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무슨 드라마에서만 있는 일이 왜 저한테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ㅜㅜ 그냥 톡커님들에게 조언좀얻고자 글올려요... 좀 긴데 끝까지 읽어주실분만 부탁드립니다... -------------------------------------------- 때는 작년 이맘때쯤이에요...한 11월말에서 12월 넘어갈때쯤이였으니까... 저는 지금 이름만 대면 다들 아시는 회사의 TM으로 있습니다. 말그대로 전화상담을 하는곳이라 진짜 진상고객들 많이 만나죠.. 욕하는고객 무조건 싫다는고객 반말하는고객...항상 그런전화에 치여살았습니다. 하루는 휴가때 친구들 만나러 나갔다가 급여계좌를 새로 만들생각에 모 은행에 가서 급여계좌도 만들고 여직원텔러말에 혹해서 펀드라는것도 가입했습니다... 그 직원이 신입인지 서류도 두번정도 잘못받고 막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서류 똑같은거 두번정도 쓰니까 승질나고 너무 불편해도 참고 했습니다. 뭐 제가 할려는 일은 다끝냈으니깐요. 근데 문제는 이 이후입니다. 올해 1월달쯤에 갑자기 그 은행 직원한테서 느닷없이 전화가 온거였어요.. 그때 만든 펀드계좌에 잘못해서 서류를 잘못받았다고..그때 서류마감할때 체크가안됐는데 이번에 감사준비하면서 서류점검하는데 발견했다고...이름이랑 서명을 받아야하는데 이쪽으로(제 직장) 와도 되냐고 묻더군요... ...사실 그날 솔직히 저 기분 좀 별로였거든요. 하필이면 마법에 걸린날이라 아랫배도 엄청아픈상태에서 진상고객한테 질질끌려다니고해서 짜증나는데 그때 서류 두세번이나 다시써주고 했는데 또 서류를 잘못받았다고 하는소리에 순간 짜증나서 제가 그 진상고객들처럼 대했습니다. “어머 제가 왜요? 싫어요. 그때도 제가 두번도 넘게 서류 썼는데 왜 또써요? 그게 왜 잘못됐는데요? 아 몰라요 됐어요. 알아서 하세요. 저는 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구요 저 바쁘거든요. 그냥 끊을께요. 오셔도 전 싸인안해요.” 아 진짜 지금생각하면 진짜 별것도 아닌거에 제 기분이 나빠서 그 직원한테 막 대했습니다. 그 직원도 깜짝놀랐는지 말을 좀 더듬었구요;;; 말을 끝에 안하길래 위에 쓴것처럼 바쁜사람 붙잡지 말라고 확 끊었습니다... 사실 저렇게 대답한건 항상 전 고객들한테 별 욕을 다 들어가면서 항상 친절하게 해줬던 기억에 억울해서 왠지 너도 한번 당해봐라- 란 식으로 했던게 더 심했던거 같아요...ㅜㅜ 근데 한 2-3일뒤에 6시넘어서 퇴근할때 그 직원이 진짜 제 직장에 찾아온거에요;; 죄송하다고 서류 꼭 받아야 한다고... 근데 제가 대놓고 면박을 줬습니다...뭐하는짓이냐고. 그렇게 죄송하면 사람 귀찮게 하지말고 빨리 가라고. 그때말한것처럼 난 서류 못써주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이후로는 그 직원한테 전화나 찾아오는일이 없어서 그냥 끝났나하면서 잊고 지냈어요.. 가끔 생각났을때 좀 많이 미안했었구요... 괜히 그때 내 스트레스때문에 화풀이 했나 하구요. 그래도 연락이 없으니 뭐 알아서 처리했겠구나해서 신경 끄고 살았죠.. 그렇게 아무일없이 잘 돌아갈때 봄이 오는 3월달에 출근하다 아직 채 녹지 않은 얼음에 제대로 슬라이딩해서 계단에서 굴러서 다리가 부러져 종합병원에 입원하는일이 생겼습니다. 근데 그때 제 담당의사가 진짜 너무 잘생기고 멋진거에요...;; 왜 솔직히 의사에 남자에 잘생기고 미혼인데 누가 관심이 없겠습니까... 진짜 누가 봐도 알정도로 들이대고 좋다는 표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제 외모가 그리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어서 맘만 먹으면 잘될거같았구요. 그렇게 틈만나면 의사선생님 찾아가서 얘기하고 자판기 커피도 뽑아먹고 행복한 나날을보냈어요. 지성이면 감천인지 제가 깁스를풀고 병원에 올일이 없어지자 의사선생님이 “그래도 **씨 만나면서 즐거웠는데 이제 못보면 아쉬워서 어쩌죠?” 란 말과 함께 “주말에 시간되면 영화나 한편볼까요?” 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더라구요. 진짜 눈물밖에 안나왔어요. 막 울고 의사선생님은 눈물닦아주시고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았죠. 그렇게 데이트가 잦아지고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가되서 진지한 만남으로 이어나가고 있구요. 오빠가 나이가 32이고... 제가 올해 26입니다... 오빠가 결혼 적령기인지라 이제 결혼이야기도 오고가구요. 