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은채 저와 만나는 남친

진심2007.12.10
조회389

저희는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제가 연상이구요...;;;

 

전여자친구와 헤어지지 않은채 저와 만나는 남친

 

그러함으로 전여자친구에게  저는 비밀입니다.

하지만 제가 전여자친구에 대해 물어보는건 전부 알려줍니다.

 

남자친구랑 같이 있을때 전 여자친구에게서 문자가 오곤하는데..

남자친구는 그냥 씹어버립니다.

그러다가  갑작스럽게..남친 휴대폰으로 '장모님'이란 이름으로 전화가 오는걸

봐버렸습니다.

물론..제가 남자친구보고 전화 받으라고 했습니다.

어떤 내용의 통화를 하는지 궁금했으니까요.

...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전여자친구와 헤어지지 못하는건...사귈때..

자신의 부모님을 걸구 먼저 헤어지겠단 말 안하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제 남자친구가...

감수성이 많구...마음이 좀 여린편인거 같은데에 반해...

한번 밷은말은 절대..안주워담구요.

말도 많지 않고..딱 할말만 하구요..

주먹쓰다가 사고도 몇번 쳤던것 같구요..

보수적인건아닌데...약간 드라마 '장군의 아들' 삘 나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아무리그래도...

그럼....먼저 헤어지자는말 안하기로했으면...

그 말을 지키던지....

헤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른사람과 사귀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남자친구의 친구들은 소개를 주고받고 한 상태이긴하지만..

그 전 여자친구때문에..남자친구의 동네에서는 데이트도 못합니다.

 

이건..아무래도..절 많이 좋아하지 않기때문 아닌가요??

 

전여자친구에게 부모님을 걸고..라는 말까지 했다는건..

그 애를 많이 좋아했다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까지 좋아했던애를 잊고....저를 좋아한다는 말을 하는 그의 말을

저는 곧이곧대로 믿어주지 못하겠습니다.

게다가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저도 물론 지금껏 좋아했던 사람이 없던건 아니지만...

마음이란...서로 맞지 않으면 변하는게 당연지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다시는 그런 사랑 안할것 같다고..

누군가를 좋아할일 없을것 같다고..그랬습니다.

 

그러나...언제 그랬냐는 듯...다시또 누군가를 좋아하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제가 부모님을 걸고 누군가를 좋아했어도...

나중에 마음이 변하게 되면...한때 어린맘의 치부라 생각하게 될 것같습니다.

 

제 남자친구가

지금 저를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미안하다고 하는것도...

사랑한다고 하는것도...

 

저는 전부 저를 잠깐 갖고 놀려는 거짓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전 여자친구와의 끈을 놓았으면 좋겠다는 제마음을 여러번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제 마음을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그는 정말 저를 좋아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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