니라..죄를 알고도

눈감아 주는 그 힘있는 사람이라는 것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허나 이렇게도 악하고 못 된일 저지르신 분들..

이것하나 알아 두세요..

이 세상에 허투루 지나가는 일 하나도 없습니다..

당신들이 비록 진실에서 눈돌렸다고 해도..

여기 있는 많은 사람들이 진실을 알 고 있는한..

당신들은 결코 그 진실에서 자유롭지 못 할 것입니다..

평생 당신들의 그림자에 그 진실이 따라다니며..

당신을 괴롭혀서..결국은 벌을 받고 용서를

구하는 것보다 더 못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두고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