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인 우리 교회 얼마나 좋은데요

하얀이빨2007.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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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형 교회의 이색투표  
전주의 한 대형교회서 예배 중에 이단의심자들 가리는 즉석설문투표 실시 
 
 
 
 
 입력 : 2007년 11월 27일 (화) 12:11:50  
 
     
  
  ▲ 전주 모 교회에서 신천지 추수꾼을 발견하기 위해 추수꾼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적어내도록 주보와 함께 흰 종이를 나눠주었다. ⓒ뉴스앤조이 변하삼   
  
전주 모 교회에선 주일예배를 위해 들어서는 교인들이 주보를 받아들고 저마다 의아해 했다. 특별한 선거가 있는 것도 아닌데 투표용지와 같은 흰 종이가 주보 가운데 끼워 있었기 때문이다. 교인들이 궁금해 하던 투표용지의 비밀은 예배가 끝날 무렵에야 알 수가 있었다.

전주의 한 대형 교회가 신천지에 대해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교인들에게 주보와 함께 배포한 백지에 신천지 추수꾼으로 의심되는 사람을 적어내도록 한 것. 추수꾼 확인 작업은 신속하게 진행됐고 이 작업은 2주에 동안 계속됐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교인들은 이 추수꾼 확인 작업에 모두 참여했다.

이 교회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확인 작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동안 꾸준히 교인들에게 이단관련 교육을 시켜왔고 일부 추수꾼을 적발했다"면서 "이번 설문은 혹시 남아 있을지 모르는 추수꾼을 확인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밝혔다. 대형 교회의 특성상 타 교회에 비해 피해가 적었다는 것.

이 같은 교회의 방침에 따라 교회는 지난 11월 18일과 25일, 2주에 걸쳐 설문조사를 벌였다. 지난 25일 주일예배에서 교회 담임목사는 "요즘 사이비종파들이 교회에 들어와 영혼을 죽이고 있다"며 "어떻게 하면 이러한 이단들을 가려낼 수 있을지 연구했고 교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원 목사는 "이미 1부와 3부 예배에서 이 같은 설문이 진행됐다"면서 "다른 사람들 의식하지 말고 설문에 적극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설문지는 헌금시간에 모두 수거됐고 교회 측은 이를 토대로 이단자나 가담자들을 확인했다. 

2주에 걸쳐 이뤄진 설문에서 입수된 명단에 대해 교회는 사안이 민감한 만큼 구체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하지만 이날 실시된 확인 작업으로 추수꾼 의심자를 추가로 확인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가 이미 조직적인 관리를 통해 일부추수꾼들을 걸러낸 만큼 추가로 드러나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게 교회의 설명이다. 이번 설문에선 출교조치를 당했던 추수꾼의 명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교회 한 관계자는 "추가로 드러난 추수꾼이 없었다"고 말하면서 "하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이단교육과 세미나 등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단들의 교회 침투로 전북 도내에서도 그 피해사례가 상당수 보고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예배과정에서 설문지를 받는 특단적인 조치는 어쩌면 교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번 설문에서 새롭게 드러난 이단관련자의 명단은 없었다고 교회가 밝혔지만 공개적인 예배석상에서 설문을 받는 과정만으로도 교회 내 이단활동에 제약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인들은 갑작스런 기이한 투표였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설명에 따라 확인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예배에 참석한 한 교인은 "흰 투표용지를 보고 선거가 있을 것으로 알았는데 이단확인 작업이라는 설명을 듣고 많이 놀랬다"라면서도 "이번 확인 -작업에 참여하면서 이단에 대한 경각심을 새삼 가지게 됐고 교회의 조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단의심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무튼 개독들이란.... 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