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를 남자친구라고 하고, 일 저질렀어요.

못났다,진짜2007.12.12
조회804

일부러 그여자 보라고 이렇게 글남겨요 제발,봤으면 좋겠습니다.

 

저한텐 7년된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고등학교때부터 이쁘게 잘 사겨온 남자친구였는데,

어떤 진짜 나쁜년 미친년이 자꾸 꼬리치는 바람에, 그 바람한번 안펴본 남친도 넘어가더라구요

그친구요~ 우리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들한테 남자친구 보여달라고 하면서~

남자친구 가로챈적이, 경력이 아주 화려해요 ㅡㅡ;

고등학교땐 막상 앞에선 들이대지 못하더니, 군대다녀와서 학교다니던중에,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애써 혼자속으로 무지 삼키면서 잘 버텨왔는데,

그년이(죄송합니다)자꾸 아주 생지랄지랄을 하네요 ㅜ

갑자기 전화와서는 제 남자친구랑 헤어졌데요~마음에 안들어서 지가 찼다네요

 

아,진짜 너무 열받아서 욕이 이만큼 나오려다 말았는데, 자기 딴 남자친구 생겼다고

너도 남친있으면 데리고 나오라는거에요

제가 남친이 어딨겠어요.그렇게 헤어지고 쥐죽은듯이 조용히 지냈는데

아 진짜 저년을 어떻게 복수할까 할까 하다  저한텐 오빠가 3명이나 있어요~

오빠들 얼굴도 모르고 하길래, 제일 잘생겼다싶은 둘째오빠 데리고 나갔죠

 

그여자애가 뭐 아무리 또 채간다고 해도, 친오빤데 모를꺼 아니에요

오빠가 알아서 해준다고,막 그러길래 ㅠ 울컥하는마음에 데리고 나가긴 했는데

역시 그여자,,,우리오빠 옆에서 아주 애교부리고 눈빛 날려주시고,

지 남자친구 있는데도 말이져 ㅡ

이런 못된 가시나.

 

술집에서 좋다고 지혼자 술 계속 처먹더니,

그여자 남자친구 저,우리오빠

그냥 걔 냅두고 와버렸어요 ㅡㅡ;;;;;;;;;

 

더 혼내주고 싶었는데 아,,너무 열받아요

그리고 나와서 셋이 얘기하고 그랬는데

저 완전 못났다고 광고했져뭐.

얘기하다가 울컥해서 울음이 막 나오는거에요

옆에서 그 남자친구 놀래더니, 자기가 대신 미안하다고 막 그래요 ㅡ

 

은근히 셋이 얘기도 잘했고, 그래서 나중에 집에왔는데

연락이 계속 오네요

우리오빠가 남자친군줄 알고, 헤어지고, 자기랑 만나자고,

대신해서 더 잘해준다고,

역시 끼리끼리 만나는게 맞나봐요,남의것에 손대는거,정말 나쁜데

 

그 여자한텐 왜 자기 버려두고 왔냐고,나중에 겨우깨서 집까지 겨우 왔다고 연락이 왔는데

너 인생 그따구로 살지말라고, 이게 너랑 나랑본게 마지막이라고 했더니,

제가 못나서 남자친구를 자기가 구제해 준거라네요

그냥 상종하지 말아야겠져?

 

 

야!!!!!!!!!니같은 미치년은 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냐

그래!!!우리 오빠였다.

그렇게 좋다고 침 질질 흘려대더니,무지 챙피하겠다?

아,진짜 너 일하는데가서 다 망신주고 싶은 심정이야 알아?

제발,,나한테 제발좀 연락하지 말아라,이제,

그게 마지막이였어,

너나 니 남자친구나 둘다 똑같네,,남의꺼 미련못버리는 것들,

정말,,그렇게 살지마,천벌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