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저한테 소홀한거 같아서 속상해요,,,

힝ㅠ2007.12.10
조회838

전 이제 대학교 졸업을 바라보는 여성? 입니다,,

 

대학교 4학년동안 진짜 그 누구보다도 멋진 추억도 많이 만들었고,,,

멋진 친구들 선배들도 많이 만들었어요,,,

과 특성상 좀 단합이 잘되는 성격때문인지 정이 너무 많이 든거 같아요,,,

 

친구들이 군대를 가면, 편지도 써주고, 전화도 받아주고,,

근데 솔직히 처음엔 다 받아주고했는데,,, 점점 군대가는 사람이 늘어나니깐 벅차지는건

사실이더라구요, 다른친구들과는 달리 전 군대간 친구들에게 편지도 잘써주고 수신자부담전화도

잘 받아주고하니깐, 결국엔 저를 많이 찾았어요,,,

하지만, 저도 정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어요,,,전화비도장난아니구,, 일주일에 편지를 다섯통이상씩 쓰기란,,,,,,,,흠,,,,,,,,,,,,,,,막말로 남자친구도아닌데 ㅠㅠ

사실 친구들 모두 군대가고, 남아있는 여자친구들도 과가 갈리면서

외로워졌던건 사실인데 또 다른사람사귀고 바쁘게 살면서 친구들한테 그전보다는 조금 소홀해졌죠,,, 지금 혼자생각하기에 그때 벌을 받고있는건가 싶어요,,,,,,

그래도 일주일, 적어도 이주에 한통씩 보내주던편지가 한달혹은 두달에 한번으로 뜸해지기도했고, 수신자부담이다보니(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에게서 매번 그렇게 받는다는건 저도 좀 감당이,,ㅠ)

가끔 전화를 골라서 받을때도 있었고,,,,,,,,,

하지만, 친구들 선배들 휴가나올땐 꼭꼭 같이 놀아주고, 사진도찍고 정말 재밌게 놀았고,,

애들복학하구 나서도 그동안 챙겨줘서 고맙다구 그러는데,,,,

 

문제는 이제 제가 졸업반이 되어서 집으로 오게되니까 생기는거에요,,,

자기들끼리 뭉치니깐, 저한테 소홀해지는거 같은거죠,,,

집에내려와서는 쭉 돈만벌고있었거든요, 그러다 생각이나서 전화를 하면 안받을때도 있고,,,돌아가면서 해도, 어느한명도 안받을때,,,,,,,,, 물론첨엔 뭐하나보다 해도 그게 반복되면 진짜 일부러 피한다는 생각이 정말많이 들어요,,,어떨땐 문자해도 답장도 없고,,,,

어쩌다 전화받으면 "어 잘지냈어?"가 아닌 "어 왜" 이러면 정말,,,,,,,,,,,,,,,속상,,,소외,,,,서운,,,

그리고, 싸이엘놀러가면,, 꼭 제일촌평위에 또 일촌평달아놓고는 저한테 안부인사 물으러 한번을 안오더라구요,,,,, 그런게 전 너무 서운한거에요,,,,,,,,

진짜 과민반응이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자제하려고 해도,,, 정말 이런게 반복될때의 그 좌절감이란 ,,,,,ㅠㅠㅠㅠㅠㅠ막말로 군대에있을때 편지안보내주고 전화안번안하던 여자친구들이 자기들복학하고 한번챙겨주면 그게 더 고마운가보더라구요,,,실제로 그런사례도 있었구요,,,,

군대갔다온 남자들은 제대후 여자보는 눈이 바껴 여자친구랑 헤어진다 그런얘기를 들은적이있는데,, 하다못해 친구한테도 이렇게 대접이 다른데 애인사이에는 오죽할까 별생각을 다하고 사네요

정말 정말 좋은 친구들인건 보증을 하는데도, 서운한마음은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

필요할때만 찾고 자기들끼리 뭉쳐있으니 생각조차 안해주는 것처럼 보이니까,,,눈물이나요,,,

 

 

좀 집착이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제가 말로 표현을 잘못해서 그렇지,

저희 친구들끼리는 정말 누가봐도 우정깊고 그런 사이였거든요,,,,,,ㅠㅠ

그냥 인사만하고 어쩌다 술한번 먹은 친구사이면 이렇게까지 서운하지는 않겠죠,,ㅠㅠ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말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