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한날 모텔을....

미친놈2007.12.04
조회100,177

어제 대학동기 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중학교에서 수학가르치는 선생님이였는데 너무 이쁘시고 .. (참고로 저 눈 높습니다.)

 

다소곳하셔서 정말 이거다 했죠~

 

 

커피마시다가 너무 지루해지는거 같아서 술한잔하자고 해서

 

고대닭발에 소주한잔했습니다. 한병이 두병 세병... 똥집까지 시켜서 딱 네병마셨습니다.

 

 

저 완전히 취했습니다. 주량이 한병이라... -_-

 

소개받은 여자분 멀쩡하더군요.. 근데 저 다 기억납니다... 기억안나는척 하고 있지만

 

 

제손잡고 모텔로 들어가더군요... 미친놈인지 저 순순히 헤~ 하면서 따라 들어갔습니다.

 

처음본 여자랑 잤습니다.  술취했을때는 좋았겠죠  부인할수 없습니다.

 

 

다음날 출근했는데 그날 중요한 회의있는날이라 제가 일찍 나왔죠 .. 모텔에서

 

회의 다하고 많이 혼났습니다. 명색의 실장인데 술냄새 풍기면서 회의참석한다고 진짜 개쪽

 

당했습니다.   근데 연락을 못하겠습니다. 처음보고 잔여자나 따라들어가서 잔남자나

 

볼장 다본거 같습니다. 근데 대학동기가 ㅈ ㄹ 을 합니다.  잔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여자 미친건가요? 아님 둘다 미친건가요? 동창회에서 멍멍이 될거 같습니다.

 

 

짜증나 죽겠습니다. 연락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 ㄴ ㅁ ㄹ 

 

엉덩이는 이뻣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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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해서 톡  메인보다가 저같이 미친놈이 또있구나 해서 클릭해 봤는데

 

제글이군요-_-  글지울까하다가... 그냥 두겠습니다. 

 

그리고 지어낸 이야기라고 하시는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한데

 

사실이구요  술먹었던 곳은 영등포에 현고대닭발이라고 좀 유명한곳 있습니다.

 

간판에 할머니사진 붙어있는곳 .. 직장이 여의도라 영등포에서 만났죠..

 

뭐 결론은 .. ㅈ 됐습니다..  대학동기에게 이미 멍멍이소리  들었구요

 

어쩌겠습니까  서로를 위해서 최선인것을

 

그리고 제가 회사경리같다고 하시는 분들있는데 제가 경리는 아니지만 우리 회사 경리 여자분

 

참 멋진여자입니다.  출근도 제일 일찍하시고 항상 자기하는일에 적극적이고 웃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사는 여자분이세요. 그런식으로 비하하는거 별로 듣기 좋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