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4개월됐습니다. 얼마안됐지만..하나밖에 없는 우리형님때문에 속상합니다. ㅠㅠ 신랑하고 연애할때 형네집에 가끔 놀러갔습니다. 아주버님은 정말 착하고 좋은분이시고 저희부부랑 술도 같이 마시고 대화도 하시고..사람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님이 멋대로 다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형님은 제가 결혼전에도 저한테 하고싶은말 다하고 사람 속긁는 소리도 많이 했습니다. 맘 상했지만 저런가부다하고 말았죠..윗사람이라 생각해서. 결혼한 후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형님네는 애가 둘이지만 시댁하고 30분거리에 삽니다.(시댁,형님네 둘다 서울) 점심을 차립니다. 형님 정말 손하나 까딱안합니다. 애가 둘이라고 했지만 큰애는 조금 커서 잘 놀고 다른 조카랑 잘 놉니다. 둘째..태어난지 7개월정도됐지만 순해서 가만 있고 잘 노는데.. 가만히 있는 둘째를 안고서 일 안하고 가만있습니다. 뭐 제가 둘째고 자기 아랫사람 들어왔다 생각해서 가만히 있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우리 어머니 며느리들에게 별로 뭐라 안하십니다. 일을 안해도 뭐라 안하시고, 일을 해도 칭찬안하시고.ㅋㅋ 저는 어머님을 도와 식사준비하고 차리는데..형님께 암말씀안하십니다. 형님은 가만 앉아서 시모와 제가 차리는 상을 받아서 식사를 한거죠. 드디어 치울때가 됐습니다.. 역시나 둘째를 안고 작은방으로 슝 들어갑니다. 모유먹인다는걸로. 형님이 늦게먹기대문에 저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이 치우려고.. 근데 밥 숟갈 놓자마자 작은방들어갑니다. 제가 치웁니다. 제가 신랑한테 항상 시댁가면 같이 일하자고 했기때문에 신랑이 설겆이 다 도와줬습니다. 다행이죠..시모도 신랑이 일하는거에 대해서 뭐라 말씀안하십니다. 신랑이랑 집에 오면서 형님이 저렇게 일 안하는거 이년은 참겠다 했습니다. 이년정도 지나면 형님한테 게으르다 뭐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ㅋㅋ 추석이 됐습니다. 결혼하고 한달도 안 있다 추석이었죠. 울시모 작은아들결혼했다고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만드실려고합니다. 제가 그래서 추석전전날 미리가서 일도와드리고 추석전날 피똥싸도록 일했습니다. 송편만들고, 전부치고, 나물다듬고..등등.. 다해놓으니깐 형님옵니다. 안올려는거 왔답니다. 시아주버님이 이번 연휴에 일하게 되서 혼자 애둘데리고 오는거 힘들다고..안올려고했답니다.. 같은 서울에..같은 강북에..택시타면 만원도 안나오는 거리에.. 뭐..제가 애를 안낳아봐서 그렇다하면 할말없지만. 그래도 왔더군요. 역시나 일 안하고..그냥 있습니다. 뻘줌히 그냥 있다 뭐하면 동서 좀 쉬어~이럽니다. 그럼 시모혼자 일하게 둡니까?;; 그러다 더 뻘쭘하면 애안고 들어가 모유먹이다 잡니다. 울시모 한마디 없습니다. 저도 그냥 그려려니 하고 참습니다..애가 둘이니깐..애가 둘.. 둘째가 낯가림을 시작해서 잘 떨어지지도 않으니깐요.. 추석날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시모께서 더덕을 다듬으라고 한바가지 내놓으십니다. 형님이 저보다 한 오분일찍 일어나서 그거 다듬는척을 하더군요 저는 눈꼽도 안띠고 후다닥 나와서 바로 칼들고 다듬었습니다. 제가 형님한테 제가 할게요~이랬더니 형님 바로 손놓더군요. 허허허 그러면서 더덕이 잘 안까진다는둥 그럼서 손씻는데.. 제가 까면 뭐 더 잘까진답니까? 애가 인고 와서 제앞에서 쳐다봅니다. 짜증납니다.ㅠㅠ 참고 아침도 차렸습니다. 다행히 제사는 없죠.. 형님 역시 그냥있어서..저랑 신랑이 다 치우고 했죠.. 점심에 손님이 오신답니다. 상을 차렸습니다. 형님 그냥 있습니다. 저 큰 교자상에 밥차립니다. 다시 치웁니다.. 이때 시모랑 시부꼐서 한마디하십니ㅏㄷ. 둘째 이리달라고 .가서 치우라고. 시부께서 일찍식사하시고 애기를 안고 계셨습니다. 다행히 울지않고요. 형님 밥 다먹더니 애기를 그냥 달라고하시더니 업습니다. 그러더니 친정에 간다고 짐쌉니다. 친정도 시댁근처입니다. 설거지하는 저에게 오더니. 동서도 빨리하고 친정가.. 이럽니다.. 눈물나대ㅐ요..아씨..정말 짜증나서. 애가 둘이기에...저는 그냥 참아야 되는 겁니까? 제가 손아래 동서이기에 참아야 됩니까?