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bye 가사가 와닿네요.

이수영2007.12.06
조회434

사랑하고 이별하면 유행가 가사는 모두 내 맘이라더니..

이 노래처럼 딱 와닿는 게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톡을 보면 저같은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왜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데 그렇게 상처를 줄까요?

제 남자친구도 늘 바쁘다 힘들다 소리만 하고 약속 잡고 펑크내고 동네 벗어나는거 귀찮아서

죽기보다 싫어하고 주말엔 만나자는 말도 없고.

 

하도 힘들어서 힘들다 말이라도 할라치면 "넌 다 이해해서 좋아. 내가 꿈꾸던 여성상이야"

이런 말로 선수치고..

 

저, 지쳐요...

너무 지쳐요... 힘들다 외마디 소리라도 지르고 싶은데 그것도 들을 생각없는 남친이

이젠 미워요.

 

#굿바이           -이수영

 

많은걸 내가 바라던가요
관심어린 눈빛 따뜻한 한마디
그냥 그거면 됐는데

늘 그댈 만나고 돌아온 날은
부은 눈으로 잠드는걸 아나요

오늘도 내내 기다린거죠
내게 하루 한번 연락해주기도
힘들만큼 바쁜건지

기다림은 항상 내 몫이기에
가끔 초라한 내 모습이 싫었죠

굿바이 이제 그만 할래요
늘 그대의 뒤에서 눈물짓는 사랑이라면
굿바이 내가 먼저 떠나요
날 잃는다고 그대의 마음 아프기나 한가요

편해서 내가 좋다고 했죠
그런 그대에게 가슴에 맺힌말
꺼내 보일순 없었죠

혹시나 그대 멀어질까 두려워
그늘진 마음 웃음으로 가렸죠

굿바이 이제 그만 할래요
늘 그대의 뒤에서 눈물짓는 사랑이라면
굿바이 내가 먼저 떠나갈게요
날 잃는다고 그대의 마음 아프기나 한가요

왜 그랬나요 그대만이 전부였던 내게
그토록 난 부족했나요

굿바이 사랑했던 그대여
나 차라리 멀리서 그댈 추억하며 살게요
굿바이 좋은사람 만나요
늘 내게 하듯 외롭게 만들지는 말아요

굿바이 이제 나를 찾지 말아요
내 힘겨운 사랑에 그댈 미워하지 않도록
굿바이 다시 돌아가진 않을거에요
다 주었기에 이대로 아무 미련 없으니까요

언젠가는 생각나겠죠 한번쯤
그대도 내가 언젠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