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남아야 하는걸까요?

2007.12.12
조회496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의 톡을 즐겨보는 여자에요

 저한테는 너무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

 처음 그애를 만난건 그애가 군대에 있을때

 휴가나와서 알게되었어요

 군대에 있을때 사귀던 여자친구와

 헤어져서 참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두 그때는 그냥 스쳐가는 인연중에 한명일 뿐이라고

 생각했죠

 그러다가 그애는 6월달에 전역을 했어요

 벌써 전역한지 6개월이 다됬네요

 군대에 있어서 연락이 끊겼다가 전역한뒤

 정말 우연치않게 다시 보게되었어요

 그떄까지도 좋아하는 감정이 생길거라곤 생각을 못했죠

 가끔씩 그애가 우리 술한잔 해야지?

 이런식의 말들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아는 옵바들과 함께 술자리가

 생겼는데 그애를 다시보게되었어요

 거의 1년 4개월만에 보는거라서 많이 달라져있더라구요

 머리도 많이 길었구..

 그치만 그애가 달라지지않은건

 예전 여자친구를 아직도 좋아하고 있었어요

 술을 먹으면서 예전 여자친구 얘기를 하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아픈지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1000일넘게 좋아하고 있다는 소리에

 저도 예전 남자친구와 7년 넘게 사겼던것도 생각이 나면서

 많이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그아이가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술도 잘못먹는애가 술 마신다고 하면 걱정부터 되고 ..

 집이 서로 멀어서 자주 만나지도 못하지만

 그래도 얘기를 참 많이 나눴네요

 좋아하는데 정말 그아이를 많이 좋아하는데

 예전 여자친구때문에 힘들어하는 그아이한테

 차마 고백을 할수가 없네요

 괜히 나때문에 그아이가 더 많이 힘들어질까봐

 그리고 괜히 고백했다가..

 거절당하면....

 그러면 다시는 친구로도 볼수 없을거같아서

 처음엔 그냥 아무렇지두 않았는데

 점점 그아이를 좋아하는 제가 왜이렇게 바보같고

 한심해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주위에서는 그냥 이대로 지켜만 볼꺼냐구

 고백해보라구 ..

 이렇게도 말하지만 정말 자신이 없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

 전 여자친구를 잊을떄까지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

 아니면 여기서 그냥 마음을 접어야 하는걸까요 ?

 남자분들 오래만났던 여자친구 잊기 힘든가요 ?

 1년넘게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고민이 많네요

 요즘은 정말 울기도 많이 울고 힘드네요

 조언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