아버님어머님이 혹시 나를 보고 실망하거나 드라마처럼 막 쫒아내면 어쩔까 고민도 많이했는데 저번에 어머님과 통화한번 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아 드디어 내 인생에 꽃이 피는구나... 이 생각에 행복한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오빠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기전에 자기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자기가 어렸을때부터 돌봐오고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고..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여동생밖에 없어서 서로 끔직히 아낀다고 말하면서 저랑 잘될려면 동생이랑 잘지내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동생이 올해 24인데 오빠랑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완전 집에서 공주로 지냈다고말할정도니깐요.. 가끔 데이트할때도 동생한테 전화가 많이 왔었구요. 그렇게 셋이 만나 인사도할겸 저녁약속을 해서 만났는데..... 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위에 올해 1월달에...제가 그렇게 매정하게 대했던 그 은행 여직원이.. 오빠 동생이라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ㅆ!!! 여동생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서로 놀라서 쳐다봤습니다... 어떻게 세상이 좁아도 이렇게 좁을수 있죠;;? 완전 가시방석에 앉아 밥먹으면서 별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꺼낼까 뭐라대할까.. 제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아가씨^^오랫만이네요..그때 저번엔 제가 죄송했어요. 그때 제가 상황이 안좋아서 괜히 화풀이 한거같아서 그날부터 계속 맘에 걸렸는데 그때 일은 잘 해결됐나요..?” “아..그때 그거요? 네 해결했어요. 그냥 감사나와서 경위서 쓰고 몇달감봉당하고 마무리 지었어요. 덕분에 인사고과에도 영향이 갔나모르겠네요.” “어머 죄송해요; 그럴려고 했던건아닌데..감사때문이면 다시 전화주시지.. 제가 가서 싸인해드릴수 있었을텐데...” “제가 맨처음 전화드렸을때 감사대비해서 서류보고있었다고 말 안했었나요? 직접오라고 말도 안했었고 제가 찾아갔었는데 그런일을 당했는데 누가 또 전화를해요? 전 그냥 어차피 제 잘못이긴 했지만 저도 짜증나서 그냥 경위서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간거에요.” 막 이런대화가 오가니까 오빠가 옆에서 무슨일인데 그러냐고 아는사이냐고 묻자마자 동생이 오빠한테 울먹거리면서 말하더라구요;;; “오빠!! 오빠는 여자보는눈이 이렇게 없어? 왜 수많은 여자들중에 이런사람이야? 사람에게 배려는 눈꼽만큼없고 매정한 여자를 왜 사랑한다고 나한테 소개시켜주는데? 이 여자야! 내가 그때 오빠한테 울면서 전화하면서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 했었을때!” 그때부터 상황은 꼬였습니다;; 오빠도 흠칫놀라는 눈치였구요. “○○야.. 너가 그때 내 동생한테 그렇게 말한거 사실이니?”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날저녁은 완전 파토나고 전 혼자 집으로 돌아오고 오빠에게 연락도 안왔구요... 연락하면 오빠가 생각해본다고... 저를 사랑하긴하는데 동생이 더 걱정된다고 그러네요.. 저랑 계속만나면 여동생이 죽는다고 오빠랑 연을 끊는다고까지 했다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는데 저도 진짜 미치겠어요ㅜㅜ;; 아 솔직히 그때 제 행동 저도 지금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근데 저 그렇게 항상 그런사람 아니거든요.. 그냥 그땐 그렇게 한번 행동해봤을뿐이에요.. 고객들에게 치여서 살아서 너무 욱한 감정이 더해져서요..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동생한테가서 제가 잘못했다고 빌어야 할까요??;;여동생 기분어떻게 풀리게 할 방법 없을까요ㅜ 제발 도와주세요..ㅜㅜㅜ;;1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여동생과 나는 앙숙입니다...ㅜㅜ
진짜 무슨 드라마에서만 있는 일이 왜 저한테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ㅜㅜ
그냥 톡커님들에게 조언좀얻고자 글올려요...
