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는 왜그럴까요?

왜그러지2007.12.04
조회2,316

결혼한지 일년.7개월  만5개월된 아이 하나 둔 새댁입니다.

 

처음 결혼해서......

직장다니라 집에서 설겆이.. 방청소등.. 한다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시어머니. 차려주신 밥 먹고 출근하고. 또 반복등~~~~ 정말 시어머니한테 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방청소한걸 보신 어머니.. 나중에 하신말.. 내가방(지갑)어디에 있냐고.. 어디에 치워냐고...절 의심하는 어머니... ..

 

저희방에 빨래 해놓은것 서랍에 차곡히.. 쌍아놓고.. 조금 지저분하다 싶어면.. 우리신랑 속옷정리에 내 속옷 정리.. 장농정리까지~~~~~

 

남편...아파서. 출근 못해.. 안부전화하는데.. 왜 전화하냐고.. 투박 주신 어머니...

등등........ 사소한것은 이보다 많죠... 기억이 잘 안남......

 

이때 몇번... 분가하자고.. 싸웠음. 신랑이랑..

 

우리 어머니 저 산후조리 해주고 싶은데... 울 신랑한테 말했다고 하십니다.

그러신분이.. 친정에서 산후조리 끝나고.. 집에 오는데.. 더 있다고 오라고... 일주일정도. 일하시는 곳이 있어서.. 못 봐주신다고....

 

그래도.... 괜찮습니다... 왔습니다.. 하지만 끝나고도.. 어린아이와 저혼자두고... 하루멀다 밖에

나가십니다... 저 그덕분에 발가락이 시립니다......

아기가 태어나고.. 방이 좁아서.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외풍이 쌔서... 건실에 칸막이 까지 할려고

준비한다고. 말씀까지 드렸지만 혼자주무시는 큰방. 비워준다는 말씀도 않하시고.. 비워준다고해도

안바꿈.. .. 말이라도..  결국 20만원 들어.. 오픈도어.. 사서 달고... 잠시 저녁에 나간다고 8시에 온다고 했지만 신랑 전화오면 가라고 해서.. 8시 30반에 울 어머니 전화와서.. 빨랑 오라고 애기 운다고....가서 애보니까 열이 있는것 같아서.. 애가 열이 있는것 같다고 말 한마디 했수당.

그다음날 방바꾸자고... 하시면서.  큰방에 우리짐 정리한다고 하고 있으니까.. 이것 이렇게 저걱 저렇게 하지... 내가 안하니까. 꿍... 큰이불을 치워줘라.. 우리짐이 들어가는데.. 말을해도. 괜찮다고

놔둬라고 하시고.. 이건원...이날

울신랑 시어머니.. 음식 먹고 있는데..  앉으라는 말 한마디도 없이 먹고있음.. 완전 무시당했는다는

느낌 받았읍니다. 결국 이날 싸웠읍니다... 신랑이랑.. 분가하자고...

 

울신랑이.... 분가하자고 시어머니한테 이야기 했습니다.

울 시어머니 왈... 내보고 하시는 말이겠죠. 애가 힘들데. 나도 힘들어.....

분가하자면..내가 거창바닥을 떠나야하지.... 울 신랑과 시어머니랑 싸웠습니다.

그러고.. 아침에 둘이 가서... 시어머니께 잘못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시어머니왈. 힘들면 서로 피하지 말고 헤쳐나갈 궁리라도 해야지 피한다고 될 일이냐고..

니가 나한테 무슨 사랑 있겠냐고. 그래도 사랑으로 감싸야지.. 둥둥 뭐 그런 말씀하신분이

 

 며칠전 모씨가 .. 시어머니께서.. 내가 늦게 일어나고 아침에 밥이 어쪄고.. 하면서..사람들한테 이야기 하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도.. 시어머니 용돈에 추석 선물에 설 용돈에.. 집안 살림은 못하지만.. 할수 있는것 할려고

했습니다..

 

 이야기들은 울 신랑 저한테.. 미안해서 고개도 못 듭니다....

정말 울신랑 안쓰러워 죽겠습니다.. 참고 참아보지만은.... 이건 정말 아닙니다.

그런걸 아시는지...그러면서 왜 끼고 살려고 하는지...

울 신랑 분가할 방법을 강구한다고..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하는데..

정말 지금은 눈물만 나옵니다.......

 

기분좋게나..아니면. 기분나쁘지 않게 분가할 방법은 없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