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9일 3시경 유토피아스파를 이용하고 집에 가려고 옷을 입고 있는데 속옷 차림의 저를 처다보는 모자 쓴 사람을 봤습니다. 여탕이니까 당연히 여자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남자더군요. 당황한 저는 찜질방 직원에게 말하려 했으나 직원이 없어 옷을 다 입고 계신 아주머니에게 말해 남자를 내보냈습니다. 그 남자는 아주머니가 내보낼때까지 안나가고 처다보고 있더군요.
당황되고 화가난 저는 1층 데스크로 올라가 직원들에게 밑에 일을 말해주고 그 남자의 인상착의를 설명하고 “실수로 들어왔으면 바로 나가야 되는데 그 남자는 한 참을 처다보다가 아주머니가 내보내니까 그 때 나갔다. 실수로 들어온거 같지 않으니까 잡아주세요” 잡아줄것을 요구했습니다.
직원이 하는 말이 “남탕에 손님들이 전부 벗고계셔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어쩔수 없다 죄송하다” 라는 말만 하더군요.. 전 어떻게 여탕에 남자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직원이 없어는지 이 부분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직원은 이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만 하더군요.. 이렇게 10여분이 지나고 직원분들은 그냥 계시더군요..
제가 또 항의하니까 매니저라는 분이 와서 “여탕에 남자가 들어가도 찜질방은 아무 책임이 없다” 라고 짜증난듯 말하더군요.. 여탕에 직원만 있었어도 남자가 못들어왔을텐데 어떻게 찜질방의 매니저라는 분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저와 일행은 3시 전후로 들어오신 남자 손님의 락커키 번호를 요구했고 그 때야 겨우 귀찮은듯 락커키 번호를 뽑아주시더군요..
제 일행이 직원분하고 남탕에 내려갔는데 바로 남자가 잡혔다고 하더라구요.. 그 남자는 찜질방 직원의 설명과는 달리 옷도 벗고 있지 않았고 모자만 벗고 있는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제일행이 내려가지 않았으면 과연 그 남자가 잡혔을까 생각이 듭니다. 경찰이 오고 경찰관의 의견은 여탕에 직원분이 제지했는데 들어왔으면 일부로 들어온건데 그 당시 여탕에 직원이 없어서 그런 상황이 아니라 실수인지 일부러 들어온지가 구분이 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남자가 만취된 상태였고 그런거로 봐서는 일부러 그런거 같지는 않다라고 하더군요. 그 남자는 사과를 했고 찜질방 직원분도 와서 사과를 했습니다.
제가 제 집에서 그런일을 당했다면 제 부주의겠지요 그러나 제가 돈내고 들어온 찜질방이고 찜질방에는 직원분들이 계신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그리고 그 매니저라는 분의 태도가 더 화가났습니다. 매니저 분의 사과를 받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몇 분뒤 매니저라분이 오셔서 성의없이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다 가끔 그런일이 있다라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되는지요. 여탕에 직원만 있었어도 이런일은 안일어났고 그런 일이 전에도 일어났으면 더 신경을 써야 되는거 아닌지요.. 그런 매니저의 태도가 맘에 안들어 더 항의를 하니까 그 매니저분이 “그럼 어떻게 해 드릴까요” 라고 하더군요.. 저는 매니저분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으려 했을 뿐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제가 꼭 무엇을 원하고 계속 항의를 한것처럼 말씀하시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 일행이 매니저분에게 “그냥 사과만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는지 “죄송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라고 하더군요.. 화도나고 항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긴 원인은 찜질방에 있는데 찜질방 매니저라는 분은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만 말하고 만약에 그 때 다른 손님이 없었고 저 혼자만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직접 얘기를 들어보니 엄청나게 불쾌했는데 이 정도 글이면 너무 아름답게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제 동생의 모자란 문장 실력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동생의 말이 모두 맞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별로 해 줄수 있는 것이 없어서 속상하네요.
동생한테 '화 풀어'라고 얘기하고 잠시 찜질방 게시판을 보는 중 다른분께서도 이와 비슷한 일을 불과 한 달전에 겪으신걸 알았습니다.
***
10월11일 여탕에 남자들어온 사건 제가 올렸던글과 관리자님께서 답변주신글입니다. 종종 있는 일인듯 싶습니다. ========
게시자 이민정
제 목 혹시 오늘 여탕에 남자들어온 사건..
