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결혼전에는 성관계를 갖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여자입니다. 하지만 맹맹님의 글이 100% 이해가 되는데, 왜들 이렇게 심한 말을 퍼붓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결혼전에 성관계를 갖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의 종교적인 신념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이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제가 제 신념을 지키듯이 다른 사람이 각자의 가치관대로 살아가는 것을 뭐라 비난할 생각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들이 혼전성관계에 대한 의논을 한다면 저는 제 가치관대로 갖지 말라고 열심히 설득은 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결정하는 것은 그 친구들의 몫이겠지요. 그런데 맹맹님이 혼전성관계를 가져야할까요 라고 의논해 온 것도 아닌데 개인이 결정할 문제를 그렇게 살라는 둥 말라는 둥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좀 우습게 느껴지네요. 맹맹님 글에 답글을 다시면서 걸레니, **년이니 하면서 온갖 험한 글을 달아놓고 성관계한 여자를 남이 먹다버린 쉰밥이라고 표현하신 일부 남자분들 때문에 기분이 불쾌해져서 답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러는 님들은 혼전성관계를 가지지 않으신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만약 혼전성관계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님들도 걸레에 남이 먹다버린 쉰밥이라는 표현을 들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시겠지요? 혹시 혼전성관계를 갖지 않으신 분들이라 할지라도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익명의 공간이라고 해서 함부로 욕설을 퍼붓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지인들 중에도 아직 성관계를 가져보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그것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지 님들처럼 성관계가진 여자들을 걸레 취급하는 일부 남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그러는 것은 절대 아니고, 님들이 말하는 순결한 여자들도 님들과 같은 가치관 가진 남자들(성관계 가진 여자=걸레) 굉장히 싫어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낙태는 물론 죄입니다. 그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지요. 하지만 맹맹님이 그걸 모르고 계시는 것도 아니고, 그 때문에 무척 괴로웠으므로 혹시 성관계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한것이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제가 보기에 맹맹님의 글 중 어느 한부분도 성관계 가져라라는 말은 없던데요. 이미 가지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잘못, 상처를 갖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한 것인데 왜들 이렇게 비난글을 퍼부으시는지요. 저도 낙태는 윤리적으로 봤을 때 죄라고 생각하고, 제가 혼전성관계를 갖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제게 주시는 생명을 진정 감사히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일 때 성관계를 갖고 싶어서입니다. 결혼전에 임신을 하면 제 귀한 자식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고, 어떠한 피임도 100%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혼전에 성관계를 갖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하지만 낙태는 남자, 여자가 같이 저지른 죄라고 생각하는데, 왜 많은경우 여자들만 그 죄책감을 견뎌야하고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저도 살아가면서 알게모르게 여러가지 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누군가에게 함부로 욕설을 퍼붓고 싶지 않고, 특히 그 잘못을 진심으로 후회하고 충분한 고통을 겪었으며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다는 분에게 비난을 퍼붓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남자분, 여자분들도 자신에게 생명이 생겨도 자신있게 책임질 수 있을 때 성관계를 가졌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고, 만약 그전에 성관계를 가지신다면 정말 피임에 철저히 신경을 쓰셨으면 하고 바랍니다.소중한 생명들이 죽어가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그리고 어떤 분이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 혼전순결운동을 벌이는게 한심하다고 답글을 다셨던데, 그게 왜 한심한 일인가요? 혼전순결운동이라는 것은 여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남자, 여자 모두 혼전에는 성관계를 갖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생명을 책임질 수 없을 때에는 성관계를 갖지 말자는 것이지요. 피임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겠지만, 100% 성공 확률을 보장하는 피임은 없습니다. 환경보호운동 같은 것들처럼 혼전순결이 올바른 것이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 잘못입니까? 그런 운동을 하면서 자신과 같은 생각에 동참하도록 설득하는 것도 그들의 자유이고, 그것을 보면서 공감하여 동참할지 아니면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여 혼전성관계를 가질지는 각자의 선택이지요. 