좀 긴데 끝까지 읽어주실분만 부탁드립니다...
--------------------------------------------
때는 작년 이맘때쯤이에요...한 11월말에서 12월 넘어갈때쯤이였으니까...
저는 지금 이름만 대면 다들 아시는 회사의 TM으로 있습니다.
말그대로 전화상담을 하는곳이라 진짜 진상고객들 많이 만나죠..
욕하는고객 무조건 싫다는고객 반말하는고객...항상 그런전화에 치여살았습니다.
하루는 휴가때 친구들 만나러 나갔다가 급여계좌를 새로 만들생각에 모 은행에 가서
급여계좌도 만들고 여직원텔러말에 혹해서 펀드라는것도 가입했습니다...
그 직원이 신입인지 서류도 두번정도 잘못받고 막 그러더라구요...
솔직히 서류 똑같은거 두번정도 쓰니까 승질나고 너무 불편해도 참고 했습니다.
뭐 제가 할려는 일은 다끝냈으니깐요. 근데 문제는 이 이후입니다.
올해 1월달쯤에 갑자기 그 은행 직원한테서 느닷없이 전화가 온거였어요..
그때 만든 펀드계좌에 잘못해서 서류를 잘못받았다고..그때 서류마감할때 체크가안됐는데
이번에 감사준비하면서 서류점검하는데 발견했다고...이름이랑 서명을 받아야하는데
이쪽으로(제 직장) 와도 되냐고 묻더군요...
...사실 그날 솔직히 저 기분 좀 별로였거든요.
하필이면 마법에 걸린날이라 아랫배도 엄청아픈상태에서 진상고객한테 질질끌려다니고해서
짜증나는데 그때 서류 두세번이나 다시써주고 했는데 또 서류를 잘못받았다고 하는소리에
순간 짜증나서 제가 그 진상고객들처럼 대했습니다.
“어머 제가 왜요? 싫어요. 그때도 제가 두번도 넘게 서류 썼는데 왜 또써요?
그게 왜 잘못됐는데요? 아 몰라요 됐어요. 알아서 하세요. 저는 무슨소린지 하나도 모르겠구요
저 바쁘거든요. 그냥 끊을께요. 오셔도 전 싸인안해요.”
아 진짜 지금생각하면 진짜 별것도 아닌거에 제 기분이 나빠서 그 직원한테 막 대했습니다.
그 직원도 깜짝놀랐는지 말을 좀 더듬었구요;;; 말을 끝에 안하길래 위에 쓴것처럼
바쁜사람 붙잡지 말라고 확 끊었습니다...
사실 저렇게 대답한건 항상 전 고객들한테 별 욕을 다 들어가면서 항상 친절하게 해줬던 기억에
억울해서 왠지 너도 한번 당해봐라- 란 식으로 했던게 더 심했던거 같아요...ㅜㅜ
근데 한 2-3일뒤에 6시넘어서 퇴근할때 그 직원이 진짜 제 직장에 찾아온거에요;;
죄송하다고 서류 꼭 받아야 한다고...
근데 제가 대놓고 면박을 줬습니다...뭐하는짓이냐고.
그렇게 죄송하면 사람 귀찮게 하지말고 빨리 가라고.
그때말한것처럼 난 서류 못써주니까 알아서 하라고... 하면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이후로는 그 직원한테 전화나 찾아오는일이 없어서 그냥 끝났나하면서 잊고 지냈어요..
가끔 생각났을때 좀 많이 미안했었구요... 괜히 그때 내 스트레스때문에 화풀이 했나 하구요.
그래도 연락이 없으니 뭐 알아서 처리했겠구나해서 신경 끄고 살았죠..
그렇게 아무일없이 잘 돌아갈때 봄이 오는 3월달에 출근하다 아직 채 녹지 않은 얼음에 제대로
슬라이딩해서 계단에서 굴러서 다리가 부러져 종합병원에 입원하는일이 생겼습니다.
근데 그때 제 담당의사가 진짜 너무 잘생기고 멋진거에요...;;
왜 솔직히 의사에 남자에 잘생기고 미혼인데 누가 관심이 없겠습니까...
진짜 누가 봐도 알정도로 들이대고 좋다는 표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제 외모가 그리 떨어지는 수준이라고 생각한적은 없어서 맘만 먹으면 잘될거같았구요.
그렇게 틈만나면 의사선생님 찾아가서 얘기하고 자판기 커피도 뽑아먹고 행복한 나날을보냈어요.