제가 유토피아 회원가입한 이유는 이것이었는데.. 쩝~
혹시 오늘 여탕에 남자들어온 사건.. 아시나요? 입구쪽에 사람들은 옷을 걸치고들 있는 상태였지만.. 사우나중 락커에 놓고 온 물건이 있어서 찾으러 나온사이... 유토피아 처음 사용한자라,, 락커 위치를 잘 몰라 헤매다 저 혼자 벌거벗은 몸 상태였는데.. 쩝~~ 사람들이 남자들어왔다고,, 허거덕.. 난 무슨 소리인가 하다 락커 번호대 찾아 들어가려다가 남자 나가는 뒷모습 보았습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내심 기분 상했지만, 유토피아의 판타스틱한 경험에 상한 맘 달래고 왔습니다.
========================= 게시자 관리자
제 목 [답변]혹시 오늘 여탕에 남자들어온 사건..
저런 많이 놀라셨겠어요..시설의 남,여탕 입구가 가까운 편이라 가끔 정신없는 손님들이 계시고는 하는데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말씀해주신 건에 대하여 남탕,여탕 입구 안내표시판의 추가적인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후로는 같은 일이 발생하여 놀라시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 남자가
12월9일 3시경 유토피아스파를 이용하고 집에 가려고 옷을 입고 있는데 속옷 차림의 저를 처다보는 모자 쓴 사람을 봤습니다.
여탕이니까 당연히 여자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남자더군요.
당황한 저는 찜질방 직원에게 말하려 했으나 직원이 없어 옷을 다 입고 계신 아주머니에게 말해 남자를 내보냈습니다.
그 남자는 아주머니가 내보낼때까지 안나가고 처다보고 있더군요.
당황되고 화가난 저는 1층 데스크로 올라가 직원들에게 밑에 일을 말해주고 그 남자의 인상착의를 설명하고
“실수로 들어왔으면 바로 나가야 되는데 그 남자는 한 참을 처다보다가 아주머니가 내보내니까 그 때 나갔다.
실수로 들어온거 같지 않으니까 잡아주세요” 잡아줄것을 요구했습니다.
직원이 하는 말이 “남탕에 손님들이 전부 벗고계셔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어쩔수 없다 죄송하다” 라는 말만 하더군요..
전 어떻게 여탕에 남자가 들어오는 것을 막을 직원이 없어는지 이 부분에 대해 항의했습니다.
직원은 이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만 하더군요.. 이렇게 10여분이 지나고 직원분들은 그냥 계시더군요..
제가 또 항의하니까 매니저라는 분이 와서 “여탕에 남자가 들어가도 찜질방은 아무 책임이 없다” 라고 짜증난듯 말하더군요..
여탕에 직원만 있었어도 남자가 못들어왔을텐데 어떻게 찜질방의 매니저라는 분이 그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어이가 없더군요..
저와 일행은 3시 전후로 들어오신 남자 손님의 락커키 번호를 요구했고 그 때야 겨우 귀찮은듯 락커키 번호를 뽑아주시더군요..
제 일행이 직원분하고 남탕에 내려갔는데 바로 남자가 잡혔다고 하더라구요..
그 남자는 찜질방 직원의 설명과는 달리 옷도 벗고 있지 않았고 모자만 벗고 있는 상태였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제일행이 내려가지 않았으면 과연 그 남자가 잡혔을까 생각이 듭니다.
경찰이 오고 경찰관의 의견은 여탕에 직원분이 제지했는데 들어왔으면 일부로 들어온건데
그 당시 여탕에 직원이 없어서 그런 상황이 아니라 실수인지 일부러 들어온지가 구분이 하기가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남자가 만취된 상태였고 그런거로 봐서는 일부러 그런거 같지는 않다라고 하더군요.
그 남자는 사과를 했고 찜질방 직원분도 와서 사과를 했습니다.
제가 제 집에서 그런일을 당했다면 제 부주의겠지요 그러나 제가 돈내고 들어온 찜질방이고
찜질방에는 직원분들이 계신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지 그리고 그 매니저라는 분의 태도가 더 화가났습니다.
