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4년 워너 브러더스는 「나는 전설이다」를 영화화하기로 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1997년 리들리 스콧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 영화를 두고 워너와 접촉한다. 그 이전에는 톰 크루즈와 마이클 더글러스가 주연으로 거론된 바 있다. 다음 7월, 스콧과 슈왈제네거는 스튜디오와 협상에 들어간다. 9월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예정이 되었으나, 97년 12월에는 1억 8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예산 문제로 미디어와 투자자들이 재검토를 요청하는 일이 발생한다. 스콧은 2천만 달러 정도의 제작비를 줄이고자 대본을 새로 쓰지만, 1998년 3월 스튜디오는 기어이 채산성을 이유로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만다. 1998년 8월 랍 바우만 감독이 다시 「나는 전설이다」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그도 「레인 오브 파이어」로 떠나 버리고 만다. (이후 한 언론에 의해 300년 내에 나는 전설이다를 영화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옴)
2002년 3월에 슈왈제네거는 「나는 전설이다」의 프로듀서로 재등장, 마이클 베이 감독, 윌 스미스 주연으로 제작을 기획한다. 베이와 스미스는 예산 절감을 위해 새로 쓴 대본에 만족감을 보였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 역시 워너 브러더스의 책장에 처박히고 만다. 앨런 F. 혼 사장이 대본을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2004년, 제프 로비노프 프로덕션의 아키바 골즈먼이 제작에 뛰어든다. 그 사이 "라스트 사무라이"의 에드워드 즈윅이 물망에 올랐지만 취소되었다.
2005년 9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프로젝트 지휘 계약에 사인하고, 2006년 제작 시작을 약속한다. 그 사이 기예르모 델 토로 또한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가 떨어져 나갔다.
골즈먼에 의해 제작된 로렌스 감독의 「콘스탄틴」 역시 「나는 전설이다」와 유사하게 도시 속 외로운 한 인간의 투쟁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는 “사람 하나, 관계를 맺을 어떤 생명체 하나 없는 그 거대한 상실의 체험... 나는 언제나 그 주제에 흥미를 느껴 왔다.”라고 말했다.
골즈먼은 대본을 1971년작 「오메가 맨」(로렌스는 이 영화의 열렬한 팬이다.)에 더욱 가깝게 고쳐 썼다. 2006년 4월, 윌 스미스는 2007년 뉴욕에서 촬영을 개시하기로 프로젝트에 다시 사인한다. 한편 다른 영화 「존 핸콕」의 촬영 관계로 윌 스미스의 참여가 16주 늦어지기도 했다. 촬영 도중에 대본을 바꾸는 일도 여럿 있었으나 스미스의 즉흥 연기와 로렌스의 임기응변에 힘입어 촬영은 순조로웠다.
◇ 「나는 전설이다」 관련 뒷이야기들.
*「나는 전설이다」관련 만화가 DC 코믹스와 버티고 코믹스에서 출시된다. 리처드 매드슨의 친아들이 참여한다고 한다. 11월 출시.
* 2007년 10월엔 「나는 전설이다」온라인 게임이 가상세게 ‘세컨드 라이프’ 내에서 출시된다. 뉴욕시를 배경으로 감염자와 비감염자들이 서로 맞서는 내용.
* 윌 스미스는 촬영 중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며칠간 이탈리아 로마에 다녀왔다.
* 2002년 마이클 베이와 윌 스미스가 이 영화를 버리고 대신 찍은 것이 바로 「나쁜 녀석들 2」이다.
* 영화의 실내외 세트장 제작 규모는 무려 1억달러.(1억 5000만 달러라는 소리도 있다.)
*엿새 꼬박을 내리 촬영한 브루클린 다리 장면에는 250명 이상의 스태프, 1000명 이상의 엑스트라, 160명의 완전무장한 경비대 외 수많은 군사장비, 비행장비가 동원되어 그 장면을 찍기 위해서만 500만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든 것으로 추산된다.
* 브루클린 다리의 실감나는 재현을 위해 3개월 여간 실제와 가까운 크기로 제작했다. (영화에서는 아주 잠깐나오는 씬을 위해)
* 영화의 대부분은 2006년의 가을과 겨울,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촬영되었는데, 공원에 가득한 휴가철 장식물을 뜯어내느라고 3개월 동안 인근이 떠들썩했다고.
* 군 부대가 나오는 장면의 연출과, 텅 비어버린 세상을 표현하기 위해 12개 주 연방 육해공 미병력의 지원을 받았다.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5번가 일부, 그리고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폐쇄하고 진행된 촬영 기간 동안 교통 불편에 따른 주민들의 원성은 대단했는데, 윌 스미스 왈, “누구도 뉴욕에서 그런 건 다시 못할 것이다.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태어나서 가장 많은 수의 가운뎃손가락을 보았다.”
* 도시의 거리가 황량한 쑥대밭이 된 것처럼 꾸미기 위해 제작진은 플로리다에서 풀을 뜯어 트럭으로 실어 왔다고 한다.
<나는 전설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 1994년 워너 브러더스는 「나는 전설이다」를 영화화하기로 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1997년 리들리 스콧과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이 영화를 두고 워너와 접촉한다.