혼전순결 운동하시는 분들이 강제적으로 이세상 모든 사람들의 성관계를 못갖게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인데 그것이 한심한 것입니까? 본인이 혼전성관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혼전순결을 주장 하는 사람을 한심하다고 매도한다면, 혼전순결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혼전성관계 가지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성인이고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고 설득하려고 노력할 수는 있지만,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이고 그 선택이 설혹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하여 함부로 모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전순결 운동하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강간당한 여자들이 자살하는 것이라고 리플에 적으셨던데,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강간당한 것을 순결을 잃었다고 조차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게 왜 순결을 잃은 것입니까? 자신이 결정해서 성관계를 가지는 경우 혼전이 아니라 결혼 후에 하자는 운동을 벌이는 것이지, 자신의 아무런 의지도 없이 강제로 불의의 사고를 겪은 것까지 순결을 잃은 것이라는 생각하는 편협한 사람들 아닙니다. 저도 교회에서 혼전순결 서약을 했고 혼전 순결운동에 적극 나서는 분들과도 친하지만, 그 분들 '처녀막 파열' 여부로 순결을 생각하는 그런 편협한 분들 아닙니다. 혼전성관계를 가졌다고 사람을 걸레 취급하는 그런 분들도 아니구요. 다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산시키려 노력하는 분들일 뿐이지요. 원래 자기 의견이 확고한 사람일 수록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함부로 매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설득시키려고 노력할 뿐이지요. 글쓴님의 글과 답글들을 보다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더 많은 사람들이 혼전성관계를 갖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으면 좋겠고, 혼전성관계를 선택하신 분들은 더 철저히 피임하셔서 마음 아픈 일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전성관계 안한 여자분과 결혼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님들도 제발 혼전성관계 가진 여자분들한테 걸레니 뭐니 말도 안되는 욕설 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 의견이 있으시면 합리적인 말로 리플을 달 것이지 왜 신분 노출 안된다고 함부로 인격모독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자신의 주장이 정당하다면 욕설을 삼가하세요.
27살, 아직 성관계를 가져보지 않은 여자로서
저는 27살, 결혼전에는 성관계를 갖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여자입니다.
하지만 맹맹님의 글이 100% 이해가 되는데, 왜들 이렇게 심한 말을
퍼붓는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결혼전에 성관계를 갖지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저의 종교적인
신념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세상 사람들이 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제가 제 신념을 지키듯이 다른 사람이 각자의
가치관대로 살아가는 것을 뭐라 비난할 생각도 없고, 그럴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들이 혼전성관계에 대한 의논을 한다면 저는 제 가치관대로
갖지 말라고 열심히 설득은 하겠지만, 그래도 역시 결정하는 것은 그 친구들의 몫이겠지요.
그런데 맹맹님이 혼전성관계를 가져야할까요 라고 의논해 온 것도
아닌데 개인이 결정할 문제를 그렇게 살라는 둥 말라는 둥 왈가왈부
하는 것 자체가 좀 우습게 느껴지네요.
맹맹님 글에 답글을 다시면서 걸레니, **년이니 하면서 온갖 험한 글을 달아놓고 성관계한 여자를 남이 먹다버린 쉰밥이라고 표현하신 일부
남자분들 때문에 기분이 불쾌해져서 답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러는 님들은 혼전성관계를 가지지 않으신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만약 혼전성관계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님들도 걸레에 남이 먹다버린 쉰밥이라는 표현을 들어도 당연하게 받아들이시겠지요?
혹시 혼전성관계를 갖지 않으신 분들이라 할지라도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익명의 공간이라고 해서 함부로 욕설을 퍼붓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제 지인들 중에도 아직 성관계를 가져보지 않는 사람들이 꽤 있지만, 그것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이지 님들처럼 성관계가진
여자들을 걸레 취급하는 일부 남자들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그러는 것은 절대 아니고, 님들이 말하는 순결한 여자들도 님들과 같은 가치관
가진 남자들(성관계 가진 여자=걸레) 굉장히 싫어한다는 것은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낙태는 물론 죄입니다. 그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지요. 하지만 맹맹님이 그걸 모르고 계시는 것도 아니고, 그 때문에 무척 괴로웠으므로 혹시 성관계를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한것이 그렇게 비난받을 일인가요?
제가 보기에 맹맹님의 글 중 어느 한부분도 성관계 가져라라는 말은 없던데요. 이미 가지시는 분들은 저와 같은 잘못, 상처를 갖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한 것인데 왜들 이렇게 비난글을 퍼부으시는지요.