매니저 분의 사과를 받고 싶다라고 했습니다. 몇 분뒤 매니저라분이 오셔서 성의없이 죄송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어쩔수 없는 상황이였다 가끔 그런일이 있다라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되는지요. 여탕에 직원만 있었어도 이런일은 안일어났고 그런 일이 전에도 일어났으면 더 신경을 써야 되는거 아닌지요..
그런 매니저의 태도가 맘에 안들어 더 항의를 하니까 그 매니저분이 “그럼 어떻게 해 드릴까요” 라고 하더군요..
저는 매니저분의 진심어린 사과를 받으려 했을 뿐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제가 꼭 무엇을 원하고 계속 항의를 한것처럼 말씀하시다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 일행이 매니저분에게 “그냥 사과만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빨리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었는지
“죄송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요” 라고 하더군요.. 화도나고 항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생긴 원인은 찜질방에 있는데 찜질방 매니저라는 분은 자기들은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만 말하고
만약에 그 때 다른 손님이 없었고 저 혼자만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아무도 모르는 일인데..
***
이상이 제 동생이 찜질방 홈페이지에 써 놓은 글 입니다.
원문은
http://www.utopiaspa.co.kr/customer_center.php?inc=view&uid=1065&p=2&keyfield=&keyword=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으며, 너무 흥분해서인지 맞춤법이나 문단 띄우기가 전혀 안되어 있군요.
직접 얘기를 들어보니 엄청나게 불쾌했는데 이 정도 글이면 너무 아름답게 썼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제 동생의 모자란 문장 실력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제 동생의 말이 모두 맞다.' 라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별로 해 줄수 있는 것이 없어서 속상하네요.
동생한테 '화 풀어'라고 얘기하고 잠시 찜질방 게시판을 보는 중
다른분께서도 이와 비슷한 일을 불과 한 달전에 겪으신걸 알았습니다.
***
10월11일 여탕에 남자들어온 사건 제가 올렸던글과 관리자님께서 답변주신글입니다.
종종 있는 일인듯 싶습니다.
========
게시자
이민정
제 목
혹시 오늘 여탕에 남자들어온 사건..
제가 유토피아 회원가입한 이유는 이것이었는데.. 쩝~
혹시 오늘 여탕에 남자들어온 사건.. 아시나요?
입구쪽에 사람들은 옷을 걸치고들 있는 상태였지만..
사우나중 락커에 놓고 온 물건이 있어서 찾으러 나온사이...
유토피아 처음 사용한자라,, 락커 위치를 잘 몰라 헤매다
저 혼자 벌거벗은 몸 상태였는데.. 쩝~~
사람들이 남자들어왔다고,, 허거덕.. 난 무슨 소리인가 하다 락커 번호대 찾아 들어가려다가
남자 나가는 뒷모습 보았습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
내심 기분 상했지만, 유토피아의 판타스틱한 경험에 상한 맘 달래고 왔습니다.
=========================
게시자
관리자
제 목
[답변]혹시 오늘 여탕에 남자들어온 사건..
저런 많이 놀라셨겠어요..시설의 남,여탕 입구가 가까운 편이라 가끔 정신없는 손님들이
계시고는 하는데 워낙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말씀해주신 건에 대하여 남탕,여탕 입구 안내표시판의 추가적인 작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차후로는 같은 일이 발생하여 놀라시는 일이 없도록 세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원문 입니다.
당하신분
http://www.utopiaspa.co.kr/customer_center.php?inc=view&uid=338&p=75&keyfield=&keyword=
관리자의 답변
http://www.utopiaspa.co.kr/customer_center.php?inc=view&uid=364&p=75&keyfield=&keyword=
***
제가 찾아가서 대신 항의를 할까 생각도 했습니다만,
날짜도 하루 지났고, 뭔가 콩고물 먹으러 가는것 같아 썩 내키진 않습니다.
==> 동생이 원하는 것은 확실한 사과(성의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를 위한 찜질방의 노력,
그리고 관련 책임자의 재교육? 정도 입니다.
제가 객관적으로 보기엔 동생이 대범한 성격인데, 이렇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게 몇 년 만인지 모르겠네요..
오늘까지 마구 흥분하네요, 얼마나 화가났길래.. 쩝
똑똑한 분들이 많으셔서 한번 여쭙습니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
농담처럼 한마디 덧붙이면..
제 동생 남친 없으며.. 미모 괜찮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남았는데, 도와주시는 분들께 어떻게든 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