그 이전에는 톰 크루즈와 마이클 더글러스가 주연으로 거론된 바 있다. 다음 7월, 스콧과 슈왈제네거는 스튜디오와 협상에 들어간다.
9월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예정이 되었으나, 97년 12월에는 1억 8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예산 문제로 미디어와 투자자들이 재검토를 요청하는 일이 발생한다.
스콧은 2천만 달러 정도의 제작비를 줄이고자 대본을 새로 쓰지만, 1998년 3월 스튜디오는 기어이 채산성을 이유로 프로젝트를 취소하고 만다.
1998년 8월 랍 바우만 감독이 다시 「나는 전설이다」에 관심을 보였지만, 결국 그도 「레인 오브 파이어」로 떠나 버리고 만다. (이후 한 언론에 의해 300년 내에 나는 전설이다를 영화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다는 말까지 나옴)
2002년 3월에 슈왈제네거는 「나는 전설이다」의 프로듀서로 재등장, 마이클 베이 감독, 윌 스미스 주연으로 제작을 기획한다. 베이와 스미스는 예산 절감을 위해 새로 쓴 대본에 만족감을 보였다. 하지만 그 프로젝트 역시 워너 브러더스의 책장에 처박히고 만다. 앨런 F. 혼 사장이 대본을 싫어했기 때문이었다.
2004년, 제프 로비노프 프로덕션의 아키바 골즈먼이 제작에 뛰어든다. 그 사이 "라스트 사무라이"의 에드워드 즈윅이 물망에 올랐지만 취소되었다.
2005년 9월,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프로젝트 지휘 계약에 사인하고, 2006년 제작 시작을 약속한다. 그 사이 기예르모 델 토로 또한 감독직에 관심을 보였다가 떨어져 나갔다.
골즈먼에 의해 제작된 로렌스 감독의 「콘스탄틴」 역시 「나는 전설이다」와 유사하게 도시 속 외로운 한 인간의 투쟁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는 “사람 하나, 관계를 맺을 어떤 생명체 하나 없는 그 거대한 상실의 체험... 나는 언제나 그 주제에 흥미를 느껴 왔다.”라고 말했다.
골즈먼은 대본을 1971년작 「오메가 맨」(로렌스는 이 영화의 열렬한 팬이다.)에 더욱 가깝게 고쳐 썼다. 2006년 4월, 윌 스미스는 2007년 뉴욕에서 촬영을 개시하기로 프로젝트에 다시 사인한다. 한편 다른 영화 「존 핸콕」의 촬영 관계로 윌 스미스의 참여가 16주 늦어지기도 했다. 촬영 도중에 대본을 바꾸는 일도 여럿 있었으나 스미스의 즉흥 연기와 로렌스의 임기응변에 힘입어 촬영은 순조로웠다.
◇ 「나는 전설이다」 관련 뒷이야기들.

*「나는 전설이다」관련 만화가 DC 코믹스와 버티고 코믹스에서 출시된다. 리처드 매드슨의 친아들이 참여한다고 한다. 11월 출시.
* 2007년 10월엔 「나는 전설이다」온라인 게임이 가상세게 ‘세컨드 라이프’ 내에서 출시된다. 뉴욕시를 배경으로 감염자와 비감염자들이 서로 맞서는 내용.
* 윌 스미스는 촬영 중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며칠간 이탈리아 로마에 다녀왔다.
* 2002년 마이클 베이와 윌 스미스가 이 영화를 버리고 대신 찍은 것이 바로 「나쁜 녀석들 2」이다.
* 영화의 실내외 세트장 제작 규모는 무려 1억달러.(1억 5000만 달러라는 소리도 있다.)
*엿새 꼬박을 내리 촬영한 브루클린 다리 장면에는 250명 이상의 스태프, 1000명 이상의 엑스트라, 160명의 완전무장한 경비대 외 수많은 군사장비, 비행장비가 동원되어 그 장면을 찍기 위해서만 500만 달러 이상의 제작비가 든 것으로 추산된다.
* 브루클린 다리의 실감나는 재현을 위해 3개월 여간 실제와 가까운 크기로 제작했다. (영화에서는 아주 잠깐나오는 씬을 위해)
* 영화의 대부분은 2006년의 가을과 겨울,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촬영되었는데, 공원에 가득한 휴가철 장식물을 뜯어내느라고 3개월 동안 인근이 떠들썩했다고.
* 군 부대가 나오는 장면의 연출과, 텅 비어버린 세상을 표현하기 위해 12개 주 연방 육해공 미병력의 지원을 받았다.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5번가 일부, 그리고 워싱턴 스퀘어 파크를 폐쇄하고 진행된 촬영 기간 동안 교통 불편에 따른 주민들의 원성은 대단했는데, 윌 스미스 왈, “누구도 뉴욕에서 그런 건 다시 못할 것이다. 사람들은 행복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태어나서 가장 많은 수의 가운뎃손가락을 보았다.”
* 도시의 거리가 황량한 쑥대밭이 된 것처럼 꾸미기 위해 제작진은 플로리다에서 풀을 뜯어 트럭으로 실어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