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예방법

또이2006.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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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은 도대체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첫째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비만 등의 상태이신 분들은 정기적으로 검사하시고 이런 기본적인 원인이 되는 질환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풍을 오게하는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이신 경우, 가족 중에 중풍이 있으신 분들은 정기적으로 혈압을 재 보고 본인의 상태가 어느정도인지를 확실히 파악해 주셔야 합니다.



둘째로 식생활입니다. 무엇보다도 규칙적인 식사와 과식, 결식 등을 피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짠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한국인의 대부분이 하루 20g이상의 소금을 섭취한다고 합니다. 고혈압이나 중풍의 경우 하루 5g미만의 소금섭취가 요구되므로 짠음식인 라면, 국 등을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기호식품인 술, 담배, 커피를 피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세번째로 일상생활에서 주의하셔야 할 것은 적절한 운동입니다. 일주일에 3회이상 약간 땀이 날 정도의 운동량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힘을 많이 주는 운동은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계절에는 추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너무 차가운 공기를 급하게 쐬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하며, 목욕하시면서 뜨거운 사우나 같은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비가 심하신 분들은 이를 먼저 치료하셔야 합니다. 화장실에서 배변시 힘을 너무 강하게 주다가 발병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일단 중풍에 이환되게 되면 무엇보다도 빨리 상태를 진단받고 치료를 하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중풍의 급성기가 지나서 재활의 시기가 되면 초기 약 6개월간이 승부수를 판가름합니다. 이 시기가 가장 빨리 회복되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먼저 다리의 힘이 돌아오고 그 다음으로 팔힘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관절부터 먼저 좋아지면서 다음으로 작은 관절들이 회복됩니다. 언어장애의 경우는 약 2년까지 서서히 좋아지므로 초기에 너무 성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규칙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활요법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관절변형이 일어나거나 근관절들이 굳거나 늘어지게 되므로 처음에는 인위적으로 다른사람이 주물러 주다가 이후에는 차례로 앉기, 서기, 붙잡고걷기, 혼자서 걷기의 단계로 나아가게 됩니다. 운동을 할때에는 가족들이 너무 도와주지 않도록, 자립심을 기르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중풍이 여자는 오른쪽으로 오고 남자는 왼쪽으로 오는 것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것은 통계상으로도 전혀 상관없는 듯 합니다.



그러면 중풍이 오지 않도록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음식이나 차는 어떤 것이 있을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마실 수 있는 차는 구기자차, 희첨차, 국화차, 뽕잎차, 감잎차 등이 간편하면서 고혈압과 중풍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커피는 당연히 끊으셔야 합니다.



뚱뚱하고 얼굴이 붉으면서 열이 많으신 분들은 뽕잎과 뽕나무가지, 뿌리의 껍질 등을 다려서 수시로 드시면 기관지도 좋아지고 중풍에도 도움이 됩니다. 구기자는 허약한 사람의 중풍에 도움이 되면서 간장과 신장을 도와서 눈과 귀를 밝게 합니다. 몸이 잘 붓는 분은 옥수수 수염을 다려서 그 물을 마시면 붓기도 내리면서 혈압도 안정시켜 줍니다. 다시마를 물에 담가서 하룻밤정도 두었다가 그 물을 마시고 부드러워진 다시마를 먹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기분좋게 생활하시고, 스트레스 많이 받지 않고, 규칙적으로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