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란가슴-내가슴 새가슴 ㅎㅎㅎ

16주된맘2003.07.26
조회463

첫 임신하는거라서 여기와서 이것저것 많은 정보를 보고 있습니다

결혼한지는 3년 다되어가는데여 맞벌이관계상 이제야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즐거운맘으로 애기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5주된후로 착상혈이라고 며칠 하혈을 해서 병원을 갔더니 유산끼가 있다고 해서

다니던 요리학원도 중도에 포기하고 집에서 편히 쉬었더니 다행히 괜찮아 지더라구여

남들처럼 전 입덧이란걸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채 님들보단 정말 편하게 임신을 즐기고 있슴다

그래서 평소에 하던것와 똑같이 생활하는데 무리가 없어서 간혹은 진짜 애기가 들어있는지

궁금할 정도로 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수욜쯤 지금처럼 컴을하다 정말 놀라고 말았답니다

옷에 소변을 싸는것 처럼 쭉~~하더니 하혈을 시작하더군여

정말 하늘이 노랗게 보였다면 맞을까여... 다행히 친정집에 쉬러왔던차라 엄마랑 같이 급히

병원으로 향했죠 의사샘왈" 하혈도 문제지만 혈속에 양수가 조금씩 새는것 같다"라는 말씀을

하더군여... 정말 어찌해야할지 갑갑하더군여

간단한 치료를 받고 가만히 누워만 있어라는 의사샘말에 천장만 보고 오늘까지 지냈더니

다행히 피가 조금씩 멎추더군여 잘 참아준 울아가에게도 고맙고 너무 철없이 행동했던 제가

울아가에게 정말 미안하더군여 저만큼이나 놀랐을텐데...

참고로 며칠전에 주차하다 전봇대랑 받어서 놀라기도 했지만 성질을 좀 냈거덩여

아무쪼록 저같은 경솔한 행동하시지 말라고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혹시나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물어보고 싶은데 다들 제 주위엔10달동안

아무탈 없이 잘 지낸사람들 밖에 없어 답답해서여...

여러분들 다들 즐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