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를 가다.

아린2007.12.10
조회551

안녕하세여

-_-

 

오늘은요.매우 우울합니다.

왜냐면..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합니다.

아시는분들 도 있으시겟죠?(특히 새벽반 토커분들..)

어제는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휴무 토요일 이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를 저녁에 만났죠.

소주와 맥주.2차까지 달리고 나서 나이트를 갔죠.

 

머 제가 사는곳이 지방이다 보니.그리 물 좋지 않습니다.ㅋㅋㅋㅋㅋㅋ

(서울이 최고지요 ㅋㅋ)

그냥 주말이니  젊은 남자분.여자분이 많았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  자리를 잡고(?) 맥주를 먹을까 양주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서로 반반 내기로 하고 양주를 시켯습니다.

룸에서 앉아서 마시는게 아니고 테이블..ㅋㅋ

(홀..이라고 하죠?-_-)

술이와서 마시면서..음악을 들었습니다.

서서히..부킹이 들어오더군요.

제 친구는 부킹을 좋아합니다.ㅋㅋ

하지만.저는 부킹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그냥 질질..끌려다녀야 하는게 안습..ㅡㅡ;;;..

사실은.부킹을 한번도 간 적이 없습니다.)

음악이 너무 빠르고 지나간 노래라..-_-;;;좀 앉아있다가 보니.

저 멀리서 친구가 성질을 내며 버럭하며 오더군요.

 

친구:아.성질나.먼 부킹 아저씨들만 해주노!!(부산입니다)

나:맞나.ㅋㅋㅋㅋㅋㅋ(맞냐=아.그렇니 입니다.)

친구:부킹 안갈란다! 그냥 춤이나 즐기자!

나:응 -_-

 

스테이지에 나가서 열심히 흔들었습니다.

음악이..나이트 음악만 나오다가(비트 빠른거요..) 힙합 리믹스가 나오길래

완전 광분했습니다.

제가 힙합을 좋아해서요.

-_-(예전에 음악 방송 힙합 전문도 했었습니다.-_-ㅎ)

암턴..광분의 춤을 추며..부비부비를 하며..-_-놀았죠.

그러다가.

춤을 추다보니 점점 주위에 남자가 많아지는 겁니다.

흘깃 흘깃 하더군요.-_-+

전 그냥 어그부츠에 청치마에 평범하게 하고갔구요.친구는 그냥 정장원피스에 세팅머리 하고 갔습니다.옷 때문에 쳐다본건 아니겠죠?ㅋ

 

한 스테이지가 끝나고.

블루스 나오길래.자리로 돌아왔는데

남자 한분이 맥주 두병 ㅋㅋㅋㅋ을 들고 자신감 넘치게 저희 테이블로 왔습니다.

합석 할수있냐고 그러더군요.-_-;;

친구가 앉으라고 해서 앉았습니다.

친구랑 그 남자 그리고 저.이렇게 이야기도 하고.놀다가..

친구가 그 남자가 맘에 들어서 나이트 나가서 밥 먹으러 간다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데리고..-_-(집에 가고싶었죠....)

 

전 더 놀고싶었죠..힙합 타임이라서;;;그때 한창;;;

암턴. 나갔습니다.

그렇게 나이트를..(양주 반이나 남았는데..ㅠㅠ;;)

 

나가서 보니 남자 둘이더라구요.

두분-_-

밥 먹으러 식당에 갔습니다.

친구의 남자 말고.ㅋㅋ 다른 한 분이 연락처를 물어보더군요.

가르쳐 줬습니다.

외롭기도 하고.제 스탈이기도 하더라구요.(생각이나 말씀하시는게..)

원래 가르쳐주진 않습니다.-_-

 

오늘 출근을 했습니다.

밥을 먹고 헤어지고 집에 와서 쉬다가 말이죠...

연락이 없습니다.

맘에 든다고 하신분이 !!!연락이 없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매우 우울합니다.

기대를 반 했던 제게는..머..기분이 이럴수 밖에요.

내일 파마를 할려고 합니다.

좀 나은 기분으로 살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20대 남성 여러분!연락처를 드렸으면 연.락은 합시다.(연락기다리는 처자들 많습니다)

그럼...

즐거운 새벽.더 나은 월요일 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다시면 사랑할겁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