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어의없어.

지친여자2007.12.09
조회2,299

정말 너무나 어의 상실이라 올려요.

너무도 화가나네요.

 

처음에 좋다고 해서

사귀자고 햇고.

그래서 사귀었고.

보고싶다고 하면 멀리 사는데도 불구하고

가주고 다했습니다.

그야말로 아주 좋았습니다.

 

멀리 살아도

서로 보고싶어서 오갔습니다.

그의 생일이라 직접 음식에 뭐에

정말 정성다해 해줬습니다.

 

그러다 떨어져 있으려니 보고싶어서

연락했는데..그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연락도 거짐 안합니다.

그래서 연락좀 해달라고..

멀리떨어져있는데 신경좀 쓰자라고

화내다가 화낸게 미안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신경좀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하루이틀..

연락은 더 없어져 갔고..

마침내는 하루종일 연락조차 안합니다.

전 기다렸습니다.

신경을 좀 써주기를.

기다리다 지쳐 문자도 하고.

전화도 했습니다.

떨떠름한 그 목소리..

그 목소리를 듣고 알았습니다.

마음이 없구나...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도 물어도 답해주지 않고

화만 내서..

견디다 못해서.

마음에 없는 끝내자는 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는

미안하다...

이말 뿐입니다..

 

겨우..

겨우..

그전의 슬픈 기억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열어준...

그런 그한테서...

다시한번 ..

마음을 밟히고 나니..

정말..살맛이 않납니다.

 

좋아서..

걱정이 되고 신경이쓰여서 했던

문자와 전화가 그에겐 고통이었을까..

많이도 아닌...조금만이라도 신경써달라고 한

그 한마디가... 그렇게도 싫었을까요.

 

결국엔 오늘 대답을 받았습니다.

헤어지잔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자신에게 너무 간섭했다는군요.

혼자있고 싶다고..

그렇다면...

왜 날 좋다고 했을까요.

사람사귀는 것이 다분히 귀찮을 수 있고

자유롭지 않은 부분이 많다는걸 알면서도..

그는 뻔뻔하게도 사귀자고 말했던거였나요 ..

 

전..

너무나 마음이 찟겨서..

정말..힘듭니다..

신경써준것이 간섭이었다니..

 

밥먹었어..

잘들어갔어..

조심해서 다녀..

 

이런 것들이 지나친 간섭인가요..

생각할 수록 난 이용당했던 거라고 밖에는

생각이 들질 않아요.

전 여자와의 헤어짐 그뒤의 나와의 관계는

단순한 장난이었다는 생각이 밀려듭니다.

 

정말..

죽고싶네요.

내가왜..

이런 사람에게 내 몸을 유린당했어야하고..

이런일 때문에 마음아파 눈물을 흘리고 또 흘려야하는지..

더이상 눈물 흘리기 죽어도 싫었엇는데..

정말...다신 사랑이란거 하기싫어져요..

 

관심과 사랑을...간섭이라며 싫다는 이사람...

정말... 이해하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