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편의점은 계산대 뒤에 담배를 진열해놓는데 그 담배만 신제품인지라 계산대 앞에 놓거든요... 망할 남학생이 껌사고 제가 계산하는 사이 계산대 앞에 놓은 그 담배 하나 들고 튀더라고요~ 순식간에 담배 하나 훔쳐가는데 정말 어쩔 도리가 없더라구요.. 담배값은 제가 변상 ㅠㅠ)
오늘은........
정말 알바를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할 만큼 화가 치미는 일을 당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담배를 사러 왔길래 늘 그랬던 것처럼
"신분증좀 보여주시겠어요?"
라고 물어봤었죠
지갑에서 꺼내지 않은채로 신분증 보여주길래 요즘은 위조하는 학생들이 워낙에 많으니까
"꺼내서 보여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이사람이 "아씨" 하면서 신분증을 던지길래 어쩜 참으면 될 것을...... 어제 일도 있고 해서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더라구요
"그렇게 신분증을 던지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놈....... 반말하기 시작하더니 자기는 손님이고 저는 알바생이니까 그렇게 해도 된답니다..(그놈 스물한살)
그래서 제가 "그쪽은 알바 안할줄 아냐고...... 알바하는데 그런 대접 받으면 기분 좋겠냐고.... 알바생도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지 않아요?"
라고 말하니까 자기는 돈이 많아서 그런 알바 안해도 된답니다 -_-;
그래서 담배 하나 안팔아도 된다고 나가라고 하니까 알바생 그딴식으로 교육시켰다고 사장한테 전화를 해야겠다고... 사장님 전화 번호 알려달라고 생쑈를 하더군요
제가..... 내일 사장님 나오시니까 직접 나와서 얘기 하라고 하니까 한참을 두리번거리더니 편의점 벽에 붙어있던 사장님 전화번호를 발견하더니 전화를 걸기 시작하더군요
어찌어찌 운이 좋게 사장님이랑 연결은 안되서 다행이었지만.......
남의 영업하는 곳에서 자꾸 막말을 하길래 "그만 꺼지지?"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죠
그때부터 XXX같은 년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욕을 시작하더군요
같이 욕하면 화가 덜났겠지만........ 편의점 이미지 생각해서 그럴순 없었고...
근데 웃긴건요..... 그렇게 욕을 하더니만 나중에는 미안하다고 악수를 청하면서 사과를 하는 겁니다
담배 안줘도 좋으니까 화해하자고........ 이렇게 나가면 자기도 기분나쁘고 저도 기분나쁘다면서요
순간 어이가 없던데요 ㅋㅋ
제가 "됐으니까 그만 가시죠....... "라고 말하니까 알았다고 하면서 나가더니 나가서는 웃고 있더라는...(거의 울듯 말듯하게 눈이 빨개져서 그런걸지도 ㅜㅜ 정말 감정통제가 잘 안되네요)
이게 누굴 엿먹이는건지.....
그놈 가고 나서 편의점 안에서 창피한줄도 모르고 펑펑 울었네요 ㅡㅡ;;
눈이 빨개지도록.......
원래 제 시간대에 잘 안나오시던 사장님 사모님도 오셔서 제 추한모습 다 들키구요..
물론....... 사장님께서 제편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지만.....
서럽더라구요
알바를 한다는 이유로......... 누구한테 이렇게 기분나쁜 대접을 받아야 하는건지..
여자라는 이유로 더 우습게 만만하게 보여져야 하는건지...
만약 제가 남자였고..... 덩치도 컸고 했더라면 그랬어도 그자식이 그렇게 우습게 봤을런지...
저희 사장님이 담배 팔때는 신분증 검사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그대로 따른 것뿐인데...
편의점 알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숫자 위조 하는거 교묘하게 하잖아요
민증 보기만 하면 안되고......... 알바생이 직접 민증 받아서 확인 해봐야 정확한거 아닌가요?(전 항상 그렇게 해 와서...)
지시대로 따른거고........ 꺼내서 보여달라고 한게 죄입니까?
가끔 꺼내서 보여달라고 하면 기분나쁘네요 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긴 한데....... 그렇게 말할때는 저도 "죄송합니다... 근데 요즘 위조하는 학생들이 워낙에 많으니까 이해해주세요"라고 말을 하면 어린 손님들도 이해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보여달라니까 던지는건 무슨 행동인지..... ㅜㅜ
제 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바생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사장님도 잘해주시고...... 일하기도 편하고... 이제 4학년 올라가니까 취업 전까지 계속 알바 하고 싶은데.... 애들한테 계속 당하니까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하도 울어서 눈이 부은 관계로 일끝나고 집에도 못들어가고(부모님 걱정하시고 속상해하시니까) 밖에서 친구 만나서 속상한거 털어놓고 지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편의점 알바 너무 힘들어요~
편의점 2년차 알바생입니다.......