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형님 갈수록 속보이는짓만해서 너무 싫어요 우리집 집들이 와서도 정말정말 가만히..역시나 가만히 우리집 집들이니깐 손님이라 가만히 있어도 되겠지만 저랑 신랑둘이 다 치우고 차리고 하니깐 오죽하면 시아주버님이 나서서 도와주신다할까요.. 형님은 앉아서..아무것도..숟가락하나 놓지 않았어요. 항상 뚱해있고..;; 아 정말 형님생각하면 속이 확 터져버릴거같아요.. 시아주버님 혼자버는 외벌이인데 맨날 돈 쪼들린다고 엥엥엥 거리는것도 싫어요 저희결혼할때 예단 안하기로하고 시모께 김치냉장고랑 드럼세탁기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누님, 형님네 돈 30만원씩 드렸어요 안하기로했다고 아예 안드리기도 뭐해서 애기들 옷이라도 사입히라는 걸로.. 30만원 적지만..그래도 고맙단말할줄 알았는데 그런말도 없습니다. 유럽으로 신행 다녀옴서 입생로랑 립스틱해드렸습니다. 화장을 잘 안하는 분이지만 마땅히 할게 없잖아요.. 근데도 받자마자..나 화장안해서 이런거 필요없는데..이러더라구요 아우..정말 확 뺏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냥 받고 가만히 있다가 버리든 말든하면되지.. 사람대놓고 꼭 그럽니다. 결혼전에 형님네 둘째태어났을때 병원찾아가고. 돈도 드렸습니다. 별로 고마워하지않습니다. 결혼전에 형님네 첫째애기 브랜드신발사다줬습니다. 애기게 왜이리 비싼지. 되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위깁니다. 나라면 막 고마워하고 좋아할텐데.. 여튼 뭘해줘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윗사람인데도 맘씀씀이 별로고.. 게으르고, 그럼서 혼자 할말 다하고. 윗사람으로써의 대접을 끔찍히도 챙기고. 돌아오는 새해...설날..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리 신랑도 형수가 너무 게으르다고 열받았죠.. 여기올라오는 하드코어의 시댁들에 비하면 별거 아닐 수 있겠죠 제가 안하는것도 아니고 대접안해주는것도 아니고 묵묵히 일은합니다.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하느냐가 문제인거죠 에이 씨..ㅠㅠ 울 형님은 맨날 혼자 잘났대~~~~~~~~
형님이 너무 게으릅니다..ㅠㅠ
결혼한지 이제 4개월됐습니다.
얼마안됐지만..하나밖에 없는 우리형님때문에 속상합니다.
ㅠㅠ
신랑하고 연애할때 형네집에 가끔 놀러갔습니다.
아주버님은 정말 착하고 좋은분이시고 저희부부랑 술도 같이 마시고
대화도 하시고..사람정말 좋은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형님이 멋대로 다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형님은 제가 결혼전에도 저한테 하고싶은말 다하고
사람 속긁는 소리도 많이 했습니다.
맘 상했지만 저런가부다하고 말았죠..윗사람이라 생각해서.
결혼한 후 시댁에 인사드리러 갔습니다.
형님네는 애가 둘이지만 시댁하고 30분거리에 삽니다.(시댁,형님네 둘다 서울)
점심을 차립니다.
형님 정말 손하나 까딱안합니다.
애가 둘이라고 했지만 큰애는 조금 커서 잘 놀고 다른 조카랑 잘 놉니다.
둘째..태어난지 7개월정도됐지만 순해서 가만 있고 잘 노는데..
가만히 있는 둘째를 안고서 일 안하고 가만있습니다.
뭐 제가 둘째고 자기 아랫사람 들어왔다 생각해서 가만히 있는 거라 생각했습니다.
우리 어머니 며느리들에게 별로 뭐라 안하십니다.
일을 안해도 뭐라 안하시고, 일을 해도 칭찬안하시고.ㅋㅋ
저는 어머님을 도와 식사준비하고 차리는데..형님께 암말씀안하십니다.
형님은 가만 앉아서 시모와 제가 차리는 상을 받아서 식사를 한거죠.
드디어 치울때가 됐습니다..
역시나 둘째를 안고 작은방으로 슝 들어갑니다. 모유먹인다는걸로.
형님이 늦게먹기대문에 저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같이 치우려고..
근데 밥 숟갈 놓자마자 작은방들어갑니다.
제가 치웁니다.
제가 신랑한테 항상 시댁가면 같이 일하자고 했기때문에 신랑이 설겆이 다 도와줬습니다.
다행이죠..시모도 신랑이 일하는거에 대해서 뭐라 말씀안하십니다.
신랑이랑 집에 오면서 형님이 저렇게 일 안하는거 이년은 참겠다 했습니다.
이년정도 지나면 형님한테 게으르다 뭐다 말할 수 있지 않을까해서요.ㅋㅋ
추석이 됐습니다.
결혼하고 한달도 안 있다 추석이었죠.
울시모 작은아들결혼했다고 이번 추석엔 음식을 많이 만드실려고합니다.
