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많이...아퍼 ".. " ...... " " 그래서...어쩌라고...! ".. "...나 많이.....아퍼...미안해..." ....... 우린 이렇게 헤어졌습니다...그리고 곧 남편이 죽어요... 행복했던 연애4년.. 그리고 결혼2년... 우리가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6년 그 시간...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저는 피눈물을 흘려야만 할것 같아요.... ..... 아버지의 가정횡포로 열악한 가정형편에서 자란 우리 남편 김주환씨는 너무나도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남들에게 배려 할줄 알고 매너도 좋고 긍정적이면서 희생정신이 뚜렷한 남자였죠... 남편은 제가 다니던 직장에 정수기물을 배달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잘생긴 남편의 외모에 끌렸지만 우연히 그사람의 데이트 신청에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진솔함에 더 끌리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갔습니다.... 눈이 소복히 내린 어느 겨울날 남산타워 올라가는 곳에 작은 벤치에 앉아 정수기 수레로 무언가 싫어 왔더라고요.... " 이게 모야?.. ..." " 크리스마스잖아..." " .......... " 수레안에는 아주큰박스에 크리스마스 리본을 달아놨더라고요.. 이벤트를 자주해서 감동아닌 감동을 받던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큰 감동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그 박스안에는 유리로 뒤덮힌 ' 300명 되는 하객들과 눈오는날 잘만들어진 교회에서 축복받는 신랑이 신부에서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는 퍼포몬스담겨진 그 사람의 1년간 만든 아카데미작품이었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보형물이나 모형같은거 만드는거 ) 눈물이 났습니다..아주 많이요... 제게는 잊을수 없는 프로포즈 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혼했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남편은 계속 정수기 배달일을 했고 저도 직장생활을 계속 했고 우리는 그렇게 본연의 일에 돌아 갔지만 행복한 가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너무 잘해주었기에 너무 행복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 친정집이 사업실패로 수억의 빚더미와 그로 인해 돌아가신 아버지... 쓰러지신 어머니까지...정말 이루 말할수 없는 최악의 날이 오더군요... 남들한테만 듣던 그런 시련이 제게는 너무 큰시련이었어요... 친정에 매달려 있던 저는... 신경이 날카롭데로 날카로와서 남편에게 짜증을 자주냈습니다.. " 당신은 이것밖에 안되?..! ..당신이 할줄 아는게 모야..!! ....그냥 내버려둬..." 해서는 안될말까지 하면서 못쓸말들을 거침없이 하면서 내심 미안해 했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이별을 고하고 있었나봐요...그런데... 그날이후 남편은 잦은 외박과... 술에 쪄들어서 새벽에 오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담배도 안폈는데...담배도 피더라고요... 사람이 미워 질려면 그렇게 미워지더라고요... 더욱이 제가 힘든 상황인데... 남편까지 그러니.. 너무 힘들었어요.. 그렇게 결혼생활 2년만에 우리는 파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운짓을 골라하던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그리고 이혼을 했구요... 무거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 몸소 누워계신 어머니가 제게 말을 건냈습니다... " 은행에서 1억만갚으면 된다더라... 몇일전에 연락왔어...." " 엄마 그게 무슨말이야?...응? " 친척들을 제외하고 은행에서 진 빚만 모두 3억5천이 넘는 금액이었는데.... 1억만 남았다는 어머니말에 믿을수가 없었어요... 아니..안믿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은행에 찾아 갔을때 .....그때 알았습니다... 우리 남편이 2억원이 넘는 돈을 가지고 와서 탕감해 줬다는 사실을요..... 믿을수가 없었어요... 저와 결혼 생활하면서 담배술도 안하는 남편이 그렇게 큰돈을 가지고 있을리가 없었거든요... 정말..믿을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에게 연락을 했지만...이혼은 그 사람의 거취와 연락수단은 두절되고....찾을수가 없었어요 그 많은 시간 동안 남편의 친구들연락처 조차 알지 못했던 제 무관심 한 모습에 너무 비참해 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딱한명 ...남편의 친구 제석이란 사람을 통해서 ..남편의소식을 들었어요... " 제수씨 집이 그렇게 되고 나서 주환이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잘해준것도 없고 없는집에 와서 고생만 시켰다고... 그날이후 새벽 신문 아라프바이트에 여러가지 일들을 제수씨 몰래 1년넘게 했어요... 사실 주환이가 제수씨 만나기 전부터 많이 아팠어요... 급성 심장병이라고 들은것 같은데...자세한 내용은 그 친구가 얘기를 잘안해서.... 여하튼 그전에 주환이가 수술 비용하고 아르바이트 한돈... 이곳저곳 친척들 아는 사람한테 빌린 돈일거에요... 그 친구가 저한테도 돈 빌렸거든요... 지금은 저도 연락이 안되네요... " 소식을 듣는 순간 저는 그자리에서 움직을수가 없었어요... 눈물만 제 앞을 ...계속 가리고 만 있었어요.... 지금 글쓰는 이순간에는 제 타자에는 눈물이 그대로 있을겁니다.... .... " 나 많이 아퍼... " " ...... " " 그래서 어쩌라고.. ! "... " 나...... 많이...아 퍼... 미안해... "
남편이 곧죽어요...
"...나...많이...아퍼 "..
" ...... "
" 그래서...어쩌라고...! "..
