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비행기로 일본갑니다..

샤벨타이거2007.12.13
조회2,359

내일 아침 8시 비행기로 일본 미야기현으로 여행 아닌 여행을갑니다..

 

제가 4년동안 사랑했던 남자친구가 같이 일하는 여직원과 일본으로 어제

 

단둘이서 여행을갔기때문입니다..

 

일도 그만두면서 까지 그여자직원과 해외로 간다는것..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그여자직원은 평소에 저랑도 연락을 많이 하던 사람이라서

 

너무 배신감이 듭니다..

 

지난주에 저한테 그러더군요 "언니 일본 가보셨어요? 저는 다음주쯤에 여행가요"

 

제남자친구와 갈꺼라는걸 꿈에도 몰랐기에..잘다녀오라는 말을 해주었죠..

 

하지만 몇일전에 남자친구 지갑에서 비행기표를 보았습니다..

 

"이게뭐야?

 

"어 우리회사 직원xx이 알지?걔가 사무실에 놓고갔더라구..잃어버릴까봐챙겨놨어"

 

"이걸 왜 자기가 가지고있어..언능xx이 돌려줘.."

 

지금생각해보면 전 정말 바보같았습니다..그때 조금만더 의심을해볼껄..

 

3일전에 남자친구가 "내일모레 지방으로 출장가야해 한 3일정도,,"

 

"갑자기?!..알았어..조심히다녀오구 전화 많이해^^"

 

대구에 출장간다는말을 믿었습니다..원래 거짓말을 못하는성격이라는걸잘알기에..

 

전날 아침에 전화가왔습니다.."정은아 오빠 지금대구가는길이야 중간중간 문자할께"

 

그렇게 전화를끊고 ..오후 4시쯤 남자친구 어머니께서 전화를하셨습니다..

 

"00일본 도착했다고 전화왔니?"

 

"네?! 오빠 대구에 출장간거아니예요?"

 

"어머 너한테 얘기안했구나..회사 직장상사랑 둘이서 일본 간다고 했어.."

 

정말 머릿속이 하얗게된다는것을 느꼈습니다..이런기분이구나..하는걸..

 

남친회사에 전화해보았습니다..그여자직원은 일본간다고 그만두었고 제 남친은

 

아무연락도없이 무단으로 결근을한것입니다..

 

그여자직원 미야기현에 센다이라는곳에 산다고합니다..

 

내일 꼭 그년놈잡아서 뺨이라도 한대 쳐야 기분이 좋아질까요..