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물건이아니잖아요......

여우비2007.12.11
조회911

전 18살입니다.

이제 좀있음 친구들은 수능준비에 한창이겠죠....

하지만 전 학교를 그만둔지 일년째

그동안 미루고미뤄왔던 검정고시도 볼까 생각중이에요

 

 

만약 내가 그때 학교를 그만두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지긋지긋하기만 했던 수업시간이 그립고 교복도

다시입구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도했던 그때가 그리워요 ㅎㅎ

그때 그런 일만 생기지않았다면 지금쯤 학교에 잘다니고있을까....

 

 

 

부모님이 어린나이에 날 낳으시고 아직 핓덩어리인날 버리고 떠난

엄마...아빤 돈을벌어야하셨기에

전 친척들과함께 자라오다가 고등학생때부터 부모님과 살게된후론

그동안의 정이든게 없어 어색하기만하고 불편해 집에 있기를 꺼려했어요

그러다보니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돌아다니는일도 많아지고

알고지내던 선배들이불러 갔다가 원치않는 관계도 가지게됬구요 ㅠ

그때 성폭행이 이렇게 더럽고 무서운거구나...깨달았어요

 

 

 

 

괜히 남자들이 싫어지고 돌아다니는것도 싫어져

한동안은 집밖을나가기꺼려햇어요 그럼 또다시 그런일은없겟지 하구..

근데 그오빠들은 계속 관계를 요구하고 거부하면 아무렇지않게 욕을내뱉고

협박까지 하는거에 못이겨 전 또 몸을내어주고말았어요

 

 

 

 그일은 나도모르게 친구들사이에 소문이 돌아나구

우연찮게 친구들이하는말을 듣고 그사실을 알게되니

어딜다녀도 고개를 들고 다닐 수가 없었어요

학교에서 조차 희롱하는 그 선배들을 감당할수가없어

자퇴를 결심했어요 자퇴를하고 여길 벗어나면 ... 괜찮을까.

 

 

 

친구는 신고를하라고 경찰에 신고해서 벌주라고했지만

그런다고 달라질께 있을까 벌써 소문으론 내가 원해서 한걸로되있는데

짖궃은 남자들은 나한테 자기한테도 대주냐면서 하는말도

너무 아픈데... 그냥 거기서 끝내고 싶어서 신고하지도않았어요

전에 새엄마께 그일을 말했는데 위로해주셔놓곤

누군가와 전화통화로 누구 딸 아니랄까봐 몸을 함부로 놀린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 듣고선 다 내잘못인거같기두했어요

 

 

 

 

아빠랑은 사이도 않좋으니 말하는것조차 싫었구

그래서 여러가지 핑계로 설득끝에 학교를 그만두고

큰고모댁에가서 지내기로했어요

그러나 큰고모댁이 같은지역이였던게문제였을까..

새로운 친구를 사겨도 어떻게인지모르게 그사실을 조금은 눈치채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그 친구에게 사실을 다 털어놨어요 친구는

막  그딴놈들은 가만둬선안된다구 붙잡으러 가야된다고

화를내고 절 이해한다구했어요 자기도 원치않은 관계를 한적이있다구

그렇게 전 그친구와 지금도 가장친하게 지내요   ^ ^

 

 

 

음...아무튼 

 그게 다가 아니였나봐요

알바하는곳 사장님 친구분도 절 보시더니

넌 어째 애가 여우처럼생겼다면서 나중에 Bar같은데서일하면

팁많이받을꺼라고...............;;농담식으로 하시구..

여름에 짧은옷을 입고 친구만나러가는데

다방차가 앞에 멈춰서 일해볼생각없냐구;; ㅠㅠ

제 행동이 싸보인다는것도아닌데..

나이가 어리면 짧은치마도 입으면 안돼는건가..

 

 

 

그리구 21살인 정말 저한테 잘해주는오빠가 있었어요

착하게 느껴져 친하게지냈는데 얼마전 사겨보는게 어떻겠냐는말에

좋다구하고 교제중이에요 지금 남친도 저랑의 관계를 요구했어요

요샌 안해본애들은 거의없다고.................

 

 

 

요샌 정말 내또래인 학생들조차 심지어 초등학생도

저같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정말 혼전순결인 여성을 찾아보기 힘든날이

올지도 모르겠어요...

 

 

전 이런일이 여자도 잘못이있겠지만

남자도 잘못이 크다구 생각해요 그리구 순결치못하다구

바보같이 자기몸도 못지키는 걸레라고 손가락질하시는분들은

더..더 많이 나빠요 걸래라구 더럽고 골빈년이라고 하면서도

한번쯤은 대주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그게 더 더러운거 아닌가요

온갖 달콤한말로 살살꼬시려들다가 뜻대로 되지않으니깐 걸래주제에

비싸게군다 이런식으로 나오는분들 더럽다면서 걸래라고 욕하시면서

그런 여자와 관계하길 원했던 분들은 뭐죠?

 

 

책임지지도 않을꺼면서 자신의 만족을위해 일을 저질러놓고

다음날 자랑스럽게 친구들에게 말하는 행동은 또 깨끗하고 옳은일인가요?

아무리 경험많은 여자라도 사람입니다 생각이있고 감정도있구

다치면아프고 슬프면 눈물도나구 행복하면 웃는 사람이잖아요

술집여자들도 욕만먹을게 아니에요 거기서 일하는 여자들도

다 사정이있을꺼구 그만큼 힘들텐데........

 

 

자기일이 아니라구. 막 말 하시는분들 정말 너무하다고 생각해요

전 피해를입고도 바보같이 입을닫았지만 또 저같은 케이스는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람의 몸은 소중하다는것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