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인지 먼지.. 아 배아푸다..

pong2003.07.24
조회346

네이트 하다가 왜 윗부분에 로즈데인지 먼지 갈켜준다는 거 있잖여여..
그래서 맨날 내 날짜도 헷갈리고 해서 가입해서 문자받기를 해놨지요.
그까지는 좋았는데, 그거하다보니  샘플받긴지 먼지가 있더라고욤..
그래서 들러봤는데, 체내형 생리대 플라이스x이란 브랜드가 눈에 뛰더란 말입니다..
저는 동아제약 템x를 종종 썼는데(한여름 넘 더울때나, 양 적을때말이졈..)
그 플라이스x 이란 넘이 템x보다 한 10배는 좋다고 샘플평에 씌여져 있단 말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혹 해가지고 샘플을 신청하고 받았단 말임니다..
그리고는 생리날을 기다리는 뎅..
드뎌 오늘 하더란 말입니다. 근데 아침에는 별 느낌없길래 흰색 바지를 입고 출근을 했드랩지요..
그러다가 생리하는 느낌이 들어 상비하고 다니던 플라이스x(이하 플라)을 삽입하고 근무를 하는데,
뭔가 흐르는 느낌이 들드란 말입니다. 원래 생리하면 그런 느낌이 좀씩 들잔습니까
그래서 가만있었는데(이 둔팅이 ㅜㅜ), 밥 먹구 화장실 가보니
흰색 바지가 다 젖어 있드란 말임니다.. 헉 헉헉스.. 생리한지 10년도 넘었는데
바지 젖은건 오늘이 첨임니다..
왜 하필이면 오늘 흰색 바지를 입었단 말고.. ㅜㅜ
들어있던 플라를 꺼내보니 템x보다 훨씬 짫고 흡수도 안돼는 것 같더라구요.. 넣을 때도 힘들더라만은..
아 미티겠슴다..
지금 배아파서 현기증 날라는데 회계삼실선 전화해서 이거 불공제다 저거 불공제다 막 전화가 옴다..
아 배야..
이런날은 진짜 일하기 싫슴다..
흰색바지는 어쨌냐구요? 접때 회사옆 세탁소서 수선하려고 가져온 바지가 있었는데 그거 입고 있슴다..
다 떨어진 찟어진 바지.. 왜 찟어진 바지 좀 낡으면 너덜너덜 홈리스바지처럼 돼지 않슴까..
딱 그짝난 바지..
그럼 왜 그 바지는 수선 안 맡겼느냐.. 사실 다른 청바지 수선하려고 가져왔는데,

왠걸! 세탁소서 열어보니
옛날에 버렸어도 버려야될 이 바지가 가방에 떡 하니 들어있드란 말임니다.
그래서 수선도 못하고 집에 다시 가져가기도 귀찮고 해서 걍 뒀었는데, 효도합니다. 그려..
지금 이렇게 괴로운데

플라자란에 퍼니셔란 넘과 다른 남자들은 아직도 군대 얘기 갖구 징징거리고 있겠져..
나도 한 이년만 고생하고 평생 생리안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