"...나 많이.....아퍼...미안해..."
.......
우린 이렇게 헤어졌습니다...그리고 곧 남편이 죽어요...
행복했던 연애4년.. 그리고 결혼2년...
우리가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6년 그 시간...
앞으로 남은 시간동안 저는 피눈물을 흘려야만 할것 같아요....
.....
아버지의 가정횡포로 열악한 가정형편에서 자란 우리 남편 김주환씨는
너무나도 강한 사람이었습니다... 남들에게 배려 할줄 알고 매너도 좋고
긍정적이면서 희생정신이 뚜렷한 남자였죠...
남편은 제가 다니던 직장에 정수기물을 배달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잘생긴 남편의 외모에 끌렸지만 우연히 그사람의 데이트 신청에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자연스럽게 그의 진솔함에 더 끌리게 되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의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갔습니다....
눈이 소복히 내린 어느 겨울날 남산타워 올라가는 곳에
작은 벤치에 앉아 정수기 수레로 무언가 싫어 왔더라고요....
" 이게 모야?.. ..."
" 크리스마스잖아..."
" .......... "
수레안에는 아주큰박스에 크리스마스 리본을 달아놨더라고요.. 이벤트를 자주해서
감동아닌 감동을 받던 저는 이 세상에서 가장큰 감동을 받고야 말았습니다...
그 박스안에는 유리로 뒤덮힌 ' 300명 되는 하객들과 눈오는날 잘만들어진
교회에서 축복받는 신랑이 신부에서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는 퍼포몬스담겨진 그 사람의
1년간 만든 아카데미작품이었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보형물이나 모형같은거 만드는거 )
눈물이 났습니다..아주 많이요... 제게는 잊을수 없는 프로포즈 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혼했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남편은 계속 정수기 배달일을 했고 저도 직장생활을 계속 했고
우리는 그렇게 본연의 일에 돌아 갔지만 행복한 가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너무 잘해주었기에 너무 행복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저희 친정집이 사업실패로 수억의 빚더미와 그로 인해 돌아가신
아버지... 쓰러지신 어머니까지...정말 이루 말할수 없는 최악의 날이 오더군요...
남들한테만 듣던 그런 시련이 제게는 너무 큰시련이었어요...
친정에 매달려 있던 저는... 신경이 날카롭데로 날카로와서 남편에게 짜증을 자주냈습니다..
" 당신은 이것밖에 안되?..! ..당신이 할줄 아는게 모야..!! ....그냥 내버려둬..."
해서는 안될말까지 하면서 못쓸말들을 거침없이 하면서 내심 미안해 했었어요...
그렇게 우리는 이별을 고하고 있었나봐요...그런데...
그날이후 남편은 잦은 외박과... 술에 쪄들어서 새벽에 오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담배도 안폈는데...담배도 피더라고요...
사람이 미워 질려면 그렇게 미워지더라고요... 더욱이 제가 힘든 상황인데... 남편까지
그러니.. 너무 힘들었어요.. 그렇게 결혼생활 2년만에 우리는 파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미운짓을 골라하던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그리고 이혼을 했구요...
무거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
몸소 누워계신 어머니가 제게 말을 건냈습니다...
" 은행에서 1억만갚으면 된다더라... 몇일전에 연락왔어...."
" 엄마 그게 무슨말이야?...응? "
친척들을 제외하고 은행에서 진 빚만 모두 3억5천이 넘는 금액이었는데....
1억만 남았다는 어머니말에 믿을수가 없었어요... 아니..안믿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은행에 찾아 갔을때 .....그때 알았습니다...
우리 남편이 2억원이 넘는 돈을 가지고 와서 탕감해 줬다는 사실을요.....
믿을수가 없었어요... 저와 결혼 생활하면서 담배술도 안하는 남편이
그렇게 큰돈을 가지고 있을리가 없었거든요... 정말..믿을수가 없었습니다...
남편에게 연락을 했지만...이혼은 그 사람의 거취와 연락수단은 두절되고....찾을수가 없었어요
그 많은 시간 동안 남편의 친구들연락처 조차 알지 못했던 제 무관심 한 모습에
너무 비참해 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딱한명 ...남편의 친구 제석이란 사람을 통해서 ..남편의소식을 들었어요...
" 제수씨 집이 그렇게 되고 나서 주환이가 많이 힘들어 했어요... 잘해준것도 없고 없는집에
와서 고생만 시켰다고... 그날이후 새벽 신문 아라프바이트에 여러가지 일들을 제수씨 몰래
1년넘게 했어요... 사실 주환이가 제수씨 만나기 전부터 많이 아팠어요... 급성 심장병이라고
들은것 같은데...자세한 내용은 그 친구가 얘기를 잘안해서.... 여하튼 그전에 주환이가 수술
비용하고 아르바이트 한돈... 이곳저곳 친척들 아는 사람한테 빌린 돈일거에요... 그 친구가
저한테도 돈 빌렸거든요... 지금은 저도 연락이 안되네요... "
소식을 듣는 순간 저는 그자리에서 움직을수가 없었어요... 눈물만 제 앞을 ...계속 가리고 만
있었어요.... 지금 글쓰는 이순간에는 제 타자에는 눈물이 그대로 있을겁니다....
....
" 나 많이 아퍼... "
" ...... "
" 그래서 어쩌라고.. ! "...
" 나...... 많이...아 퍼...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