지성이면 감천인지 제가 깁스를풀고 병원에 올일이 없어지자 의사선생님이
“그래도 **씨 만나면서 즐거웠는데 이제 못보면 아쉬워서 어쩌죠?” 란 말과 함께
“주말에 시간되면 영화나 한편볼까요?” 라고 데이트 신청을 하더라구요.
진짜 눈물밖에 안나왔어요. 막 울고 의사선생님은 눈물닦아주시고 세상을 다 가진것 같았죠.
그렇게 데이트가 잦아지고 자연스럽게 사귀는 사이가되서 진지한 만남으로 이어나가고 있구요.
오빠가 나이가 32이고... 제가 올해 26입니다... 오빠가 결혼 적령기인지라 이제 결혼이야기도
오고가구요. 아버님어머님이 혹시 나를 보고 실망하거나 드라마처럼 막 쫒아내면 어쩔까
고민도 많이했는데 저번에 어머님과 통화한번 했는데 너무 편하게 대해주셔서 아 드디어
내 인생에 꽃이 피는구나... 이 생각에 행복한사람은 저밖에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오빠가 부모님께 인사드리기전에 자기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자기가 어렸을때부터 돌봐오고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라고..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여동생밖에 없어서 서로 끔직히 아낀다고
말하면서 저랑 잘될려면 동생이랑 잘지내야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동생이 올해 24인데 오빠랑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완전 집에서 공주로 지냈다고말할정도니깐요..
가끔 데이트할때도 동생한테 전화가 많이 왔었구요.
그렇게 셋이 만나 인사도할겸 저녁약속을 해서 만났는데.....
전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 위에 올해 1월달에...제가 그렇게 매정하게 대했던 그 은행 여직원이..
오빠 동생이라네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ㅆ!!!
여동생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서로 놀라서 쳐다봤습니다...
어떻게 세상이 좁아도 이렇게 좁을수 있죠;;?
완전 가시방석에 앉아 밥먹으면서 별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어떻게 말을 꺼낼까 뭐라대할까..
제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아가씨^^오랫만이네요..그때 저번엔 제가 죄송했어요. 그때 제가 상황이 안좋아서
괜히 화풀이 한거같아서 그날부터 계속 맘에 걸렸는데 그때 일은 잘 해결됐나요..?”
“아..그때 그거요? 네 해결했어요. 그냥 감사나와서 경위서 쓰고 몇달감봉당하고
마무리 지었어요. 덕분에 인사고과에도 영향이 갔나모르겠네요.”
“어머 죄송해요; 그럴려고 했던건아닌데..감사때문이면 다시 전화주시지..
제가 가서 싸인해드릴수 있었을텐데...”
“제가 맨처음 전화드렸을때 감사대비해서 서류보고있었다고 말 안했었나요?
직접오라고 말도 안했었고 제가 찾아갔었는데 그런일을 당했는데 누가 또 전화를해요?
전 그냥 어차피 제 잘못이긴 했지만 저도 짜증나서 그냥 경위서 쓰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그냥 넘어간거에요.”
막 이런대화가 오가니까 오빠가 옆에서 무슨일인데 그러냐고 아는사이냐고 묻자마자
동생이 오빠한테 울먹거리면서 말하더라구요;;;
“오빠!! 오빠는 여자보는눈이 이렇게 없어? 왜 수많은 여자들중에 이런사람이야?
사람에게 배려는 눈꼽만큼없고 매정한 여자를 왜 사랑한다고 나한테 소개시켜주는데?
이 여자야! 내가 그때 오빠한테 울면서 전화하면서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 했었을때!”
그때부터 상황은 꼬였습니다;; 오빠도 흠칫놀라는 눈치였구요.
“○○야.. 너가 그때 내 동생한테 그렇게 말한거 사실이니?”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날저녁은 완전 파토나고 전 혼자 집으로 돌아오고 오빠에게 연락도 안왔구요...
연락하면 오빠가 생각해본다고... 저를 사랑하긴하는데 동생이 더 걱정된다고 그러네요..
저랑 계속만나면 여동생이 죽는다고 오빠랑 연을 끊는다고까지 했다고 어찌할바를 모르겠다는데
저도 진짜 미치겠어요ㅜㅜ;;
아 솔직히 그때 제 행동 저도 지금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근데 저 그렇게 항상 그런사람 아니거든요.. 그냥 그땐 그렇게 한번 행동해봤을뿐이에요..
고객들에게 치여서 살아서 너무 욱한 감정이 더해져서요..
여러분같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동생한테가서 제가 잘못했다고 빌어야 할까요??;;여동생 기분어떻게 풀리게 할 방법 없을까요ㅜ
제발 도와주세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