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라면 간도 빼줄년........

유니콘2007.12.05
조회96,575

제가 글을 올리고도 깜빡하고 있었습니다.

 

많은답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일 겪고 저랑 같이 동업하는 고참형이랑 술한잔하면서

 

얘기했습니다.

 

아직젊으니까 딱 3년간 미친듯이 일하고

 

부자되서 미래에 부인과 자식들 고생시키지말자고......

 

그리고 별 꼴같잖은년한테 신경쓰지말고 살자고.....제가 사실분이 안풀려서

 

좀 화병날뻔했습니다.

 

어떤분이 올리신답글중에 연봉5000이상안되면 차끌지 말라고 했는데

 

그러면 저희 딜러들 굶어죽습니다ㅋㅋ.

 

저희 업장 상호는 안알리겠습니다.

 

새차도 좋지만 중고차도 많이 이용해주세요.

 

약간 상업적인 글이어도 애교로 넘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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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양재동에서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 20대 후반의 사람입니다.

군대에서 운전병이었던 저는 제대하고 저랑 제일 친했던 고참이랑 동업을 해서

중고차매매업을 한지 4년째 됩니다.

군제대하고 돈벌자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고참이랑 둘이 잠도 줄여가며 좋은매물을

구하기위해 정말 많이 뛰었고 또 영업하기 위해 정말 많은사람들에게 험한꼴도 봐가며

돈을 모았습니다.

이제 큰부자는 아니지만 우리 밑에 직원도 2명이나 생겼고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하니

저도 여자에 대한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대학교 동아리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했습니다.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해보는거기도 하고 나이먹고 맞선이 아닌 이런 소개팅을

하는게 조금 우습기도 했습니다.

22살의 그녀는 정말 말이 없고 청순했습니다. 외모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정말 예뻣습니다.

몇마디 나누다 보니 생각도 깊어보이고 말수도 적었습니다.

그렇게 첫날 헤어지고 연락처를 주고받았습니다.

제가 잘들어갔냐고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었습니다. 그다음날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

한 3일 전화했는데 한통도 안받고 답장도 없길래 아 그냥 내가 맘에 안드는구나..하고

넘겼습니다. 아쉽지만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나고 저는 똑같이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물인 차를 제가 오너에게 직접 받으러 갔습니다.

저희는 주로 국산차를 매매하고 수입차량은 20~30%정도를 합니다.

그날은 포x쉐 매물을 구해달라고 하시는 분이 계셔서 고생하다가 겨우구해서

제가 직접 가지러 갔습니다. 차를 가지고 양재동으로 돌아오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2주전에 그아이였습니다.

"오빠 진짜 오랜만이다. 나 오빠 봤어.시네시티앞으로 지나갔지?"

라고 묻길래 저는 "응" 이란 대답한마디만 하고 그때부터 그아이에

총알같은 말들이 이어졌습니다. 오빠 보고싶었다는둥 나 안보고 싶었냐는둥

연락 하고 싶었는데 일이 많아서 못했다는둥

듣고 있다보니 참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저녁을 먹자고 하길래

제가 됐다고 생각없다고 하니까 "에이 오빠 삐졌구나.내가 연락안해서 삐졌구나"

첫만남때 다소곳하고 청순한이미지는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오빠 내가 밥살테니 꼭나와 미안하니까 사는거야 꼭보자 알겠지."

라고 하길래 그냥 밥이나 먹자는 심보로 나갔습니다.

그아이를 만날때는 제차를 타고 갔습니다. 제차는 이에프 소나x입니다.

정말 똥값에 나온차였는데 너무 깨끗해서 바로 제가 매매해버린 저의 애마입니다.

 

그아이를 만나러 삼성동쪽으로 가는데 그아이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가까이 가니 그아이 저를

보더니만 방향을 다른쪽으로 획틀더니만 다른쪽으로 걸어갔습니다.

저는 볼일보고 오겠지했는데 30분을 기다려도 안왔습니다. 그래서 전화하니까 전화안받고

계속하니까 전화기를 꺼주셨습니다.

갑자기오기가 생겨 그담날 그담날도 계속 전화해도 안받았습니다.

그러다 소개팅주선한 친구가 전화와서 "야 걔가 너 스토커냐면서 성질내던데.계속전화한다고.."

 

저는 정말 약이 올라 미치겠습니다. 어린년이 저를 완전 가지고 노는것같아 미칠것같습니다.

된장같은년을 어떻게 조져야 잘조졌다고 소문이날까요?

아 흥분안하려고 했는데 너무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네이트 톡한다고 했으니까 니가 보리라믿는다.

첫만남때 아웃빽에서 만난 오빠다 개년아 니얘기니까 남일처럼생각하지말고

포르쉐타면 그렇게 다정하고 이에프 타면 도망가는년아 차도 없는년이 대가리 똥만차서....

좋은차 타는 남자들 만나면서 몸이나 주고 다녀라 에이 드러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