요즘 편의점에서 일하기 너무 힘드네요-_-;;
어제는....... 새로나온 4000원짜리 담배를 바로 눈앞에서 사라졌구요
(저희편의점은 계산대 뒤에 담배를 진열해놓는데 그 담배만 신제품인지라 계산대 앞에 놓거든요... 망할 남학생이 껌사고 제가 계산하는 사이 계산대 앞에 놓은 그 담배 하나 들고 튀더라고요~ 순식간에 담배 하나 훔쳐가는데 정말 어쩔 도리가 없더라구요.. 담배값은 제가 변상 ㅠㅠ)
오늘은........
정말 알바를 계속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할 만큼 화가 치미는 일을 당했습니다
어떤 남자가 담배를 사러 왔길래 늘 그랬던 것처럼
"신분증좀 보여주시겠어요?"
라고 물어봤었죠
지갑에서 꺼내지 않은채로 신분증 보여주길래 요즘은 위조하는 학생들이 워낙에 많으니까
"꺼내서 보여주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이사람이 "아씨" 하면서 신분증을 던지길래 어쩜 참으면 될 것을...... 어제 일도 있고 해서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더라구요
"그렇게 신분증을 던지는 것은 예의가 아니죠"
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그놈....... 반말하기 시작하더니 자기는 손님이고 저는 알바생이니까 그렇게 해도 된답니다..(그놈 스물한살)
그래서 제가 "그쪽은 알바 안할줄 아냐고...... 알바하는데 그런 대접 받으면 기분 좋겠냐고.... 알바생도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지 않아요?"
라고 말하니까 자기는 돈이 많아서 그런 알바 안해도 된답니다 -_-;
그래서 담배 하나 안팔아도 된다고 나가라고 하니까 알바생 그딴식으로 교육시켰다고 사장한테 전화를 해야겠다고... 사장님 전화 번호 알려달라고 생쑈를 하더군요
제가..... 내일 사장님 나오시니까 직접 나와서 얘기 하라고 하니까 한참을 두리번거리더니 편의점 벽에 붙어있던 사장님 전화번호를 발견하더니 전화를 걸기 시작하더군요
어찌어찌 운이 좋게 사장님이랑 연결은 안되서 다행이었지만.......
남의 영업하는 곳에서 자꾸 막말을 하길래 "그만 꺼지지?"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죠
그때부터 XXX같은 년 뭐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욕을 시작하더군요
같이 욕하면 화가 덜났겠지만........ 편의점 이미지 생각해서 그럴순 없었고...
근데 웃긴건요..... 그렇게 욕을 하더니만 나중에는 미안하다고 악수를 청하면서 사과를 하는 겁니다
담배 안줘도 좋으니까 화해하자고........ 이렇게 나가면 자기도 기분나쁘고 저도 기분나쁘다면서요
순간 어이가 없던데요 ㅋㅋ
제가 "됐으니까 그만 가시죠....... "라고 말하니까 알았다고 하면서 나가더니 나가서는 웃고 있더라는...(거의 울듯 말듯하게 눈이 빨개져서 그런걸지도 ㅜㅜ 정말 감정통제가 잘 안되네요)
이게 누굴 엿먹이는건지.....
그놈 가고 나서 편의점 안에서 창피한줄도 모르고 펑펑 울었네요 ㅡㅡ;;
눈이 빨개지도록.......
원래 제 시간대에 잘 안나오시던 사장님 사모님도 오셔서 제 추한모습 다 들키구요..
물론....... 사장님께서 제편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지만.....
서럽더라구요
알바를 한다는 이유로......... 누구한테 이렇게 기분나쁜 대접을 받아야 하는건지..
여자라는 이유로 더 우습게 만만하게 보여져야 하는건지...
만약 제가 남자였고..... 덩치도 컸고 했더라면 그랬어도 그자식이 그렇게 우습게 봤을런지...
저희 사장님이 담배 팔때는 신분증 검사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그대로 따른 것뿐인데...
편의점 알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숫자 위조 하는거 교묘하게 하잖아요
민증 보기만 하면 안되고......... 알바생이 직접 민증 받아서 확인 해봐야 정확한거 아닌가요?(전 항상 그렇게 해 와서...)
지시대로 따른거고........ 꺼내서 보여달라고 한게 죄입니까?
가끔 꺼내서 보여달라고 하면 기분나쁘네요 라고 말하는 학생들이 있긴 한데....... 그렇게 말할때는 저도 "죄송합니다... 근데 요즘 위조하는 학생들이 워낙에 많으니까 이해해주세요"라고 말을 하면 어린 손님들도 이해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보여달라니까 던지는건 무슨 행동인지..... ㅜㅜ
제 자격지심인지는 모르겠지만 알바생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드네요
사장님도 잘해주시고...... 일하기도 편하고... 이제 4학년 올라가니까 취업 전까지 계속 알바 하고 싶은데.... 애들한테 계속 당하니까 스트레스 많이 받네요
하도 울어서 눈이 부은 관계로 일끝나고 집에도 못들어가고(부모님 걱정하시고 속상해하시니까) 밖에서 친구 만나서 속상한거 털어놓고 지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ㅋㅋㅋ
그냥........ 속상하고 화나는 관계로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욕하지 마시고 저좀 위로 해주세요^^
알바생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