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언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jellsomina2003.07.28
조회1,452

많은 문제에 대한 답글들을 보며 나도 내 고민을 털어놓을까 합니다.

도와주시겠어요????

저는 36살에 8살짜리 아이 엄마입니다.

14년전 2살어린 지금에 남편을 만나 6년연예끝에 우여곡절을 다겪고 결혼을 했습니다

정말 많이 사랑했었거든요   하지만 문제는 신혼초부터 였습니다

제가 겁없이 보증을 서주어 1억이라는 돈을 갚아야 했습니다

죽고 싶었지요  남편도 알고 있었고 어떻게든 갚을 맘으로 이리저리 카드를 돌려가며 막다

결국은 둘다 신용불량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죽을수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서 제손으로 그모든것을 갚고싶었으니까요

그래도 희망은 있다 생각하며 죄인처럼 7년을 살았습니다

7년동안 안해본일이 없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살았습니다  매일매일 울며 출근해서 울며 퇴근했습니다     어느덧만삭이되어서도 병원한번제대로 가지못했지요

결국은 임신중독으로 죽을고비넘겨가며 먹고싶은것도 한번 제대로 먹지못했습니다

쌀도 떨어지고 간신히 공장라면만 먹고 살았으니까요

제가 그러고사는동안 남편은 다니던회사도 그만두고 1년을 술을끼고 살더군요

하지만 지은죄가 많아 아무말 못하고 그저 맞지만 않고 살길 바랬지요

그사람 술만 먹으면 손지검이 심해지고 던지고 욕하고 만삭인 저에게 못할짖 많이 했지요

그래도 전 그사람을 사랑해서 미안해서 그렇게라도 살아준게 고마워서 그냥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렇게 7년에 세월이지나고 이젠 살만하다 생각했지요

제가3년전 조그만 사업을 시작해서 잘되어갔답니다

그래서 신혼여행삼아 제주도도 다녀왔지요  

하지만 남편은 조금도 변하지 않더군요    늘 술에취해 밤을 보내니까요

정말 화가 났어요   이제아이도 커서 아빠 술먹는걸 무지싫어하거든요   아빤 술만 먹으면 자길 괴롭힌다나요  그런소리 들을 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더군요

그래도 사랑하니까   참아야 한다고 이젠 좋아졌으니까 괜찮아 질까해서 매일 매일 반복되는 술타령에도

애써 마음을 삭혔지요     친정살이 별써 4년째   올해는 작은 전세라도 얻어 나갈희망이 있어 행복했어요

그런데  하늘은 제편이 아닌가 봅니다   느닷없이 불어온 불경기로 올초 1월에 하던사업이 다시 부도가

나 버렸어요    정말 어찌해볼수도 없이 한순간에 3년동안 쌓은 제공로가 와르를 무너져버리고 희망도

같이 무너져 버렸지요

이젠 죽는길 밖에는 없었보였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저였지만  정말 희망이 없더군요

많은 생각끝에 결심했지만 날향해 엄마가 제일 좋아 하는 우리아이에 눈동자를 바라보면서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모든것을 정리하는데 많은시간이 들었지요   워크아웃신청도 하고 채무자들에게 빌어도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 제남편은 역시 방관자더군요

한병이던 소주가 두병이되고 수없이 쏟아지는 욕짓거리와 비난 수모 어디가 끝일지모를 냉냉함

도저히 견딜수가 없어요

저로 인해 상처받는 저에 부모님    막무가내로 아무때가 싸으려고 드는 제남편때문에   덩달아 죄인이

되어버리셨죠?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제남편은 제게 힘이 되어주지 못하는군요

제가 바램이 있었다면 그때도 지금도 한가지 였습니다

남편이니까 사랑하니까 그저 마음으로라도 힘이되어주길 바랬거든요

잘될꺼라고 기운내자고 한마디만 해준다면 전 그것으로 만족하거든요

그게 부부 아닐까요  서로 사랑하는 부부아닐까요

이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수없이 쏟아지는 욕짓거리를 어떻게 감수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저에게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