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아프네요 어떻하면 좋을지 조언좀 ㅜㅜ

마음이아파2007.12.12
조회278

저에겐 이제 얼마후면 200일되는 남친이 있습니다.

전 24살 학생이구요 제 남친은 저보다 4살많지만 무직이에요.

요즘 청년실업률이 폭증하고 있는 이 마당에 왠만한 기업에 취직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지만, 노력이라도 해 봐야 하잖아요~

그런데 제 남친 될때로되란 식으로 천하태평이기만 합니다 ㅜㅜ;

제가 뭐 남자돈많고 부유계층 남자 따지는거 아니지만 제 남친나이정도면

이제 한달후면 29인데 곧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나이에 아무일도 안구하고

집에서 빈둥빈둥 되는것도 보기안좋고 답답해서

이런저런말 했더니 본인은 오히려 천하태평입니다~

제 남친 유들유들한 성격에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너무 낙천적이라

고민이나 걱정도 없는사람같죠...

처음엔 그런성격이 좋아 사귄거지만 이제는 너무 남자로써 결단력도 없고

지조도 없고 미래에 대한 노력도 안하는 아무비전없는 이 사람이랑

계속 사겨야 할지 고민입니다

아직 많이 좋아하고 있구요~ 오빠도 절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있구요.

이런 조건때문에 헤어져야 하나생각하니 아직 헤어진것도 아닌데

오늘하루종일 눈물만 나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실은 새벽에 이런현실이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당분간 만나지 말고 시간을 갖자고

저에게 시간을 좀 달라고 했거든요~

제 남친 아무 반박도 안하고 화도 안내고 그냥 알았다고 기다리겠다네요...

제 마음 돌아올때까지... 그 시간이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덧붙이면서요.

전 어쩌면 좋을까요 ㅜㅜ

미래가 없지만 사랑하는 마음만은 처음과 같으니 이 남자랑 계속 사겨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