제가 그래서 추석전전날 미리가서 일도와드리고
추석전날 피똥싸도록 일했습니다. 송편만들고, 전부치고, 나물다듬고..등등..
다해놓으니깐 형님옵니다.
안올려는거 왔답니다. 시아주버님이 이번 연휴에 일하게 되서
혼자 애둘데리고 오는거 힘들다고..안올려고했답니다..
같은 서울에..같은 강북에..택시타면 만원도 안나오는 거리에..
뭐..제가 애를 안낳아봐서 그렇다하면 할말없지만.
그래도 왔더군요.
역시나 일 안하고..그냥 있습니다.
뻘줌히 그냥 있다 뭐하면
동서 좀 쉬어~이럽니다. 그럼 시모혼자 일하게 둡니까?;;
그러다 더 뻘쭘하면 애안고 들어가 모유먹이다 잡니다.
울시모 한마디 없습니다.
저도 그냥 그려려니 하고 참습니다..애가 둘이니깐..애가 둘..
둘째가 낯가림을 시작해서 잘 떨어지지도 않으니깐요..
추석날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시모께서 더덕을 다듬으라고 한바가지 내놓으십니다.
형님이 저보다 한 오분일찍 일어나서 그거 다듬는척을 하더군요
저는 눈꼽도 안띠고 후다닥 나와서 바로 칼들고 다듬었습니다.
제가 형님한테 제가 할게요~이랬더니 형님 바로 손놓더군요. 허허허
그러면서 더덕이 잘 안까진다는둥 그럼서 손씻는데..
제가 까면 뭐 더 잘까진답니까?
애가 인고 와서 제앞에서 쳐다봅니다.
짜증납니다.ㅠㅠ
참고 아침도 차렸습니다. 다행히 제사는 없죠..
형님 역시 그냥있어서..저랑 신랑이 다 치우고 했죠..
점심에 손님이 오신답니다.
상을 차렸습니다.
형님 그냥 있습니다.
저 큰 교자상에 밥차립니다.
다시 치웁니다..
이때 시모랑 시부꼐서 한마디하십니ㅏㄷ.
둘째 이리달라고 .가서 치우라고.
시부께서 일찍식사하시고 애기를 안고 계셨습니다. 다행히 울지않고요.
형님 밥 다먹더니 애기를 그냥 달라고하시더니 업습니다.
그러더니 친정에 간다고 짐쌉니다. 친정도 시댁근처입니다.
설거지하는 저에게 오더니.
동서도 빨리하고 친정가..
이럽니다..
눈물나대ㅐ요..아씨..정말 짜증나서.
애가 둘이기에...저는 그냥 참아야 되는 겁니까?
제가 손아래 동서이기에 참아야 됩니까?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형님 갈수록 속보이는짓만해서 너무 싫어요
우리집 집들이 와서도 정말정말 가만히..역시나 가만히
우리집 집들이니깐 손님이라 가만히 있어도 되겠지만
저랑 신랑둘이 다 치우고 차리고 하니깐
오죽하면 시아주버님이 나서서 도와주신다할까요..
형님은 앉아서..아무것도..숟가락하나 놓지 않았어요.
항상 뚱해있고..;;
아 정말 형님생각하면 속이 확 터져버릴거같아요..
시아주버님 혼자버는 외벌이인데
맨날 돈 쪼들린다고 엥엥엥 거리는것도 싫어요
저희결혼할때 예단 안하기로하고 시모께 김치냉장고랑 드럼세탁기해드렸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누님, 형님네 돈 30만원씩 드렸어요
안하기로했다고 아예 안드리기도 뭐해서
애기들 옷이라도 사입히라는 걸로..
30만원 적지만..그래도 고맙단말할줄 알았는데 그런말도 없습니다.
유럽으로 신행 다녀옴서 입생로랑 립스틱해드렸습니다. 화장을 잘 안하는 분이지만 마땅히 할게 없잖아요..
근데도 받자마자..나 화장안해서 이런거 필요없는데..이러더라구요
아우..정말 확 뺏어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냥 받고 가만히 있다가 버리든 말든하면되지.. 사람대놓고 꼭 그럽니다.
결혼전에 형님네 둘째태어났을때 병원찾아가고.
돈도 드렸습니다. 별로 고마워하지않습니다.
결혼전에 형님네 첫째애기 브랜드신발사다줬습니다. 애기게 왜이리 비싼지.
되게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위깁니다.
나라면 막 고마워하고 좋아할텐데..
여튼 뭘해줘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윗사람인데도 맘씀씀이 별로고..
게으르고, 그럼서 혼자 할말 다하고.
윗사람으로써의 대접을 끔찍히도 챙기고.
돌아오는 새해...설날..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우리 신랑도 형수가 너무 게으르다고 열받았죠..
여기올라오는 하드코어의 시댁들에 비하면 별거 아닐 수 있겠죠
제가 안하는것도 아니고 대접안해주는것도 아니고
묵묵히 일은합니다.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하느냐가 문제인거죠
에이 씨..ㅠㅠ
울 형님은 맨날 혼자 잘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