저도 낙태는 윤리적으로 봤을 때 죄라고 생각하고, 제가 혼전성관계를 갖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제게 주시는 생명을 진정 감사히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일 때 성관계를 갖고 싶어서입니다.
결혼전에 임신을 하면 제 귀한 자식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없을 것이고, 어떠한 피임도 100%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혼전에 성관계를 갖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하지만 낙태는 남자, 여자가 같이 저지른 죄라고 생각하는데, 왜 많은경우 여자들만 그 죄책감을 견뎌야하고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저도 살아가면서 알게모르게 여러가지 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생각하므로 누군가에게 함부로 욕설을 퍼붓고 싶지 않고, 특히 그 잘못을 진심으로 후회하고 충분한 고통을 겪었으며 다시는 저지르지 않겠다는 분에게 비난을 퍼붓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다른 남자분, 여자분들도 자신에게 생명이 생겨도 자신있게 책임질 수 있을 때 성관계를 가졌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라고, 만약 그전에 성관계를 가지신다면 정말 피임에 철저히 신경을 쓰셨으면 하고 바랍니다.소중한 생명들이 죽어가는 일이 없도록 말이죠.
그리고 어떤 분이 일부 기독교 단체에서 혼전순결운동을 벌이는게
한심하다고 답글을 다셨던데, 그게 왜 한심한 일인가요?
혼전순결운동이라는 것은 여자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남자,
여자 모두 혼전에는 성관계를 갖지 말자는 캠페인을 벌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생명을 책임질 수 없을 때에는
성관계를 갖지 말자는 것이지요. 피임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겠지만, 100% 성공 확률을 보장하는 피임은 없습니다.
환경보호운동 같은 것들처럼 혼전순결이 올바른 것이라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 잘못입니까? 그런 운동을
하면서 자신과 같은 생각에 동참하도록 설득하는 것도 그들의 자유이고, 그것을 보면서 공감하여 동참할지 아니면 그럴만한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여 혼전성관계를 가질지는 각자의 선택이지요.
혼전순결 운동하시는 분들이 강제적으로 이세상 모든 사람들의 성관계를 못갖게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인데 그것이 한심한 것입니까?
본인이 혼전성관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해서 혼전순결을 주장
하는 사람을 한심하다고 매도한다면, 혼전순결을 지키려는 사람들이
혼전성관계 가지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것과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성인이고 각자의 의견을 피력하고 설득하려고 노력할 수는 있지만, 결국 선택은 각자의 몫이고 그 선택이 설혹 자신의 의견과 다르다고 하여 함부로 모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전순결 운동하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강간당한 여자들이
자살하는 것이라고 리플에 적으셨던데,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강간당한 것을 순결을 잃었다고 조차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그게 왜
순결을 잃은 것입니까? 자신이 결정해서 성관계를 가지는 경우
혼전이 아니라 결혼 후에 하자는 운동을 벌이는 것이지, 자신의 아무런 의지도 없이 강제로 불의의 사고를 겪은 것까지 순결을 잃은 것이라는
생각하는 편협한 사람들 아닙니다.
저도 교회에서 혼전순결 서약을 했고 혼전 순결운동에 적극 나서는 분들과도 친하지만, 그 분들 '처녀막 파열' 여부로 순결을 생각하는 그런 편협한 분들 아닙니다.
혼전성관계를 가졌다고 사람을 걸레 취급하는 그런 분들도 아니구요.
다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확산시키려 노력하는 분들일 뿐이지요. 원래 자기 의견이 확고한 사람일 수록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함부로 매도하지 않습니다. 다만 설득시키려고 노력할 뿐이지요.
글쓴님의 글과 답글들을 보다가 여러가지 생각이 들어서 글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더 많은 사람들이 혼전성관계를 갖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으면 좋겠고, 혼전성관계를 선택하신 분들은 더
철저히 피임하셔서 마음 아픈 일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혼전성관계 안한 여자분과 결혼하겠다고 생각하시는 님들도
제발 혼전성관계 가진 여자분들한테 걸레니 뭐니 말도 안되는 욕설
좀 그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 의견이 있으시면 합리적인 말로
리플을 달 것이지 왜 신분 노출 안된다고 함부로 인격모독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자신의 주장이 정당하다면 욕설을 삼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