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의 친구라는 분 사..사..아니 좋아합니다.

편순아젭라2007.12.07
조회1,240

 

안녕하세요.

이십대 건장한 청년

피시방에서 알바하는 놈입니다.

 

항상 새벽에 가게 근처 편의점으로 담배들 종류별로 한보루씩을 사가거든요.

사장님과 다른 알바생들 간식거리하며 손님들 관리차원에서.

 

한달전부터 그 편의점 야간알바생이 여학생으로 바뀌어져있더라구요.

나이물어보니깐 한달뒤 20살된다고.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3일전인가 편의점 심부름 갔는데 그 야간알바생 친구가 와있던거였어요.

순간 진짜 한눈에 뿅~~ 이게 그런걸까요??

순간 제 이상형이있던것이었습니다.

키큰여자 좋아하거든요..키가 한 170으로 보이더라구요.

큰 키에 늘씬늘씬하고 얼굴은 귀염상인데 섹~쉬한게 이쁘더라구요.

옆에서 졸고잇는 알바생 친구대신 옆에서 바코드 찍어주려고 하는데

몰랐나봐요..

"어..이..이게..어떻게하는거에요?" 저한테 묻고

저는 그 알바생 친구 꺠우라고했거든요.

안된다고 얘 한숨도 못자고 학교나온다고 하면서 안쓰럽다면서

혼자 이것저것 누르다가 정 모르겠는지

담배랑 각종 과자들이랑 간식이며 다 일일이 계산하더라구요.

그리고 계산하고

 

죄송하다고 뭐 급한일 있는거 아니냐고 괜히 저 떄문에 가는 길 늦게가는거 아니냐면서

계산대쪽에 그 알바생이랑 알바생친구랑 뭐 먹으려고 놔둔 간식같은거

호빵하나 주면서 죄송해요. 이거 드세요 하더라구요.

 

ㅠㅠ........호빵 쥐어주면서 손이 스치잖습니까?

ㅠㅠ아따 가스나...손도 곱디 곱데요.

 

결국 아쉽게 전 다시 피시방으로 가고 아침에 그 야간알바생 끝나는 시간에

일부러 편의점 근처 서성거렸거든요.

그 친구둘이서 교복으로 갈아입고 학교가더라구요.

딱 저 보고  아까 그분이시네 인사하고 가는데

ㅠㅠ.........ㅠㅠ...........ㅠㅠ...........................몰라용..편의점 알바생의 친구라는 분 사..사..아니 좋아합니다.

 

 

그 편의점 알바생한테

너 그 때 새벽에 잔거 몰래몰래 새벽에 존다는거 너희 점장님한테 이른다면서

그 친구연락처 달라고 할까요..?

ㅠㅠ........ㅠㅠ..........그녀가 준 호빵..호빵껍질..그녀의 손에 닿았던

호빵껍질..아직 안버리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