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막히게 하는 여자들

sun2007.12.07
조회4,010

안냥하세여!!

저도 여자지만 몇일전 황당한 여자를 봐서 글을 올립니다...

서울쪽으로 볼일이 있어서 남자친구와 볼일보러 갔다가 다시

인천방향(이쪽이 집이라서)으로 가는길이였습니다....

지하철을 이용했는데요. 전철을 타려면 계단을 무지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막~~ 올라가는데 남자친구가 "저 여자들봐!" 이래서

쳐다봤는데.... 2명이였는데 하나는 완전 노랑머리에 하얀 정장치마를 입었고

하~~이 힐!! 거의 서커스 탄 수준의 힐을 신었고 다른또 하나 여자는 더

가관이였습니다..

폭탄 껌정 머리에 윗옷은 거의 살이 보이는...(꽤춥지 않습니까?ㅠㅠ)윗옷은 그렇다치고

치마를 입었는데 꼭 그여자가 직접 만든것 같드라구요.  가위로 자른것마냥 삐쭉삐죽

엉덩이만 덮은 길이 ! 한뼘 길이고 옆선이 허리 끝까지 완전 찢어졌어요.

정말.. 머라 할말 이 없더군요...

글서 멀찌감치 보고있는데.. 앞에 노랑머리가 올라가고 뒤따라 폭탄머리가 가고 있었는데

남자친구 왈 " 저여자 팬티보이는데 생리대까지 보여;;" 큰목소리로 말하는거예여;;;;

그랬더니 당연히 들렸겠죠..

폭탄머리가 노랑머리한테 "나 팬티보여?"

노랑머리 왈" 아니 안보여~" ㅡㅡ;;;

당연하죠.. 어찌 위에 있던 노랑머리가 폭탄머리 팬티가 보이겠냐구요....ㅠㅠ;;;

암튼 올라갔습니다..(전철은 타야하니깐요)

기다리고 있는데. 그때 시간이 오후 2시쯤 이였는데 훤한 대낮에 한여자는 노랑머리

한여자는 거의 벗은수준 이니깐 당연히 시선 집중이죠!

근데.. 전철 기다릴때 의자 에 않더라구요. 그러더니 담배를 꺼내어서 다리는 쫙 벌려서 피는데여... 정말 같은 여자로서... 에혀~;;;;;;

사람들 안쓰러운 눈빛.. 욕하고 싶은걸 꿈참는 사람들... 내남자친구처럼

신기하다는 사람들...

어떤 여자가 빤히 쳐다 봤는지 노랑머리,폭탄머리가 동시에 "멀쳐다봐~시x뇨나..."

암튼.. 전철은 오고 사람들은 탔죠..그시간에 사람들은 꽤 있더라구요...

남자친구랑 저는 문쪽에 서있고 그여자들은 의자 가운데쯤 서있더라구요..

완전 아저씨들 앞에서.... 아저씨들은 좋아서.. ㅡㅡ;;; 침을 질질 흘리면서

위아래로 흩어보면서 왠떡이냐마냥 웃고있더라구요...

말시키면서 다리도 한번 만지고 그러는데 그여자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노랑머리여자가 다리아파 이러니깐 앞에 있던 아저씨 황급히 일어나서

비켜 주더라구요.. 노랑머리가 앉자 폭탄머리도 자기도 다리 아프다고

그냥 바닥에 양반자세로 앉는거예여;;;; 앞에 있던 아저씨 더 좋아서..껄껄 웃고

무슨얘기를 하는지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어느덧 우리가 내릴때가 되어서 내렸는데

그분들도 내리는거에여;;;

글서 가고있는데 그분들은 앞에가고 우리 는 뒤에서 멀찌감치 가고있는데

이상하게도 계속 같은방향이더라구요.. 우리가 무슨 쫒아 가는것같이 ㅜㅜ;;

주변에 상가들이 많거든여.. 상가들 사람들 다 나와서 구경하고..

그러다가 너무 시선집중이라 그랬는지 택시를 타더라구요..저는칭구랑 두리 택시타면

뒷자석에 같이 앉거든요.. 근데 그분들은 따로앉아 탔는데 앞에 그 폭탄머리 여자가..

그택시 아저씨 표정 안봐도...

 

제얘긴 여기까지예요.. 저도 너무 황당해서 너무 길었네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