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톡...얼~ 리플 하나 하나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제가 처신을 잘못한 것 같네요.... 술드시고....저에게 사귀자고 하신다거나...그런게 아니라....자기가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하십니다... (둘이서 마신건 아니고..회식자리가 끝나고...헤어지고나서 전화가 와요..'컥..전화받았다고 또 다들 뭐라고 하시겠네'ㅜㅜ) 남친이 생긴 것처럼...오늘부터 조금씩 연기를 시작해볼랍니다. 아름다운 20대에 쓰라린 추억같은 건 싫어요...저도...^^ 아무튼 걱정해주시는 분들...그리고 제가 처신을 잘못한 것이라고..따끔하게 혼내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꾸뻑... ---------------------------------------------------------------------------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몰라...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한 22살때부터..지금 27살이 된 6년동안 한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적은 월급으로 시작했지만...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제 스스로 만족할만큼) 월급받으면서 규모가 큰 회사라... 복지도 좋고...아무튼 만족하면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지금 제가 겪고 있는 문제는 저의 바로 사수인 39살 유부남 과장님때문입니다. 외모에서 풍겨지는 그분의 느낌은... 아주 가정적이고 예의바르며 직장내 사람좋은 사람으로 소문난 , 그리고 일도 잘하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6년이란 세월동안 많은것을 배우고, 또 도움 받았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그분께서 술만드시면.... 저에게 좋다 하십니다.. ... "정말 니가 좋은데 난 어쩌냐" 이러십니다.... 과장님께선 20살에 사모님과 사랑을 시작해...첫사랑과 결혼한 케이스 입니다. 이렇게 가슴떨리게 누군갈 좋아해보긴 처음이랍니다....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분의 진심이 보입니다... 정말 저 사람의 사회적인 체면과 이미지때문에 고민을 하면서도 저렇게 말씀을 하시는구나.... 그러나 옳지 않은 사항이라는 생각엔 변함없는 것이 제 입장이고... 다행이 전 그분을 너무 존경하고 상사로서는 좋아하지만.... 그런 비밀스런 관계를 유지하고픈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 그분께는 늘...제 입장늘 밝히고 있지만... 술을 드시면 자제력을 잃는 듯 합니다. 문제의 요점은 ... 지금 직장 너무 좋습니다...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스타일도 아니고...정도 많이들었고... 잦은 야근과 아침 일찍(아침 6시10분까지)출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성취감을 맛보며...지내고있는 저의 첫직장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그렇게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는 과장님.... 부담스럽기는 하지만...존경합니다. 이런 상황에서...저는 직장을 계속다니면서...그 분과의 관계를 예전처럼 돌릴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즐거웠던, 재밌었던 나의 직장생활이 와르르 무너질까봐....두렵습니다. 좋은 해결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유부남 직장상사의 애절한 고백....
나도...톡...얼~
리플 하나 하나 소중하게 읽었습니다.
제가 처신을 잘못한 것 같네요....
술드시고....저에게 사귀자고 하신다거나...그런게 아니라....자기가 어찌할 바를 모른다고
하십니다... (둘이서 마신건 아니고..회식자리가 끝나고...헤어지고나서 전화가 와요..'컥..전화받았다고 또 다들 뭐라고 하시겠네'ㅜㅜ)
남친이 생긴 것처럼...오늘부터 조금씩 연기를 시작해볼랍니다.
아름다운 20대에 쓰라린 추억같은 건 싫어요...저도...^^
아무튼 걱정해주시는 분들...그리고 제가 처신을 잘못한 것이라고..따끔하게 혼내주신 분들
전부 감사합니다. 꾸뻑...
---------------------------------------------------------------------------
정말 어찌해야 할지 몰라...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직장생활을 처음 시작한 22살때부터..지금 27살이 된 6년동안 한직장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적은 월급으로 시작했지만...지금은 남부럽지 않게 (제 스스로 만족할만큼) 월급받으면서
규모가 큰 회사라... 복지도 좋고...아무튼 만족하면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지금 제가 겪고 있는 문제는
저의 바로 사수인 39살 유부남 과장님때문입니다.
외모에서 풍겨지는 그분의 느낌은... 아주 가정적이고 예의바르며 직장내 사람좋은 사람으로 소문난 , 그리고 일도 잘하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6년이란 세월동안 많은것을 배우고, 또 도움 받았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그분께서 술만드시면.... 저에게 좋다 하십니다..
... "정말 니가 좋은데 난 어쩌냐" 이러십니다....
과장님께선 20살에 사모님과 사랑을 시작해...첫사랑과 결혼한 케이스 입니다.
이렇게 가슴떨리게 누군갈 좋아해보긴 처음이랍니다....
우습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그분의 진심이 보입니다... 정말 저 사람의 사회적인 체면과 이미지때문에 고민을 하면서도 저렇게 말씀을 하시는구나....
그러나 옳지 않은 사항이라는 생각엔 변함없는 것이 제 입장이고...
다행이 전 그분을 너무 존경하고 상사로서는 좋아하지만.... 그런 비밀스런 관계를 유지하고픈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
그분께는 늘...제 입장늘 밝히고 있지만... 술을 드시면 자제력을 잃는 듯 합니다.
문제의 요점은 ... 지금 직장 너무 좋습니다...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스타일도 아니고...정도 많이들었고... 잦은 야근과 아침 일찍(아침 6시10분까지)출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성취감을 맛보며...지내고있는 저의 첫직장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그렇게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는 과장님.... 부담스럽기는 하지만...존경합니다.
이런 상황에서...저는 직장을 계속다니면서...그 분과의 관계를 예전처럼 돌릴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즐거웠던, 재밌었던 나의 직장생활이 와르르 무너질까봐....두렵습니다.
좋은 해결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