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인제가 05학번 여자선배좋아한다고 글올렷던 사람입니다

수달200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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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분들은 기억하시려는지 모르겠는데

 

충남의 한 체대에 다니면서

 

05학번 여자선배 좋아한다고 글 올렷던 사람입니다.

 

어제밤

그러니까 새벽 5시까지 계속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좋아한지 4개월정도 됫고 그동안의 일들을 쭉 말하면서

솔직히 고백을 했습니다.

 

 

누나가 많이 취햇는지 모르겟는데

안아 주기도 하고 그랬는데

 

그냥 저는 가장 자기를 잘챙겨주고 이뻐하고

제일 친한 남자 후배랍니다.

 

남자를 만날 여유도 없고

이제 학교도 1년동안 휴학하게됫는데

일도 할꺼라고

 

어색해지지 않게 예전처럼 지낼수있게

제가 그렇게 말했는데.

 

그런데 그 누나랑 학교를 더 같이 다니고 싶어서

 

내년에 ROTC 에 지원할 생각입니다.

제가 학군단에 합격하면 09년도는 누나와 함께 학교를

다닐수 있으니까요.

 

 

지금도 계속 울컥 울컥 울음이 나오려는걸 참고

간신히 버티고 있네요

일부러 바쁘게 행동하고

없던 일도 만들어서 시내도 다녀오고

기말고사니까 공부핑계로 저를 좀더 추스려야지만

가슴이 애려오는건 어쩔수없네요.

 

이런 저 ...어떻해야 하는걸까요 ㅜㅜ

 

가슴이 아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